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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양산4지구 찜한 GS건설, 브릿지론 후순위 보증

오산 양산4지구 찜한 GS건설, 브릿지론 후순위 보증

오산시 양산동 220 일대(사진=카카오맵)GS건설이 후순위 브릿지론 1100억원을 연대 보증하면서 경기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사로 발을 담궜다. 시행법인인 양산4지구SPC(양산4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는 총 1600억원의 브릿지론을 조달해 사업부지 매매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양산4지구SPC는 대주단과 전일 16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맺고 이날 대출금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1년6개월이다.  차주는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삼성동빌딩 전경(사진=교보자산신탁)연면적 3만675㎡(약 9300평) 규모의 중대형 강남권(GBD) 오피스인 삼성동빌딩이 주인 찾기를 본격화한다. 최근 강남권 대형 오피스 중 사옥 용도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입주 가능한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사옥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입찰을 거쳐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CIP, 비즈디벨롭먼트부문 대표에 김민기 블랙록 본부장 영입

CIP, 비즈디벨롭먼트부문 대표에 김민기 블랙록 본부장 영입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파트너스)가 비즈니스디벨롭먼트부문 한국대표로 김민기 전 블랙록 대체투자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블랙록자산운용을 떠나 18일부터 한국CIP로 이직했다.  이 대표는 CIP의 IR을 총괄하는 비즈니스디벨롭먼트부문을 맡아 국내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CIP 신재생에너지펀드의 펀드레이징을 담당한다.  CIP는 국내 기관 자금을 모집해 국내와 해외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몽촌토성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 7개월 연장...SK에코플랜트 보증

몽촌토성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 7개월 연장...SK에코플랜트 보증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일대 위치도(사진=서울시)케이스퀘어에코송파PFV가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자금 보충하는 서울 '몽촌토성역 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이 7개월 연장됐다.  대출 기한을 추가 확보한  만큼 내달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본PF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이 설립한 PFV인 케이스퀘어에코송파는  대주단과 2340억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민자 지하고속도로 통행료 10~20% 할증 추진...사업성 숨통 트이나

민자 지하고속도로 통행료 10~20% 할증 추진...사업성 숨통 트이나

도로 지하화 예시(사진=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가 민간 투자로 건설되는 지하고속도로의 통행료를 10~20% 할증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사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심도 도로의 사업성을 높여 신규 사업 제안과 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최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협력 컨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신규 민자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by원정호기자
인프라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KT&G분당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페블스톤자산운용이 경기 분당 소재 KT&G분당타워(옛 서현신영타워) 인수를 마무리했다.   매도자인 KT&G는 지난 2018년 매입가에 비해 562억원의 매도 차익을 올렸다. 19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톤운용은 지난 15일  KT&G분당타워의 잔금을 치르고 건물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지난 10월 18일 1247억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한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코람코운용·스타우드캐피탈,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 500억에 매입

코람코운용·스타우드캐피탈,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 500억에 매입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사진=네이버 지도)코람코자산운용이 '스타우드 캐피탈 투자 펀드'를 통해 경기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를 약 500억원에 사들였다. 채무불이행(EOD)을 선언하고 급매로 나온 자산이다. 19일 코람코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이천 부발읍 고백리 327-2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3만3073㎡(약 1만평) 크기 상온 물류센터를 최근 매입했다.  거래가는 500억원으로

by원정호기자
스타우드캐피털
SK이터닉스, RE100 가입 기업과 40MW 태양광발전 PPA계약

SK이터닉스, RE100 가입 기업과 40MW 태양광발전 PPA계약

SK이터닉스 ‘솔라파크 부여 북고 1호’ 태양광 발전소SK이터닉스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이면서 RE100 이행 기업 중 한 곳과 4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직접P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2055년까지 30년간 RE100 이행 기업에 40MW, 총 1945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PPA계약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신한운용 데이터센터개발펀드, 1500억 목표 2호 자금모집 시작

신한운용 데이터센터개발펀드, 1500억 목표 2호 자금모집 시작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조감도신한자산운용이 두번째 데이터센터개발펀드 설정 작업에 나섰다.  900억원 규모로 조성한 1호 펀드가 자금 소진을 앞두고 있어 이 보다 규모를 키워 후속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은 최근 1500억원 모집을 목표로 '데이터센터 전문투자 사모특별자산 블라인드펀드 2호'  마케팅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최초 설정해

by원정호기자
인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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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양산4지구 찜한 GS건설, 브릿지론 후순위 보증

