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판교 테크원 8일 인터뷰 5곳 진행...FI냐 SI냐, 우선협상 대상은 안갯속

판교 테크원 8일 인터뷰 5곳 진행...FI냐 SI냐, 우선협상 대상은 안갯속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 사진)올해 오피스 시장 최대 규모 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노타워' 매각과 관련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일 매수 희망 기업 5곳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KKR, 국민연금, 한국토지신탁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스마일게이트, 카카오뱅크 등 전략적 투자자(SI)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윤곽은 아직

by원정호
파이낸스
‘스타필드 청라’ 에쿼티 투자자로 하나금융·베인캐피탈 확보

‘스타필드 청라’ 에쿼티 투자자로 하나금융·베인캐피탈 확보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 건립 사업에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이 에쿼티 투자자로 참여한다. 총 6000억원 규모의 에쿼티 투자자가 확정되면서 일정이 지연됐던 1조3000억원 규모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도 하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나금융그룹 및 글로벌 투자사 베인캐피탈과 함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스타필드 청라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by원정호
파이낸스
자율주행시대, 주차장업계의 종말일까(현장에서 본 주차장 운영업의 미래)

자율주행시대, 주차장업계의 종말일까(현장에서 본 주차장 운영업의 미래)

파크앤플레이가 운영 중인 나대지 주차장 100면자율주행차 얘기만 나오면 주차장 업계가 사라질 거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15년간 이 바닥에서 현장을 지켜온 입장에서는 솔직히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업계 유일한 여성 대표로서 각종 세미나나 포럼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건, 대부분이 책상머리에서 나온 이론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주차장 운영이 단순히

by김은희
건설부동산
교직원공제회, 총 1조 규모 전국 5개 골프장 담는다

교직원공제회, 총 1조 규모 전국 5개 골프장 담는다

게티이미지뱅크한국교직원공제회가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해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골프장 5곳을 인수한다. 펀드 출자 규모는 5000억원이며, 레버리지를 활용할 경우 총 투자액은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교직원공제회는 7일 권역별 골프장 투자사업을 위탁운용할 운용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공고했다.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운용사를 뽑으며, 위탁운용 블라인드 부동산펀드에는 교직원공제회가 5000억원을 전액 출자한다. 골프장 투자에 특화된

by원정호
파이낸스
한투·키움證, 여주 홍문2지구 차입형 신탁 개발사업에 520억 지원

한투·키움證, 여주 홍문2지구 차입형 신탁 개발사업에 520억 지원

여주시 홍문2지구 조감도(사진=여주시)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경기 여주 홍문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52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지원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차입형(혼합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수탁 개발하는 사업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앤티디벨롭먼트는 이달 대주단과 체결한 520억원 규모의 동순위 대출약정에 따라 지난 4일 대출을 실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SPC(글로리홍문제일차)가 345억원(최초 인출 272억원), 키움증권의

by원정호
파이낸스
이지스운용, 티맥스 수내타워 등 분당 중형빌딩 3개 매각 개시...9월 입찰

이지스운용, 티맥스 수내타워 등 분당 중형빌딩 3개 매각 개시...9월 입찰

왼쪽부터 티맥스 수내타워, 탑빌딩, 후너스빌딩 전경(네이버지도 및 취합)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분당의 티맥스 수내타워를 포함한 중형 오피스 3개 동 매각에 나섰다. 9월 입찰을 거쳐 연내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한다. 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티맥스 수내타워, 후너스빌딩, 탑빌딩 등 분당 소재 중형 오피스 3건의 매각 자문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NAI코리아를 공동 선정하고 매각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게티이미지뱅크최근 CBD 지역의 오피스 빌딩 초과 공급 문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자산은 내년부터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선매각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높은 등급의 자산을 선호하는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라는 용어도 점점 더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피스 빌딩 간

by민성식
건설부동산
현대건설,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지분 투자 및 시공 참여

