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산업의 진화와 새로운 투자상품 가능성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매입한 분당 서현동 주차타워(사진=회사 IR자료)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달 들어 경기 분당에 있는 주차타워를 포트폴리오 편입했다고 지난주 밝혔습니다. 이 리츠는 전국 주유소 자산을 기반으로 시작해 주유소에 대한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밸류애드 전략 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상장 리츠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 외에도 오피스, 물류센터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가 매입한 분당 서현동 주차타워(사진=회사 IR자료)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는 이달 들어 경기 분당에 있는 주차타워를 포트폴리오 편입했다고 지난주 밝혔습니다. 이 리츠는 전국 주유소 자산을 기반으로 시작해 주유소에 대한 용도 변경 등을 통해 밸류애드 전략 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상장 리츠 가운데 가장 역동적인 리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유소 외에도 오피스, 물류센터
보이저 진월 전경(1)지방 상권의 재탄생: 광주 시리단길 이야기 (2)상업시설(리테일)공간 기획하는 법 (3)상업시설(리테일) 개발 사례: 보이저 진월 <보이저 진월>은 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신축한 복합상업시설이다. 도보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사는 사람에게 패션잡화와 식사, 커피, 주류 등 일상적인 근린소비업종을 세련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의도 국민은행 사옥 전경국민은행이 CIB고객그룹 내 글로벌IB 본부 설립을 추진했으나 결국 보류했다. 대신 전초기지 역할을 할 글로벌IB영업부를 신설했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연말을 겨냥해 CIB고객그룹 내 글로벌IB본부를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추진해왔다. 부동산과 인프라, M&A 인수금융 등을 아우르는 해외 대체투자 전담 본부를 구성하기 위해서다. 뉴욕, 런던, 홍콩, 싱가포르 등
물류창고 개발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서도 메테우스자산운용이 서이천IC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의 본PF 조달에 성공했다. CJ프레시웨이가 장기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계열 건설사의 책임준공 관련 보증을 제공한 게 딜 클로징에 기여했다. 메테우스운용은 자사가 자산관리회사(AMC)를 맡은 PFV가 경기 이천 마장면 장암리 소재 대형 복합 물류센터(서이천IC 물류센터) 개발사업의 1200억원 본PF 대출을 조달했다고
하나증권과 하나은행 IB그룹이 위치한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하나은행과 하나증권이 각 IB그룹 내 M&A 인수금융 관련 조직을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나은행은 임원급이 본부장인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했고, 하나증권은 투자금융본부 내 2개실을 4개실로 늘렸다. 불황으로 인한 기업 구조조정 증가에 따라 인수금융 수요가 늘 것에 대비한 조직 확대로 풀이된다. 27일 IB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영등포 생각공장 투시도(사진=SK디앤디 IR자료)LB자산운용이 SK디앤디로부터 부지를 매입해 개발하는 서울 영등포 오피스사업의 임차인이 정해졌다. 이 사업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가 건물을 완공한 뒤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영등포 양평동4가 소재 오피스개발 사업주인 LB운용과 책임준공 시공사인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선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27~2028년 중
게티이미지뱅크2024년 글로벌 프로젝트 파이낸스(PF)시장은 흥미로운 한 해였습니다. 데이터센터 금융지원 부문은 인공지능(AI)혁명으로 인해 서비스수요가 증가하면서 확실히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올해 영국에서 최초의 탄소 포집 및 저장(CCS) 거래가 프로젝트 파이낸스 거래로 이뤄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에너지 대기업들이 투자를 축소하면서 구조조정이 있었습니다. 5가지 이슈별로 올해 해외 PF시장 주요
오산시 청학동 188번지 일대(네이버 지도 캡처)디벨로퍼 네오밸류가 한강에셋자산운용과 손잡고 리츠 방식을 통해 오산 세교2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이어간다. 연초에는 사업 구조조정도 검토했으나 인허가 절차 마무리에 있는데다 한화 건설부분이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리츠를 통한 공동 시행 형태로 전략을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첫 리츠인 '한강네오밸류제일호리츠'의 영업인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80MW급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조감도(사진=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홈페이지)삼성증권이 캄스퀘어 안산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의 PF대출 8340억원 중 8040억원을 총액 인수했다. 전체 사업비 중 자기자본 비중이 높은데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선임차하고 현대건설이 책임준공하는 점을 고려해 통 큰 결정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8340억한도 본PF 조달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PFV는 대주단과 총 8340억원 한도 대출약정을 맺고 전일 최초
게티이미지뱅크산업단지는 부동산 PF시장 내 비중이 큰 영역은 아니다. 주택이나 상가에 비해 개발건수가 많지 않은데다 토지확보 및 분양 측면에서 리스크를 판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토지매입이 지연되면서 사업비가 늘거나 사업기간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다. 때문에 2010년대 초중반에는 산업단지 PF에 익숙한 일부 증권사 등이 시장을 주도했다. 2010년대 후반 이어진 부동산 개발시장 호황기에는 PF저변이 확대되면서
게티이미지뱅크국토교통부가 하반기 민자철도 사업의향서(LOI)를 접수해 평가한 결과 3건 모두 반려됐다. 하반기 LOI 접수된 노선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가덕도신공항~부산역 철도, 수도권~전남 인터모달 수송열차다. 24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하반기 LOI를 낸 민자철도 3개 노선 평가를 거쳐 이날 3개 프로젝트 모두 반려를 통보했다. 국토부는 민자철도 예비제안제도에 따라 매년 2회
임하댐 수상태양광 조성안(사진=경북도)하나은행이 47.5MW 규모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의 585억원 PF금융을 주선해 24일 약정을 체결했다. 24일 은행권에 따르면 임하댐 수상태양광발전 사업주와 금융주선사인 하나은행은 이날 대주단과 585억6000만원의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금융 인출은 연내 이뤄진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6월 이 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됐다. 사업주는 수자원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각각 자본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