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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및 디벨로퍼 콘텐츠입니다.

PF유동화증권 1~2개월 단기물 증가...금액도 쪼개 발행

PF유동화증권 1~2개월 단기물 증가...금액도 쪼개 발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유동화증권(ABCP, ABSTB)의 만기가 단기화되고,  금액도 쪼개 발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리 인상기인데다 단기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PF유동화증권 투자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시행사인 오성디앤씨는 지난달 30일 발행하려던 30억원 규모 제2차 비욘드운교제일차(SPC)  유동화증권 3개월물 차환 발행을 취소하고  2개월물과 1개월물로 나눠 차환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지방 건설사 줄도산 위기 현실화?..."내년이 더 걱정"

지방 건설사 줄도산 위기 현실화?..."내년이 더 걱정"

부동산시장 자금 경색이 심화된데다 미분양 현장이 쌓이면서  지방 건설사의 줄도산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시장 침체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는 만큼 미분양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돈줄이 말라붙은 지방 중견건설사부터 연쇄 부도를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금리급등과 인플레,  레고랜드발  단기 자금시장 경색이 맞물리면서 제도권 금융 대출이 어려운 소규모 지방 건설사부터

by서울파이낸스
건설디벨로퍼
삼성증권,  1500억원 상도푸르지오 PF대출 유동화 주관 성공

삼성증권, 1500억원 상도푸르지오 PF대출 유동화 주관 성공

레고랜드발 단기자금시장 신용경색 와중에도 삼성증권이 1500억원 규모 서울 상도푸르지오(클라베뉴)사업의 PF대출 유동화 주관에 성공했다. 5일 예탁결제원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11월 25~30일에 걸쳐 총 1500억원의 에스상도제일차 PF전자단기사채(전단채)를 발행 주관했다.  삼성증권이 `대출채권 매입, 자금보충 및 사모사채 인수 의무'를 지어 신용등급 A1을 받았다.   특이한 것은 이중 금액이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캠코, 위기의 건설·부동산시장 구원투수로 나서나

캠코, 위기의 건설·부동산시장 구원투수로 나서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1997년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와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어  시장 소방수로 다시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건설·부동산기업 정상화를 위해 브릿지론 단계의 미착공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장이나 미분양  아파트의 매입이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민간 투자자와 함께 펀드를 만들어 고금리 PF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나 PF 전단채를 사들일 수 있다. 4일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분양시장 침체에 더샵 광양마동사업 진행 중단...분양승인 취소 검토

분양시장 침체에 더샵 광양마동사업 진행 중단...분양승인 취소 검토

분양시장 침체 여파에  계약금 납부 절차를 중단하고  분양 승인 취소를 검토하는 아파트 사업장이 나왔다. 한국자산개발이 시행 위탁하고 교보자산신탁이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시행을 수탁한 더샵 광양라크포엠(광양마동사업)은 최근 계약자에게 입주자 모집 승인 취소 및 분양연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문자 안내를 발송했다. 교보자산신탁 관계자는 1일 "분양승인 취소를 위해 사업 관계자들이 협의중이며 아직 확정되지는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
정부, 단기자금·기업 유동성 확대 ...업계 "분양시장 회복 안되면 미봉책"

정부, 단기자금·기업 유동성 확대 ...업계 "분양시장 회복 안되면 미봉책"

"여신전문금융사(여전사)에 대한 유동성 완화 조치가 일부 도움되겠지만 당장의 자금조달 길이 끊긴 걸 감안하면 좀 더 직접적인 지원책이 나와야 합니다."(A캐피탈사 실장) "한시적인 유동성 공급 대책일 뿐 결국 분양을 통해 PF대출금을 회수해야 단기 자금시장이 정상화됩니다.  지금처럼 분양률이 저조하면 한시적으로 버티는 시간만 더 벌어준 꼴입니다."(B증권사 관계자) 정부가 지난 28일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도시정비시장 넘보는 부동산 개발업계...긍정론과 부정론 교차

도시정비시장 넘보는 부동산 개발업계...긍정론과 부정론 교차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이 활성화되면서  부동산 개발(디벨로퍼)업계가 이 시장 참여를 위해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 부동산개발협회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부동산개발업자의 정비사업 참여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궁극적인 목표는 도정법(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개정이다.  현행 도정법상 민간 도시정비 추진 방식이 조합방식과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서종대 주산연 대표의 PF대란 처방, "부자가 미분양 매입하는 정책 내놔야"

서종대 주산연 대표의 PF대란 처방, "부자가 미분양 매입하는 정책 내놔야"

"지금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 대란을 풀어줄  유일한 처방책은 현금을 많이 보유한 부자들의 주택 매수 심리를 되살려 주는 것입니다. " 주택 분야에서만 30년 넘게 근무한 서종대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 대표는 `부동산 족집게'로 통한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를 누구보다 먼저 예측했다.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이 겹쳐 미분양이 넘쳐날 것이란 판단에서다.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증권가, 신규 PF대출약정 뚝 끊겼다..."11월 성사 건 손꼽을 정도"

증권가, 신규 PF대출약정 뚝 끊겼다..."11월 성사 건 손꼽을 정도"

두자릿수로 치솟은 금리에다 대주단 마저 자취를 감추면서 증권가의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이 올스톱되고 있다.  11월 들어 신규 대출약정을 체결한 부동산 프로젝트는 손에 꼽을 정도다. 24일 투자금융(IB)업계와 신용평가사의 PF 신규 평가 자료를 종합하면 이달 들어 신규 PF약정 건이 눈에 띄게 급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시행 경상이익이 12~13%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
우석건설 부도 다산월드메르디앙,  대창기업으로 시공사 변경

우석건설 부도 다산월드메르디앙, 대창기업으로 시공사 변경

경북 고령 다산월드메르디앙 엔라체의 시공사가 우석건설에서 대창기업으로 변경됐다.  우석건설 부도에 따라  대체 시공사를 찾은 것이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다산월드메르디앙 엔라체 시행사인 더월드와 부동산 신탁사인 하나자산신탁은 이 사업장의 시공사를 우석건설에서 대창기업으로  변경하고 최근 고령군으로부터 시공사 변경 승인을 거쳤다.   충남지역 건설업체이자 시공능력 202위인 우석건설은 지난 9월 납부 기한이 도래한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
(기고)디벨로퍼 성공을 꿈꾼다면 `공간 크리에이터'가 되세요

(기고)디벨로퍼 성공을 꿈꾼다면 `공간 크리에이터'가 되세요

스타벅스의 CEO 하워드 슐츠가 투자가에 자신의 사업을 소개할 때마다 "스타벅스는 집과 직장 사이에 존재하는 제3의 공간을 창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타벅스의 공간 철학처럼 디벨로퍼 역시 사람이 먹고, 쉬고, 위생 활동 등을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내는 사람입니다.   특히 리테일 사업가에게 공간의 특성이 주는 힘은 의외로 큽니다.  부동산 개발을 위한 사업수지 분석표를 보면

by김경희
건설디벨로퍼
미래에셋증권, 조영혜이사 소속된 본부서 올 600억 수익.."33세 임원할 만"

미래에셋증권, 조영혜이사 소속된 본부서 올 600억 수익.."33세 임원할 만"

조영혜 미래에셋증권 신임 이사가 소속된 본부에서 올해 600억원의 영업이익(이자 배당 수수료 수익 등)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이사는 지난 16일 미래에셋그룹 정기 인사에서 33세의 나이에도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나이, 성별에 관계 없이 철저한 실적 위주로 평가하는 그룹 인사 정책의 표본이 됐다는 분석이다. 18일 투자금융(IB)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