현대건설,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지분 투자 및 시공 참여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장기 교착상태에 빠졌던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미래에너지펀드, 중부발전, 현대건설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사업 진척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시공 경험을 갖춘 현대건설이 지분 투자와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현대건설이 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지분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지방 분양 부진에 롯데건설·BS한양·KCC건설 '부정적' 경고등

지방 분양 부진에 롯데건설·BS한양·KCC건설 '부정적' 경고등

게티이미지뱅크건설업 2025년 정기평가 결과 건설업의 신용도 하락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의 2025년 정기 신용평가에서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향 조정됐으며, BS한양의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KCC건설 역시 기존의 부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반등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신평은 “하반기에도 지방 위주 PF사업장의 분양 성과가 신용도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지목했다. 4일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홈페이지: 광고 1
판교 테크원 8일 인터뷰 5곳 진행...FI냐 SI냐, 우선협상 대상은 안갯속

판교 테크원 8일 인터뷰 5곳 진행...FI냐 SI냐, 우선협상 대상은 안갯속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 업체등록 사진)올해 오피스 시장 최대 규모 딜로 꼽히는 '판교 테크노타워' 매각과 관련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8일 매수 희망 기업 5곳을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KKR, 국민연금, 한국토지신탁 등 재무적 투자자(FI)와 스마일게이트, 카카오뱅크 등 전략적 투자자(SI) 간 경쟁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윤곽은 아직

by원정호
파이낸스
‘스타필드 청라’ 에쿼티 투자자로 하나금융·베인캐피탈 확보

‘스타필드 청라’ 에쿼티 투자자로 하나금융·베인캐피탈 확보

스타필드 청라 개발 조감도돔구장(멀티스타디움)과 복합쇼핑몰을 결합한 ‘스타필드 청라’ 건립 사업에 하나금융그룹과 베인캐피탈이 에쿼티 투자자로 참여한다. 총 6000억원 규모의 에쿼티 투자자가 확정되면서 일정이 지연됐던 1조3000억원 규모의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조달도 하반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하나금융그룹 및 글로벌 투자사 베인캐피탈과 함께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들어설 스타필드 청라 복합쇼핑몰 개발을 위한

by원정호
파이낸스
교직원공제회, 총 1조 규모 전국 5개 골프장 담는다

교직원공제회, 총 1조 규모 전국 5개 골프장 담는다

게티이미지뱅크한국교직원공제회가 블라인드펀드를 활용해 수도권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골프장 5곳을 인수한다. 펀드 출자 규모는 5000억원이며, 레버리지를 활용할 경우 총 투자액은 1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교직원공제회는 7일 권역별 골프장 투자사업을 위탁운용할 운용사 1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공고했다. 공모를 통한 경쟁 방식으로 운용사를 뽑으며, 위탁운용 블라인드 부동산펀드에는 교직원공제회가 5000억원을 전액 출자한다. 골프장 투자에 특화된

by원정호
파이낸스
한투·키움證, 여주 홍문2지구 차입형 신탁 개발사업에 520억 지원

한투·키움證, 여주 홍문2지구 차입형 신탁 개발사업에 520억 지원

여주시 홍문2지구 조감도(사진=여주시)한국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경기 여주 홍문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520억원 규모의 PF대출을 지원했다.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이 차입형(혼합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수탁 개발하는 사업이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앤티디벨롭먼트는 이달 대주단과 체결한 520억원 규모의 동순위 대출약정에 따라 지난 4일 대출을 실행했다. 한국투자증권의 SPC(글로리홍문제일차)가 345억원(최초 인출 272억원), 키움증권의

by원정호
파이낸스
자율주행시대, 주차장업계의 종말일까(현장에서 본 주차장 운영업의 미래)

자율주행시대, 주차장업계의 종말일까(현장에서 본 주차장 운영업의 미래)

