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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PF 신용공여, 활발하던 기세 꺾였다

삼성증권 PF 신용공여, 활발하던 기세 꺾였다

삼성증권이 8040억원 총액 인수한 캄스퀘어 안산데이터센터 조감도최근 몇 년간 부동산PF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던 삼성증권이 올해 들어 속도 조절에 들어간 모양새다. PF 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신용공여 리스크가 확대되자 보수적인 기조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의 3월 말 기준 부동산PF 관련 신용공여 규모는 2조7000억원으로, 작년 말 대비 약

by원정호
파이낸스
하인즈 개발 '부산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건축 허가

하인즈 개발 '부산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건축 허가

부산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조감도(사진=부산시)미국계 글로벌 부동산회사 하인즈가 개발하는 부산 글로벌 퀀텀(양자) 콤플렉스가 건축 허가를 획득했다. 이에 따라 하인즈는 시공사 선정 등 복합개발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 건축주인 하인즈에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Global Quantum Complex) 건축 허가를 발급했다. 지난 3월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인천 제물포역 도심복합사업, FI투자자·PF대주단 동시 모집

인천 제물포역 도심복합사업, FI투자자·PF대주단 동시 모집

제물포역 북측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조감도(사진=인천도시공사)국내 처음 리츠 방식을 도입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으로 주목받는 ‘인천 제물포역 도심공공주택리츠’가 자기자본 1000억원과 타인자본 6810억원을 동시 모집에 나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융자와 보증을 받아 늦어도 8월 안에 전체 자금 모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제물포역도심복합사업리츠는 우선주(종류주)

by원정호
파이낸스
대형증권사 손잡은 볼트운용, 현대그룹 연지동사옥 우협으로 낙점

대형증권사 손잡은 볼트운용, 현대그룹 연지동사옥 우협으로 낙점

현대그룹 연지동사옥 전경대형 증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생 운용사 볼트자산운용이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인수가로는 입찰 참여자 가운데 가장 높은 4000억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물 소유주인 현대엘리베이터는 14일 연지동 사옥 매각과 관련해 볼트운용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번 주 후반에나 우협을 통보할 것이란 시장 예상을 앞당긴 결정이다. 그만큼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코람코운용, 을지로 소재 호텔 유파이브 우협 MOU

코람코운용, 을지로 소재 호텔 유파이브 우협 MOU

유파이브호텔 로비(사진=호텔 웹사이트)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유파이브호텔(U5호텔) 매입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 전략투자부문 내 레지덴셜본부는 최근 유파이브호텔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MOU를 체결했다. 호텔 소유주는 부동산 디벨로퍼 기반의 계산산업이다. 계산산업은 1965년 8월에 설립됐으며,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 호텔 개발 및

by원정호
파이낸스
퓨얼셀에너지·인우버스, 대구서 연료전지 구동 100MW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퓨얼셀에너지·인우버스, 대구서 연료전지 구동 100MW AI 데이터센터 개발 협력

AI 대구 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인우버스)미국 연료전지기업 퓨얼셀에너지(FuelCell Energy)와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사 인우버스(Inuverse)가 인공지능(AI) 대구 데이터센터(AI DDC) 개발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가는 ‘AI DDC’에 최대 100MW 규모의 연료전지 기반 전력을 단계적으로 공급하는 내용의 MOU(업무협약)를

by원정호
인프라
RE100이 바꿔 놓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판도

RE100이 바꿔 놓은 지붕형 태양광 사업의 판도

지붕 태양광 예시(게티이미지뱅크)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다양한 정책 변화가 있었고, 재생에너지 산업 역시 그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전남부터 경기 남부까지 이어지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한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그리고 ‘RE100 산업단지 활성화’까지—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입니다. 이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정책은

by김승희
그린에너지
인프라금융의 새로운 물결, NAV 금융의 도약

인프라금융의 새로운 물결, NAV 금융의 도약

중국 베이징 도로(게티이미지뱅크)'순자산가치 금융(Net Asset Value Financing)'은 펀드가 보유한 전체 포트폴리오의 순자산가치(NAV)를 담보로 자금을 조달하는 구조화 금융 방식입니다. 기존에는 주로 사모펀드에서 활용됐지만, 최근 인프라펀드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는 포트폴리오 전체를 담보로 하는 방식뿐 아니라, 펀드의 NAV를 기반으로 한 무담보 소구(unsecured recourse) 방식이나,

by배인성
인프라
투자자가 선호하는 도심(CBD) 오피스 매물 조건은

투자자가 선호하는 도심(CBD) 오피스 매물 조건은

사진 왼쪽부터 센터포인트 광화문,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이마트타워서울 도심권(CBD) 오피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공급 과잉 우려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투자 적정 규모와 장기 임차 확보, 개발 가능성이 맞물린 매물에는 여전히 자산운용사들이 몰리고 있다. 13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최근 매수 희망자들은 3000억~4000억원 수준의 CBD 오피스 매물을 선호하고 있다.

by원정호
파이낸스
지식산업센터 미분양률 37%...건설협회, 40곳 조사

지식산업센터 미분양률 37%...건설협회, 40곳 조사

게티이미지뱅크2022년부터 2024년까지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지산)의 미분양률이 3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급증 여파로 시공사는 공사비를 회수하지 못하고 있으며, 수분양자 역시 금융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13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5월 건설사 30곳과 시행사 10곳 등 총 40개사를 대상으로 65개 지산 사업장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전체 사업비는 22조5000억원으로,

by원정호
건설부동산
ADIA·OTPP, 싱가포르계 에너지개발사 에퀴스 매각 검토

ADIA·OTPP, 싱가포르계 에너지개발사 에퀴스 매각 검토

이미지=에퀴스 웹사이트아부다비투자청(ADIA)과 온타리오교원연금(OTPP)이 공동 보유한 싱가포르 기반 재생에너지 개발사 에퀴스디벨롭먼트(Equis Development)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는 10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 기관이 금융자문사를 선임하고 매각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에퀴스의 기업가치를 20억달러(약 2조7000억원) 이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다만, 아직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환경사업, 민간투자시장 ‘주류’로 떠올랐다

환경사업, 민간투자시장 ‘주류’로 떠올랐다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조감도전통적인 인프라인 도로·철도 대신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환경사업이 민간투자시장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민자 지하도로와 수도권광역철도(GTX) 사업이 적정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사이, 환경사업이 민자 흐름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가 올해 3월과 7월 두 차례 열어 의결한 9개 민자사업 안건 가운데 8건이 환경사업이다. 지난 8일

by원정호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