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해운대점 오피스 개발, 브릿지론 재연장...SK에코플랜트 후순위 이자 보증
인스피어 마린시티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이스턴투자개발 웹사이트)부산 해운대 옛 홈플러스 부지를 오피스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인스피어 마린시티’ 프로젝트가 착공 지연으로 브릿지론 만기를 추가 연장했다. SK에코플랜트는 후순위 대출에 대한 이자 보전 책임을 지면서 상환 안정성을 뒷받침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마린원PFV는 이날 만기가 도래한 브릿지론 4000억원(선순위 2800억원, 후순위 12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