파크앤플레이가 운영 중인 나대지 주차장 100면자율주행차 얘기만 나오면 주차장 업계가 사라질 거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15년간 이 바닥에서 현장을 지켜온 입장에서는 솔직히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업계 유일한 여성 대표로서 각종 세미나나 포럼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건, 대부분이 책상머리에서 나온 이론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주차장 운영이 단순히

by김은희
건설부동산
이지스운용, 티맥스 수내타워 등 분당 중형빌딩 3개 매각 개시...9월 입찰

이지스운용, 티맥스 수내타워 등 분당 중형빌딩 3개 매각 개시...9월 입찰

왼쪽부터 티맥스 수내타워, 탑빌딩, 후너스빌딩 전경(네이버지도 및 취합)이지스자산운용이 경기 분당의 티맥스 수내타워를 포함한 중형 오피스 3개 동 매각에 나섰다. 9월 입찰을 거쳐 연내 거래 종결을 목표로 한다. 7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은 티맥스 수내타워, 후너스빌딩, 탑빌딩 등 분당 소재 중형 오피스 3건의 매각 자문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와 NAI코리아를 공동 선정하고 매각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게티이미지뱅크최근 CBD 지역의 오피스 빌딩 초과 공급 문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자산은 내년부터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선매각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높은 등급의 자산을 선호하는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라는 용어도 점점 더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피스 빌딩 간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지방 분양 부진에 롯데건설·BS한양·KCC건설 '부정적' 경고등

지방 분양 부진에 롯데건설·BS한양·KCC건설 '부정적' 경고등

게티이미지뱅크건설업 2025년 정기평가 결과 건설업의 신용도 하락 도미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신용평가의 2025년 정기 신용평가에서 롯데건설의 신용등급이 한 단계 하향 조정됐으며, BS한양의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 KCC건설 역시 기존의 부정적 전망을 유지하며 반등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신평은 “하반기에도 지방 위주 PF사업장의 분양 성과가 신용도 향방을 가를 것”이라고 지목했다. 4일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엠피리온, 강남 KR1데이터센터 준공...쿠팡과 임차계약 임박

엠피리온, 강남 KR1데이터센터 준공...쿠팡과 임차계약 임박

KR1 강남 데이터센터(사진=세라야 파트너스 웹사이트)싱가포르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개발한 서울 양재동 소재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가 개소한 가운데, 쿠팡과 임대차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KR1 데이터센터에서 정부가 도입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 확보 및 운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엠피리온은 2일 서울 서초구

by원정호
인프라
디지털엣지, 61MW급 부평 데이터센터 개발 8000억 모집 성황

디지털엣지, 61MW급 부평 데이터센터 개발 8000억 모집 성황

부평 데이터센터(SEL2) 1단계 준공 모습(사진=디지털엣지)싱가포르 디지털엣지(Digital Edge)가 인천 부평 데이터센터 2단계(61MW) 증설 공사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PF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해 준공한 1단계(36MW) PF대출 잔액의 리파이낸싱도 포함된 금액으로, 대주 반응이 뜨거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엣지의 100% 자회사 DCK1은 지난달 30일

by원정호
인프라
부산신항 양곡부두민자사업 금융약정...해진공, 이지스펀드로 1350억 투자

부산신항 양곡부두민자사업 금융약정...해진공, 이지스펀드로 1350억 투자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조감도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이 2000억원 규모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펀드를 활용해 이 사업에 1350억원을 투자했다. 2일 인프라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약정이 체결된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은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부산북항 2단계 재개발에 따라 기존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서쪽에 새로운

by딜북뉴스 스탭
인프라
국민·산은, 광명서울고속도로 1.5조 리파이낸싱 주선 완료

국민·산은, 광명서울고속도로 1.5조 리파이낸싱 주선 완료

광명서울고속도로 위치도(사진=기재부)광명~서울고속도로의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국민은행과 산업은행이 1조5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이번 증액 리파이낸싱은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사업비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명~서울고속도로 시행법인인 서서울고속도로와 대주단은 지난달 중 1조5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인출을 완료했다. 기존 대리금융기관인

by원정호
인프라
현대건설,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지분 투자 및 시공 참여