오산 양산4지구 찜한 GS건설, 브릿지론 후순위 보증

오산시 양산동 220 일대(사진=카카오맵)GS건설이 후순위 브릿지론 1100억원을 연대 보증하면서 경기 오산 양산4지구 도시개발사업 시공사로 발을 담궜다. 시행법인인 양산4지구SPC(양산4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는 총 1600억원의 브릿지론을 조달해 사업부지 매매대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양산4지구SPC는 대주단과 전일 160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맺고 이날 대출금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1년6개월이다.  차주는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몽촌토성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 7개월 연장...SK에코플랜트 보증

몽촌토성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 7개월 연장...SK에코플랜트 보증

송파구 방이동 56번지 일대 위치도(사진=서울시)케이스퀘어에코송파PFV가 시행하고 SK에코플랜트가 자금 보충하는 서울 '몽촌토성역 역세권 주택개발' 브릿지론이 7개월 연장됐다.  대출 기한을 추가 확보한  만큼 내달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내년 상반기 본PF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이 설립한 PFV인 케이스퀘어에코송파는  대주단과 2340억원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전일 대출을 실행했다.  이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코람코운용·스타우드캐피탈,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 500억에 매입

코람코운용·스타우드캐피탈,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 500억에 매입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사진=네이버 지도)코람코자산운용이 '스타우드 캐피탈 투자 펀드'를 통해 경기 이천 고백리 물류센터를 약 500억원에 사들였다. 채무불이행(EOD)을 선언하고 급매로 나온 자산이다. 19일 코람코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이천 부발읍 고백리 327-2번지 일원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3만3073㎡(약 1만평) 크기 상온 물류센터를 최근 매입했다.  거래가는 500억원으로

by원정호기자
스타우드캐피털
사당3동지역주택조합  4400억 본PF 확보...5개 증권사 합세

사당3동지역주택조합 4400억 본PF 확보...5개 증권사 합세

동작구 사당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연말 유동성 부족과 지역주택조합이란 상품적 열세를 극복하고 서울 사당3동지역주택조합이 4400억원의 본PF를 확보했다.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책임준공을 부담하고 주요 증권사 5곳이 합세하면서 PF딜 클로징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사당3동지역주택조합은 대주단과 총 4400억원 한도의 PF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날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금은 선순위 3950억원(한도), 후순위 450억원으로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삼성동빌딩 매각 자문사 선정...새 주인 찾기 시동

삼성동빌딩 전경(사진=교보자산신탁)연면적 3만675㎡(약 9300평) 규모의 중대형 강남권(GBD) 오피스인 삼성동빌딩이 주인 찾기를 본격화한다. 최근 강남권 대형 오피스 중 사옥 용도 매물이 잘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입주 가능한 면적을 확보하고 있어 사옥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최근 입찰을 거쳐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페블스톤운용, KT&G분당타워 인수 마무리...KT&G 562억 매각차익

KT&G분당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페블스톤자산운용이 경기 분당 소재 KT&G분당타워(옛 서현신영타워) 인수를 마무리했다.   매도자인 KT&G는 지난 2018년 매입가에 비해 562억원의 매도 차익을 올렸다. 19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페블스톤운용은 지난 15일  KT&G분당타워의 잔금을 치르고 건물 소유권을 이전받았다.  지난 10월 18일 1247억원에 매매 계약을 체결한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모건스탠리의 독산동 임대주택사업에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도 합류

모건스탠리의 독산동 임대주택사업에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도 합류

모건스탠리가 투자하고 그래비티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서울 독산동 민간 임대주택사업에  SK디앤디 운영 자회사인 디앤디프라퍼티솔루션(DDPS)도 합류한다. DDPS는 금천구 독산동 소재 195세대 규모 민간임대주택(오피스텔)을 매입 예정인 그래비티운용 펀드에 공동 투자하고 이 자산을 운영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DDPS는 펀드에 투자함과 동시에 책임 임차하여 상품 개발 및 운영을 주관한다. 모건스탠리와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무료 중소형 빌딩, 시설관리(FM)회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

중소형 빌딩, 시설관리(FM)회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

테헤란로 이면도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시장은 투자와 운영 관리가 분리돼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활동을 하는 에셋 매니지먼트(자산 관리, AM), 그리고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의 위탁업무를 하는 자산관리인 프라퍼티 매니지먼트(부동산 관리, PM)로 구분됩니다. 다음으로, 건물의 물리적인 시설들의 관리와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실티리 매니지먼트(시설 관리, FM)로 나누어져 각자의

by민성식
오피니언
민자 지하고속도로 통행료 10~20% 할증 추진...사업성 숨통 트이나

민자 지하고속도로 통행료 10~20% 할증 추진...사업성 숨통 트이나

도로 지하화 예시(사진=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가 민간 투자로 건설되는 지하고속도로의 통행료를 10~20% 할증해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공사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대심도 도로의 사업성을 높여 신규 사업 제안과 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최근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민간투자 30주년 기념 민간투자협력 컨퍼런스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신규 민자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이에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신한운용 데이터센터개발펀드, 1500억 목표 2호 자금모집 시작

