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P·뷔나에너지, 500MW 태안해상풍력 내년 하반기 착공
해상풍력 터빈 자료사진(사진=CIP)덴마크 CIP(코펜하겐인프라파트너스)와 싱가포르 뷔나에너지(Vena Energy)가 공동 개발하는 500MW급 태안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4년 풍력 경쟁입찰'에서 고정가격계약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태안해상풍력은 24일 "2026년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9년 말 상업 운전에 들어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