현대건설, 3.1조 신안우이 해상풍력에 지분 투자 및 시공 참여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 조감도장기 교착상태에 빠졌던 390MW급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미래에너지펀드, 중부발전, 현대건설을 새 투자자로 유치하면서 사업 진척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해상풍력 시공 경험을 갖춘 현대건설이 지분 투자와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사업 안정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6일 해상풍력업계에 따르면, 해상풍력을 미래 먹거리로 삼은 현대건설이 사업비 3조1000억원 규모의 신안우이 해상풍력사업에 지분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딥윈드오프쇼어, 345MW 여수 이순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확보

딥윈드오프쇼어, 345MW 여수 이순신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확보

크누트 바스보튼 딥윈도오프쇼어 CEO(왼쪽)와 강명원 딥윈드오프쇼어코리아(오른쪽)노르웨이계 해상풍력 디벨로퍼 딥윈드오프쇼어(Deep Wind Offshore)는 전남 여수 앞 해역에서 추진 중인 ‘이순신(Admiral Lee)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지난달 27일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로부터 발전사업허가(EBL)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허가 용량은 345MW다. 이번 발전사업 허가는 2024년 12월 승인된 공공수면 점·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블랙록 지원 크레도, 총 2GW 규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획득

블랙록 지원 크레도, 총 2GW 규모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획득

출처=크레도 홀딩스 웹사이트블랙록 계열 크레도오프쇼어(크레도)가 전남 신안에 위치한 5개 클러스터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대해 조건부 발전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총 2GW 설비용량 규모로, 사업비 기준 약 16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급 해상풍력 프로젝트다. 3일 풍력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열린 제313차 회의에서 크레도오프쇼어가 신청한 총 2GW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

by원정호
그린에너지
ST인터내셔널·ICG, 경북 영덕육상풍력 리파워링 추진

ST인터내셔널·ICG, 경북 영덕육상풍력 리파워링 추진

영덕육상풍력 전경(사진=ST인터내셔널 홈페이지)삼천리 계열의 ST인터내셔널(STI)과 글로벌 투자사 ICG가 경북 영덕육상풍력의 ‘리파워링(Repowering)’을 위한 금융 조달에 나선다. 리파워링은 기존의 노후 풍력발전기를 보다 효율적인 신형 설비로 교체하는 사업 방식이다. 신규 부지 개발에 제약이 큰 상황에서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육상풍력 업계의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자율주행시대, 주차장업계의 종말일까(현장에서 본 주차장 운영업의 미래)

자율주행시대, 주차장업계의 종말일까(현장에서 본 주차장 운영업의 미래)

파크앤플레이가 운영 중인 나대지 주차장 100면자율주행차 얘기만 나오면 주차장 업계가 사라질 거라는 이야기들이 쏟아진다. 15년간 이 바닥에서 현장을 지켜온 입장에서는 솔직히 답답할 때가 많다. 특히 업계 유일한 여성 대표로서 각종 세미나나 포럼에서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느끼는 건, 대부분이 책상머리에서 나온 이론일 뿐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는 점이다. 주차장 운영이 단순히

by김은희
건설부동산
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오피스빌딩 고급 서비스, 진짜 임차인을 잡을 수 있을까

게티이미지뱅크최근 CBD 지역의 오피스 빌딩 초과 공급 문제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일부 자산은 내년부터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선매각을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도 있습니다. 공급이 많아지면서, 높은 등급의 자산을 선호하는 ‘플라이트 투 퀄리티(Flight to Quality)’라는 용어도 점점 더 자주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오피스 빌딩 간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자금 숨통 튼 캐피탈업계, 관건은 여전히 '수익 발굴'

자금 숨통 튼 캐피탈업계, 관건은 여전히 '수익 발굴'

