'공공지원 민간임대' 1.5만호로 늘린다더니...우협 4곳 1800호에 그쳐
서울의 한 공사현장(게티이미지뱅크)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년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의 민간제안 공모 결과 서울 청량리 제일건설컨소시엄 사업장 등 4곳, 총 1807가구가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선정됐다. 정부가 주거 안정의 일환으로 이 사업 공모규모를 1만5000가구로 늘린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목표 대비 10%대에 그친 것이다. '공공지원 민감임대'로 돌리기에 쉽지 않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