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유동화증권 1~2개월 단기물 증가...금액도 쪼개 발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채권을 기초로 한 유동화증권(ABCP, ABSTB)의 만기가 단기화되고, 금액도 쪼개 발행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금리 인상기인데다 단기자금시장이 경색되면서 PF유동화증권 투자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 크다. 6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시행사인 오성디앤씨는 지난달 30일 발행하려던 30억원 규모 제2차 비욘드운교제일차(SPC) 유동화증권 3개월물 차환 발행을 취소하고 2개월물과 1개월물로 나눠 차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