게티이미지뱅크캐피탈사는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증권사와 함께 브릿지론, 중후순위 등 고위험 영역을 담당한다. 다른 업권에 비해 조달금리가 높아 높은 마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에서 집계한 업권별 부동산PF 익스포저를 보면, 캐피탈사가 속한 여전업의 브릿지론 및 토지담보대출 잔액은 6.9조원에 달한다. 상호금융(새마을금고 포함), 저축은행에 이어 세 번째로 금액이 많다. 캐피탈업권 내에서도 신용등급이 우수한 대형업체는

by우분투
오피니언
심사역의 시각으로 본 기업가치 평가 – SK쉴더스 사례 중심으로

심사역의 시각으로 본 기업가치 평가 – SK쉴더스 사례 중심으로

삼성동 소재 SK쉴더스 사옥(사진=네이버지도 캡쳐)이번 글의 주제는 기업가치평가, 밸류에이션(Valuation)입니다. 항상 이견이 많은 부분이고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를 가지고 ‘이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늘 이야기한 것처럼, 심사역은 주어진 자료를 그대로 믿기보다는 자기만의 시각으로 새롭게 시도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래 이와

by이인석
오피니언
기업은행, 우리은행서 에너지금융 전문가 영입

기업은행, 우리은행서 에너지금융 전문가 영입

게티이미지뱅크기업은행이 우리은행에서 에너지금융 전문 인력을 스카우트했다. 에너지 전환 관련 금융시장이 크게 성장함에 따라 전문가 영입을 통해 발전사업 금융자문 및 주선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 인프라금융부 발전에너지1팀 출신인 황사랑 차장이 9일부터 기업은행 인프라금융부(발전에너지금융팀)로 출근한다.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한 황 차장은 안진회법인과 동서발전을 거쳐

by원정호
기업은행
BS한양, 재생에너지사업단장에 윤을진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 영입

BS한양, 재생에너지사업단장에 윤을진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 영입

윤을진 BS한양 재생에너지사업단장태양광 중심서 풍력까지 포트폴리오 확대…사업 개발·운영 역량 강화 포석 BS한양이 재생에너지사업단장(부사장)으로 윤을진 전 한화솔라파워 대표를 영입했다. 태양광에 집중됐던 기존 포트폴리오를 풍력 등으로 확대하고, 재생에너지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인사다. BS한양은 30일 윤을진 부사장이 재생에너지사업단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최근 재생에너지사업단이라는 전담 조직을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코람코자산운용의 새로운 조직실험...섹터 중심 본부로 전환

코람코자산운용의 새로운 조직실험...섹터 중심 본부로 전환

코람코자산운용의 김태원 국내부동산부문장(부사장, 왼쪽)과 윤장호 전략투자부문장(부사장, 오른쪽)코람코자산운용이 부동산 섹터별로 본부를 특화하는 새로운 조직 실험에 나섰다. 기존 본부 체계를 재정비하고, 앞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인더스트리얼본부와 레지덴셜본부를 신설한 것이 핵심이다. 2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은 최근 내부 조직 개편을 통해 섹터별 전담 본부 체계를 갖췄다. 이전까지는 매니저 단위로 여러 섹터의

by원정호
피플·인터뷰
국토부, 코리빙 활성화 위한 PF보증상품 도입 검토

국토부, 코리빙 활성화 위한 PF보증상품 도입 검토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국토교통부가 코리빙(임대형 기숙사) 공급 활성화를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용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상품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열린 도시부동산학회(ULI) 연례 컨퍼런스에서 이기봉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관은 ‘멀티패밀리 및 주거시장의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통해 “현재 코리빙 공급이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보증상품 제도가 없기 때문이라는

by원정호
피플·인터뷰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실무자를 위한 마켓 인텔리전스, 딜북뉴스
딜북뉴스는 통찰력 있는 콘텐츠로 독자의 비즈니스와 커리어에 앞길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