신한운용 데이터센터개발펀드, 1500억 목표 2호 자금모집 시작

용인 죽전 데이터센터 조감도신한자산운용이 두번째 데이터센터개발펀드 설정 작업에 나섰다.  900억원 규모로 조성한 1호 펀드가 자금 소진을 앞두고 있어 이 보다 규모를 키워 후속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은 최근 1500억원 모집을 목표로 '데이터센터 전문투자 사모특별자산 블라인드펀드 2호'  마케팅에 들어갔다.  지난 6월 최초 설정해

by원정호기자
인프라
GTX A,B,C...개통 노선도 금융조달 노선도 난국

GTX A,B,C...개통 노선도 금융조달 노선도 난국

GTX A노선도(사진=국토교통부)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공간 재편을 위해 추진되는 광역급행철도(GTX) A,B,C가 줄줄이 어려움에 직면했다.  GTX C와 B는 올 들어 파이낸싱을 시도했지만 민간 투자자를 구하지 못해 착공 이전 단계에서 멈췄다.  GTX A는 다음달 운정~서울역 노선이 부분 개통되지만  핵심 구간인 삼성역 미개통으로 연간 1000억원대 운영 손실을

by원정호기자
인프라
현대건설, 이달 내 '잠실~청주 민자철도' 최초 제안

현대건설, 이달 내 '잠실~청주 민자철도' 최초 제안

게티이미지뱅크현대건설이 서울 잠실에서 충북 청주를 연결하는 민자 도시철도사업의 최초 제안서를 제출한다. 총 120km 노선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급 속도의 철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14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컨소시엄은 이달 중  '서울~청주간 민자철도'의 정식 사업제안서(최초 제안)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서울 잠실운동장에서 동탄,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120km 노선이다. 현대건설은 GTX급 속도의

by원정호기자
인프라
SK이터닉스, RE100 가입 기업과 40MW 태양광발전 PPA계약

SK이터닉스, RE100 가입 기업과 40MW 태양광발전 PPA계약

SK이터닉스 ‘솔라파크 부여 북고 1호’ 태양광 발전소SK이터닉스는 국내 대기업 계열사이면서 RE100 이행 기업 중 한 곳과 40MW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직접PPA)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회사는 2055년까지 30년간 RE100 이행 기업에 40MW, 총 1945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PPA계약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한전 참여한 호주 재생에너지허브 개발사업, 70GW급으로 확대 승인 신청

한전 참여한 호주 재생에너지허브 개발사업, 70GW급으로 확대 승인 신청

전찬혁 한전 해외사업개발단장(왼쪽)과 WGEH 최고경영자(CEO) 등이 작년 7월 그린수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기념촬영하는 모습(사진=인터콘티넨탈 에너지)호주 '웨스턴 그린에너지 허브(Western Green Energy Hub, WGEH)'  디벨로퍼들이 초기 사업 계획인 50GW급에서 70GW로 규모를 확대해 서호주당국에 환경 승인을 신청하고 나섰다. 그린수소 생산을 지원하는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독일 RWE, 서부발전과 495MW급 태안 해상풍력 공동 개발

독일 RWE, 서부발전과 495MW급 태안 해상풍력 공동 개발

RWE가 추진하는 서해해상풍력 조감도글로벌 해상풍력 강자인 독일  라인베스트팔렌전력(RWE)이 서부발전과 손잡고 495㎿급 충남 태안 서해 해상풍력발전 공동 개발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14일 서울 강남에서 RWE의 자회사인 RWE 오프쇼어윈드(RWE Offshore Wind GmbH)와 ‘태안 서해 해상풍력발전 공동사업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태안 서해 해상풍력사업’은 태안군 해안에서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서부발전·삼보기술단, 고속도로 유휴부지서 7.55MW규모 태양광발전소 운영

서부발전·삼보기술단, 고속도로 유휴부지서 7.55MW규모 태양광발전소 운영

고속도로 경사면에 지어진 태양광 설비(사진=서부발전)서부발전과 삼보기술단이 고속도로 유휴부지에  총 설비용량 7.55MW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해 운영한다. 하나은행과 SBI저축은행이 69억원의 PF대출금을 제공했다. 서부발전은 12일 충남 세종 플랜비스페이스에서 ‘서부삼보고속도로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설비용량 7.55MW 규모의 태양광발전 사업이다. 지난달 충남권 10곳과 전북권 4곳 등 모두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무료 중소형 빌딩, 시설관리(FM)회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

