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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사업, 민간투자시장 ‘주류’로 떠올랐다

환경사업, 민간투자시장 ‘주류’로 떠올랐다

울산 여천하수처리시설 조감도전통적인 인프라인 도로·철도 대신 하수처리장, 하수관로 등 환경사업이 민간투자시장의 대세로 부상하고 있다. 민자 지하도로와 수도권광역철도(GTX) 사업이 적정 공사비를 확보하지 못해 지지부진한 사이, 환경사업이 민자 흐름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가 올해 3월과 7월 두 차례 열어 의결한 9개 민자사업 안건 가운데 8건이 환경사업이다. 지난 8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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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앤파트너스운용, 세종텔레콤 분당IDC 매입

파인앤파트너스운용, 세종텔레콤 분당IDC 매입

경기 용인 세종텔레콤 분당 IDC 전경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이 수전용량 9.75MW급 데이터센터인 세종텔레콤 분당 IDC를 매입했다. 중소 자산을 대상으로 리노베이션을 거치는 밸류애드 전략을 활용할 계획이다. 10일 이 거래의 매각주관사인 알스퀘어에 따르면 하나대체자산운용은 최근 세종텔레콤 분당IDC를 부동산 운용사인 파인앤파트너스운용에 매각하는 거래를 마무리했다.  그간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중심의 대형 데이터센터 투자가 주류를 이뤄온 가운데, 중소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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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리온, 강남 KR1데이터센터 준공...쿠팡과 임차계약 임박

엠피리온, 강남 KR1데이터센터 준공...쿠팡과 임차계약 임박

KR1 강남 데이터센터(사진=세라야 파트너스 웹사이트)싱가포르 엠피리온 디지털(Empyrion Digital)이 개발한 서울 양재동 소재 ‘KR1 강남 데이터센터(GDC)’가 개소한 가운데, 쿠팡과 임대차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KR1 데이터센터에서 정부가 도입하는 그래픽처리장치(GPU) 1만 장 확보 및 운용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보인다. 엠피리온은 2일 서울 서초구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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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엣지, 61MW급 부평 데이터센터 개발 8000억 모집 성황

디지털엣지, 61MW급 부평 데이터센터 개발 8000억 모집 성황

부평 데이터센터(SEL2) 1단계 준공 모습(사진=디지털엣지)싱가포르 디지털엣지(Digital Edge)가 인천 부평 데이터센터 2단계(61MW) 증설 공사를 위해 8000억원 규모의 PF 자금 모집을 완료했다. 지난해 준공한 1단계(36MW) PF대출 잔액의 리파이낸싱도 포함된 금액으로, 대주 반응이 뜨거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디지털엣지의 100% 자회사 DCK1은 지난달 30일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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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양곡부두민자사업 금융약정...해진공, 이지스펀드로 1350억 투자

부산신항 양곡부두민자사업 금융약정...해진공, 이지스펀드로 1350억 투자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조감도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이 2000억원 규모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해양진흥공사(해진공)는 이지스자산운용의 대출펀드를 활용해 이 사업에 1350억원을 투자했다. 2일 인프라금융업계에 따르면, 이날 약정이 체결된 부산항 신항 양곡부두 민자사업은 BTO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부산북항 2단계 재개발에 따라 기존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항 신항 남컨테이너부두 서쪽에 새로운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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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산은, 광명서울고속도로 1.5조 리파이낸싱 주선 완료

국민·산은, 광명서울고속도로 1.5조 리파이낸싱 주선 완료

광명서울고속도로 위치도(사진=기재부)광명~서울고속도로의 공동 금융주선기관인 국민은행과 산업은행이 1조500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을 마무리했다. 이번 증액 리파이낸싱은 공사 기간 연장에 따른 사업비 상승분을 반영한 것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광명~서울고속도로 시행법인인 서서울고속도로와 대주단은 지난달 중 1조50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인출을 완료했다. 기존 대리금융기관인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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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터널, 민간에서 공공으로...25년 PPP 여정의 마무리

백양터널, 민간에서 공공으로...25년 PPP 여정의 마무리

백양터널 입구(사진=맥쿼리자산운용)부산의 주요 도로망 중 하나인 백양터널은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의 포트폴리오 자산 가운데 가장 먼저 사업권 만기가 도래한 자산이다. 1990년대, 수십 년간 이어진 급속한 경제 성장 이후 대도시의 도로망과 주요 인프라 시설 부족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이에 정부는 민간 자금 유치를 통한 인프라 확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민간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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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 등 제3자 공고안 3건, 내달 2일 민투심 상정

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 등 제3자 공고안 3건, 내달 2일 민투심 상정

평택 시흥 고속도로 확장 계획도(자료=국토부)금호건설이 제안한 평택~시흥고속도로 확장사업 제3자 제안공고안이 다음달 2일 열리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심의위원회(민투심)에 상정된다. 민투심에는 이를 포함해 총 3건의 제3자 제안공고안이 올라간다. 2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7월 2일 2025년 제2회 민투심을 열어 총 5개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날 민투심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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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000억 금융조달 시동

기업·농협銀, 첫 BTO-a 도로 ‘발안남양고속도로’ 6000억 금융조달 시동

발안~남양 고속화도로 위치도(사진=화성시)첫 도로 손익공유형 민간투자사업(BTO-a)으로 주목받는 경기 ‘발안남양고속도로’가 6000억원 규모의 자금 모집에 착수했다. 금융주선기관인 기업은행과 농협은행은 전체 자금의 절반가량을 통펀드(지분·선·후순위대출)로 자체 집행하고,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260억원을 재무적 투자자(FI)로 유치해 오는 8월 중 금융을 종결할 계획이다. 22일 투자은행(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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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 B노선 해결사 기업은행, 지분·후순위에 2000억 투자 검토

GTX B노선 해결사 기업은행, 지분·후순위에 2000억 투자 검토

GTX B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민자사업이 맥쿼리인프라의 이탈로 위기를 겪던 가운데, 기업은행이 구원투수로 등장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됐다. 기업은행은 지분 및 후순위 펀드 2000억원에 선순위 대출 3000억원을 더해 총 5000억원을 B노선 사업에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선순위, 후순위, 지분 투자를 포함한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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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남양주·전남...불붙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부산·울산·남양주·전남...불붙은 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

게티이미지뱅크국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지스자산운용은 부산 명지녹산국가산단 일원에 대규모 AI 데이터센터 2기를 건립하기 위해 총 1조8000억 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울산·남양주·전남에서도 아마존웹서비스(AWS)·SK, 카카오, 스톡팜로드 등 주요 기업들이 대규모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잇따라 발표하면서, 지방을 중심으로 한 AI 인프라 구축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by원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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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캐나다 공공연기금 PSP, 인프라 투자로 17.8% 수익..부동산 수익은 0%

캐나다 공공연기금 PSP, 인프라 투자로 17.8% 수익..부동산 수익은 0%

PSP인베스트먼트 웹사이트캐나다 공공부문연금투자위원회(PSP인베스트먼트)가 2025회계연도(2024년3월~2025년3월)에 12.6%의 순수익률을 기록하며, 레퍼런스 포트폴리오 대비 1.5%포인트 초과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인프라 포트폴리오에서 17.8%라는 압도적인 수익률을 올리며 전체 실적을 견인한 것이 주목된다. 16일 PSP인베스트먼트가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2025년 3월 말 기준 PSP의 총 운용자산은 2997억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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