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센터 개발시장 개점휴업...매입확약 필수
작년 말 삼성증권이 전망한 올해 물류센터 공급량은 121만평이었다. 그런데 올 1분기 80만평으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싶더니 2분기 말 다시 69만평으로 낮췄다. 요즘 분위기로 봐선 이 공급 규모를 또 다시 낮춰야할 것 같다. 건축 원가와 금리 급등, 시공사 분쟁 등이 겹쳐 공사 지연이 속출하더니 이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개점휴업을 맞고 있기
작년 말 삼성증권이 전망한 올해 물류센터 공급량은 121만평이었다. 그런데 올 1분기 80만평으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싶더니 2분기 말 다시 69만평으로 낮췄다. 요즘 분위기로 봐선 이 공급 규모를 또 다시 낮춰야할 것 같다. 건축 원가와 금리 급등, 시공사 분쟁 등이 겹쳐 공사 지연이 속출하더니 이제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이 개점휴업을 맞고 있기
이형구 연구소장이 보는 상업용 부동산 거래시장 동향과 전망은? "대출금리가 1%p 오르면 투자 수익률은 연 1.5%p 내려갑니다. 대출금리가 많이 올라 지금은 역레버리지 상태입니다. 상반기 과열됐던 오피스빌딩 시장 가격도 과도기를 거쳐 꺾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형구 젠스타메이트 부동산연구소장(리서치·컨설팅 본부장)은 2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전략적
지난해 수도권 물류센터의 평(3.3㎡)당 매매가가 전년 대비 27% 급등해 710만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리얼코가 최근 발표한 `물류&산업 부동산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물류센터 매매 거래 건수는 총 49건으로 집계됐다. 평당 매매가는 전년에 비해 27% 상승한 711만원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거래 건의 47%가 상온센터일 정도로
대출금리와 건축비, 보험료 등 3중 인상고에 시달리는 물류센터 시행업계가 선(先)매입업체 구하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에 좀 더 싸게 물류센터를 사들이려는 선매입 전문 운용사들의 입맛과 맞아떨어지면서 양질의 물류시설 위주로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비용 부담이 커지는데 맞춰 선매입 시장이 위축될 경우 공사 지연이 속출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