중소형 빌딩, 시설관리(FM)회사 선택이 중요한 이유

테헤란로 이면도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시장은 투자와 운영 관리가 분리돼 있습니다. 부동산 자산에 투자하는 활동을 하는 에셋 매니지먼트(자산 관리, AM), 그리고 실질적인 운영과 관리의 위탁업무를 하는 자산관리인 프라퍼티 매니지먼트(부동산 관리, PM)로 구분됩니다. 다음으로, 건물의 물리적인 시설들의 관리와 인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실티리 매니지먼트(시설 관리, FM)로 나누어져 각자의

by민성식
오피니언
건물주가 선호하지 않는 매입·매각 중개 유형 3가지

건물주가 선호하지 않는 매입·매각 중개 유형 3가지

사진=블루닷빌딩시장은 주거용과는 달리 그 수요가 제한적이고 거래 금액대가 큽니다. 때문에 임대인이 직접매각 하기보다는 중개인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매각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공인중개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매각금액이나 거래 종결 시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개인의 역량에 따라 거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나는 일이 많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빌딩시장에는 수많은

by민성식
오피스시장
'커피점 내면 수익이 날까'...제대로 살펴보기

'커피점 내면 수익이 날까'...제대로 살펴보기

'물장사가 남는 장사다', '커피전문점을 해야 마진이 좋다' 등 카페 창업 이후 수익에 대한 장밋빛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이 10만개를 돌파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고, 인건비·원재료 비용이 상승한 요즘 시기에 여전히 그럴까 의문을 가진 이들도 적지않다. 얼마 전 만난 한 분은  "지인이 커피점을 하는 데 마진이 30%라고 하더라"

by최은영
건설부동산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②사업자의 효율적 접근법

디벨로퍼가 본 '매입임대사업' 매력②사업자의 효율적 접근법

제로투엔이 2021년 매각 완료한 구산동 매입임대주택 (사진=제로투엔)1편에서 예고했듯 이번 글에선 사업자가 매입임대주택 개발시 어떤 특징이 있고, 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살펴보겠습니다.   대개 매입임대 주택사업은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이 낮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필자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라고 생각합니다. 매입임대사업도 일반 분양만큼은 아니지만 높은 이익률을 보여주곤 합니다.  제로투엔이 서울 은평 구산동서 개발한

by전기원
건설부동산
CIP, 비즈디벨롭먼트부문 대표에 김민기 블랙록 본부장 영입

CIP, 비즈디벨롭먼트부문 대표에 김민기 블랙록 본부장 영입

글로벌 재생에너지 투자개발사 CIP(코펜하겐 인프라파트너스)가 비즈니스디벨롭먼트부문 한국대표로 김민기 전 블랙록 대체투자본부장(상무)을 선임했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블랙록자산운용을 떠나 18일부터 한국CIP로 이직했다.  이 대표는 CIP의 IR을 총괄하는 비즈니스디벨롭먼트부문을 맡아 국내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CIP 신재생에너지펀드의 펀드레이징을 담당한다.  CIP는 국내 기관 자금을 모집해 국내와 해외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글로벌 대체투자운용사 아폴로, 서울사무소 오픈

글로벌 대체투자운용사 아폴로, 서울사무소 오픈

아폴로 홈페이지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대체투자운용사 아폴로(Apollo)가 서울에 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 진출을 본격화했다. 아폴로는 파트너 겸 한국 총괄 대표에 이재현 전 삼성증권 수석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 대표는 아폴로의 자본 형성 전략, 기관 관계 및 한국 내 성장을 이끌게 된다. 그는 25년간의 금융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까지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국내대체투자본부장에 김동언 상무 선임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국내대체투자본부장에 김동언 상무 선임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김동언 상무를 국내대체투자본부장으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려대 건축학과 학사와 석사를 취득한 김 본부장은 다올투자증권 투자금융팀, 한화생명 대체투자사업부,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사업본부를 거쳤다. 이어 신한리츠운용 이사와 시티코어 이사를 지낸  부동산금융 전문가다. 선릉 위워크타워 매입, 서울역 와이즈타워 매입, 용산구 트윈시티남산 오피스를 매입하는 등 다수 딜의 투자 및 운용을 주도해왔다. 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은 지난 2000년 현대해상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태광산업 설립 리츠AMC 대표에 원광석 KB운용 리츠본부장

태광산업 설립 리츠AMC 대표에 원광석 KB운용 리츠본부장

태광그룹 계열 태광산업이 설립하는 리츠 AMC(자산관리회사) 초대 대표에 원광석 KB자산운용 리츠본부장이 선임됐다. 13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원 본부장은 이달 말 태광산업 리츠 AMC 대표로 부임한다.   그는 최근 KB운용에 사직서를 냈으며 업무 인수인계를 마무리하고 이동할 예정이다. 태광그룹은 그룹내 부동산 자산을 유동화하기 위해 스폰서리츠를 설립할 예정이며  원 본부장을 총괄 적임자로 평가하고 스카우트한

by원정호기자
피플·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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