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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에셋투자證, 해상풍력 금융자문 싹쓸이 비결은

코리아에셋투자證, 해상풍력 금융자문 싹쓸이 비결은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지난해 선정된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사업자' 5곳 중 4곳의 금융자문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신안우이를 비롯해 △전남 완도금일1단계 △전남 완도금일2단계 △전북 고창 해상풍력발전사업 등이다. 중소 증권사임에도 지난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금융을 전담하는 본부급 조직을 설립해 특화한 게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더익스체인지서울' 입찰 흥행...숏리스트 7곳 선정

'더익스체인지서울' 입찰 흥행...숏리스트 7곳 선정

더익스체인지서울 전경서울 도심권(CBD) 오피스인 더익스체인지서울(TES)의 매각 입찰이 흥행했다.  CBD 핵심 입지에서의 재개발 잠재력에 힘입어 국내외 자산운용사, 시행사 등 다수가 입찰에 참여했다. 2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및 CBRE코리아가 지난 14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9곳이 참여했다.  매도자는 이 중 서류 심사를 거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지방 데이터센터 개발용지 매물 잇따라

지방 데이터센터 개발용지 매물 잇따라

경남김해 데이터센터 용지 구상도(사진=딜매치)지방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용지 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디벨로퍼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딜매치에 따르면 경북 김천시  KTX 구미김천역 5분거리 소재의 데이터센터 용지가 사업 시행자를 찾고 있다.  사업권 인수(법인 인수조건)나 지분 투자 모두 가능하다.  현재  착공 이전 수전 신청 단계다. 사용 20MW, 예비

by원정호
건설부동산
태양광 및 풍력에 후순위·지분 투자 미래에너지펀드, 9조원으로 확대

태양광 및 풍력에 후순위·지분 투자 미래에너지펀드, 9조원으로 확대

김주현 금융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연내 1조2600억원 규모로 선보일  미래에너지펀드(기후위기 대응펀드)가 오는 2030년까지 9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이 펀드는 태양광과 육상·해상풍력 개발사업의 지분투자와 후순위 대출에 활용된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미래에너지펀드(블라인드펀드)가

by딜북뉴스 스탭
그린에너지
BTL건설금융의 변화...'신보 보증에 보험사 직접대출'

BTL건설금융의 변화...'신보 보증에 보험사 직접대출'

그린스마트스쿨(학교 개축사업)과 같은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건설금융 조달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산업기반신용보증을 제공하면 보험사가 이 보증부 대출에 참여하는 금융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시공사 부실 우려가 불거지자 건설 기간 중 신보의 대출 보증에 대한 금융권이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최근

by원정호
인프라
실물산업에 도전하는 인프라금융계 인사

실물산업에 도전하는 인프라금융계 인사

게티이미지뱅크인프라금융계에서 오래 몸담았던 주요 인사가 금융업을 벗어나 실물 기반의 인프라·에너지업종에서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간  대체투자업에서 쌓은 전문 역량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인더스트리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겠다는 포부다. 18일 대체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염성오 한국기업평가 사업가치평가본부장이 싱가포르 계열의 재생에너지 투자회사인 거린에너지(gurin ENERGY) 부대표로 취임했다. 거린에너지는 67명의 전문가가

by원정호
피플·인터뷰
무료 물류창고 공사비 절감방안(1)

물류창고 공사비 절감방안(1)

국내 물류창고 개발사업장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는 크게 3가지로 요약됩니다.  공사비 급등과 금리 상승, 공급 과잉에 따른 공실률 상승 문제입니다. 이 중 특히 공사비 이슈와 관련해 일부 사업장의 경우 사업 자체를 포기하거나 사업계획을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을 맞고 있습니다. 이에  '허가 완료 후 착공 전인 많은 사업장'에서 평당 공사비가 조금

by조종환
건설부동산
금감원장-금융지주·건설단체 수장 21일 간담회, PF재구조화 활성화하나

금감원장-금융지주·건설단체 수장 21일 간담회, PF재구조화 활성화하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1일 금융지주 및 건설단체 수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그간 지지부진한 PF사업장 정상화 관련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간담회는 자금난으로 주택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유동성 공급 점검과 PF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오는 21일 이복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PF 현황과 위기 극복을 위한

by원정호
파이낸스
무료 씨티스퀘어 우협 이후 향방과 돈의문 D타워 매각 소식

씨티스퀘어 우협 이후 향방과 돈의문 D타워 매각 소식

서울 서소문로 소재 씨티스퀘어빌딩 전경서울 도심권(CBD)의 씨티스퀘어가 매각을 진행하자 마케팅 기간이 짧았음에도 많은 투자자들이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아직 상업용 부동산 투자시장이 냉랭하지만 우수한 입지의 오피스빌딩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코람코자산신탁, 현송교육문화재단, HHR자산운용 등 3곳을 숏리스트로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빠르게 현송재단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강남권역에서 실수요자들이 빌딩 입찰에서 우협에

by민성식
건설부동산
CBD 최대 오피스클러스터, '힐튼호텔+메트로·서울로' 통합개발 가속화

CBD 최대 오피스클러스터, '힐튼호텔+메트로·서울로' 통합개발 가속화

밀레니얼힐튼서울과 메트로타워, 서울로타워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역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의 7200억원 브릿지론이 성사됨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이 밀레니엄힐튼 부지와 통합 개발해 연면적 14만3000평의 프라임 오피스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착공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지만  2029년 예정대로 준공될 경우 CBD(도심권) 최대의 오피스 복합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나아가 서울역북부역세권,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y원정호
건설부동산
7200억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신규 브릿지론 성사

7200억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신규 브릿지론 성사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브릿지론시장의 장기 경색 속에서도 올해 신규로는 최대인 7200억원 규모 서울역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브릿지론이 성사됐다.  인근 힐튼호텔부지와 통합해 14만평의 대규모 트로피성 오피스타운이 조성되는 데 대해 금융권이 긍정적으로 평가, 클로징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YD816PFV(와이디816피에프브이)가 시행하는 서울역 인근 '메트로타워 및

by원정호
파이낸스
물류센터 붐에 비유되는 데이터센터, 같은 듯 다른 길

물류센터 붐에 비유되는 데이터센터, 같은 듯 다른 길

데이터센터 내부 모습(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는 부동산인가, 기술인가, 아니면 인프라인가?" 미국의 ULI(도시부동산연구소)와 PwC가 '2024년 글로벌 부동산전망 보고서(Emerging Trends in Real Estate Global Outlook 2024)'를 펴내기 위해 인터뷰한 한 업계 리더는 이런 질문을 던졌다. 건축환경 경계가 모호해지는 영역에 데이터센터가 자리하면서 이 3가지 모두에 해당한다고 지난 12일 출간된 보고서는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