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개발 시동 건 운용업계, '이지스-퍼시픽' 선두체제
데이터센터 내부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자산운용업계가 신시장인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와 퍼시픽자산운용이 선두 주자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쿠시먼앤웨이크필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지스운용과 퍼시피운용이 각각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와 부천 피치 데이터센터의 착공에 나란히 들어갔다. 삼송 데이터센터는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있으며 연면적 7만9736㎡에 사업비는 1조원에 이른다. 부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