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을 떠나 보내는 부동산 비즈니스매너 4가지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관련 업무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습니다. 워낙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잦은 미팅을 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작은 일이기 때문에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상대방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심코 했던 행동이 최악의 비즈니스 매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렵게 발굴한 고객을 만나는 일이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관련 업무는 사람을 만나는 일이 많습니다. 워낙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고 잦은 미팅을 하다 보면 사소한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작은 일이기 때문에 그냥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지만 상대방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무심코 했던 행동이 최악의 비즈니스 매너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렵게 발굴한 고객을 만나는 일이
게티이미지뱅크중소형 빌딩 가운데 업무 지역나 상업지에 있는 자산들은 용도 지역 등의 제한 때문에 대개 이면도로에 입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빌딩들은 보통 도로 전면을 차지하고 있다 보니 위치적인 면에서 경쟁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 주거 지역의 대로변에 있는 중소형 빌딩이더라도 입지 외에 규모나 지역적인 장점이 부족하다 보니 임차인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테헤란로 이면도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시장은 투자와 운영 관리가 분리돼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활동을 하는 에셋 매니지먼트(자산 관리, AM), 그리고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의 위탁업무를 하는 자산관리인 프라퍼티 매니지먼트(부동산 관리, PM)로 구분됩니다. 다음으로, 건물의 물리적인 시설들의 관리와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실티리 매니지먼트(시설 관리, FM)로 나누어져 각자의
사진=블루닷빌딩시장은 주거용과는 달리 그 수요가 제한적이고 거래 금액대가 큽니다. 때문에 임대인이 직접매각 하기보다는 중개인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매각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공인중개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매각금액이나 거래 종결 시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개인의 역량에 따라 거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나는 일이 많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빌딩시장에는 수많은
블루닷 파블로연말이 다가오면서 빌딩 투자시장에 제법 많은 거래들이 종결되거나 종결을 준비하는 자산들이 많아졌습니다. 시기상 신규 투자나 대출 심의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도 해서 올해 매각이 진행됐던 자산들의 결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올해 거래가 종결되었거나 예정인 주요 빌딩들에는 코람코자산신탁 아크플레이스, SRA자산운용 더에셋, 코람코자산운용 NH캐피탈빌딩, 코람코자산운용 익스체인지 서울, NH농협리츠 돈의문 디타워,
주요 도심이나 대로변 빌딩의 1층 리테일 매장에 누가 입점해 있는지를 살펴보면 최근 어떤 브랜드가 가장 돈을 잘 버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떤 빌딩이든 1층의 임대료가 가장 높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성수동에 업무차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뚝섬역 앞에 네오밸류가 신축한 누디트 서울숲을 보면서 국내 리테일의 3대장은 스타벅스, 올리브영 그리고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몇년 새 국내 오피스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도 많아졌고 투자 방식이나 금융 구조도 이젠 누구나 자금만 있다면 실행할 수 있을 만큼 보편화되었습니다. 모든 시장이 그렇지만 초기에 시장을 개척했던 방식을 카피해 같은 모델로 시장을 진입하게 되고 경쟁이 심화되면 앞선 선두 기업들 몇몇만 살아남거나 전문성을 가지고 특화된 곳들만 명맥을 유지합니다. 국내
빌딩플랫폼 바인드 앱 화면. (사진=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 건설 부문은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으로 유명합니다. 주거상품의 건설이 주력이지만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 말레이시아의 메르데카 118 등 세계 초고층 빌딩을 건설한 트랙레코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이제 시공만 하는 것을 넘어 빌딩플랫폼을 만들어 새로운 사업을 하는 것은 신선한 시도로 보입니다. 이번에 삼성물산이 새롭게 선보인
돈의문 디타워 전경하반기 디타워 돈의문 매각이 진행되면서 앵커테넌트인 DL그룹의 재계약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임대차계약을 짧게라도 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연장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디타워 돈의문이 NH농협리츠운용으로 매각되면서 농협 관계사들이 빌딩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DL 그룹 입장에서는 어차피 빌딩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그 시기만 달라진 것이라고
영등포 타임스퀘어 업무시설 A,B동 전경(사진=코람코신탁)코람코자산신탁이 보유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피스'가 담보대출 리파이낸싱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2년 만기 대출에 많은 기관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모집액 이상으로 오버부킹됐다고 합니다. 타임스퀘어 오피스는 올해 초 매각을 시도했지만 입찰에 참여하는 곳이 없어 매각을 철회했습니다. 이에 불가피하게 담보대출을 연장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관투자자들이
게티이미지뱅크지난주에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던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가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 금리를 0.5%p 인하를 하면서 국내 기준 금리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연준에서는 올해 내로 추가로 0.5%p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하기도 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게티이미지뱅크이지스자산운용의 태평로빌딩을 테크 컨버전스 공간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는 소식이 있어 이번 글에서는 프롭테크와 관련한 몇가지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롭테크에 관심이 있어 몇 년전 프롭테크 스타트업에서 일 해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이직한 회사에서는 '부동산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을 마케팅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 프롭테크 영역에 다시 한번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습니다. 부동산과 기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