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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건설과 디벨로퍼, 도시·부동산에 대한 콘텐츠입니다.

책임준공확약시장,  찬바람 부는 세가지 이유

책임준공확약시장, 찬바람 부는 세가지 이유

잘 나가던 책임준공확약(책임준공형 관리형 토지신탁, 책준관토, 책준확약) 거래가 올 들어 거의 끊기다시피했다.  부동산신탁사의 1분기 신규 책준확약 수주는 5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책준확약상품에 대한  대주단의 신뢰 추락에다 상품 공급자인 신탁사의 보수적 심사가 더해지고, PF금융조달이 쉽지 않은 시장 환경이 복합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9일 부동산신탁업계가 자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순수 책준확약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대토신 노량진청년주택리츠, HUG보증 담보로 620억 유동화

대토신 노량진청년주택리츠, HUG보증 담보로 620억 유동화

대한토지신탁 리츠가 추진중인 노량진역세권청년주택사업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대출 보증을 담보로  620억원 규모의 유동화사채를 발행했다.  5년 만기에 신용등급은 AAA이다.  이로써 장기 저리의 개발자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18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노량진케이미트대한제41호리츠는 이날 IBK투자증권으로부터 PF대출채권 620억원을 양수해 5년 만기 유동화사채를 발행했다.   HUG의 PF대출보증이 담보여서 최우량등급인 AAA를 받았다. 유동화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이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한신평, 한국토지신탁 신용등급 'A/부정적'으로 낮춰

한신평, 한국토지신탁 신용등급 'A/부정적'으로 낮춰

한국신용평가는 18일 한국토지신탁의 회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A/안정적'에서 'A/부정적'으로 낮췄다. 한신평은 이 회사 등급 전망 하락의 이유로 우선 시장점유율 하락을 꼽았다.  2018년 20.9%를 기록했던 영업수익 시장점유율이 2022년 10.8%로 하락했다.  개발신탁수익 기준 시장점유율은 같은 기간 24.4%에서 7.8%로 내려가 하락 폭이 더 컸다.

by딜북뉴스 스탭
한국토지신탁
금성백조, 31대1 경쟁 뚫고 부산 명지지구 아파트용지 당첨

금성백조, 31대1 경쟁 뚫고 부산 명지지구 아파트용지 당첨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 명지지구의 공동주택용지(B15블록) 추첨 결과 예미지 브랜드로 알려진 금성백조주택 계열이 당첨됐다.   16일 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와 금성백조에 따르면 이날 전산 추첨 결과 대승글로벌이 이 부지에 당첨됐다. 대승글로벌은 금성백조의 자회사다.   신청업체의 경쟁률은 31대1에 달했다.  토지는 부산 강서구 명지동 315번지 일대  4만9512㎡규모다.  공급금액은 1425억원이다.   용적률 200%에  60~85㎡ 952가구를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공사비 급등에 '역세권 청년주택'도 사업성 저하"

"공사비 급등에 '역세권 청년주택'도 사업성 저하"

서울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 조감도. (사진= 서울시)최근 공사비 급등 여파에 용적률 상향 인센티브를 받아도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추진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리츠 등 시행업계는 역세권청년주택 공공기여 제도 개선과 표준건축비 현실화를 관계당국에 건의했다. 15일 한국리츠협회에 따르면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 시 서울시에 공공 기여하는 주택가격의 산정 기준은 국토교통부가 고시하는 공공건설임대주택 표준건축비다.

by딜북뉴스 스탭
역세권청년주택
시험대 오른 이지스운용 지배구조 리스크

시험대 오른 이지스운용 지배구조 리스크

이지스자산운용 본사 전경금융감독원이  이지스자산운용에 대한 추가 검사에 들어간다.  지난 2월  현장 검사를 종료한 이후 이례적으로 검사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1차 검사가 부동산펀드의 부실화 우려를 점검했다면 이번에는 실질 차기 대주주로 꼽히는 조갑주 신사업추진단장 측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들여다본다.  회사 측 소명과 검사 추이를 지켜봐야겠지만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두번째 규모 부동산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리테일 부동산의 귀환...수익률 상승세 반전

리테일 부동산의 귀환...수익률 상승세 반전

소득수익률 및 자본수익률 추이(사진: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인플레 고착화와 고금리, 경기 침체 우려 속에서 상업용 및 주거용 부동산시장이 고전을 겪고 있지만 리테일 부동산은 나홀로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상권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데다 해외 관광객도 유입되면서 주요 상권 수익률이 오름세로 전환했다. 14일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서울 주요 상권의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용인도시공사,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용인도시공사, 반도체 협력단지 조성 민간사업자 공모

용인도시공사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반도체협력단지 조성사업을 공동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공사는 용인특례시의 글로벌 반도체 특화도시 추진 전략에 맞춰 반도체업종으로 특화된 23만7942㎡ 규모 산업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침체된 건설경기를 활성화하고 민간사업자의 공모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신청자격 완화 및 사업협약 관련 보증금 및 수수료를 인하했다. 컨소시엄은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0위 이내의 건설사가 1개사 이상 포함돼야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오피스 거래시장, 셰어딜(Share deal) 활발한 이유

오피스 거래시장, 셰어딜(Share deal) 활발한 이유

판교테크원타워(6-2블록) 전경오피스거래시장에서 셰어딜(Share deal) 방식 거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세컨더리(Secondary) 거래로도 불리는 셰어딜이란 부동산펀드를 그대로 둔채 펀드 수익증권(지분)을 매매하는 형태다.    자산운용사가  우량 자산을 지속 보유하고 운영할 수 있는데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양질의 자산을 비교적 비용을 덜 들여 매입할 수 있어 셰어딜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국내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이든자산운용,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 위해 1150억 대출약정

이든자산운용,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 위해 1150억 대출약정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 조감도(사진:이든자산운용 홈페이지)이든자산운용의 사모펀드가 서대문 골든브릿지빌딩 리모델링을 위해 1150억원 규모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리모델링에 들어가는 것은 지난 2021년 11월 건물을 인수해 펀드를 설정한 이후 1년6개월 만이다. 9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이날 이든운용의 서대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펀드는 리모델링 대주단과 1150억원한도의 대출약정을 맺었다. 선순위 채권은 900억원, 후순위 채권은 250억원으로 이뤄진다.  주관사인 하나증권이 후순위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부동산PF시장 약한 고리는 '저축은행'과 '대구'

부동산PF시장 약한 고리는 '저축은행'과 '대구'

사진:금융감독원지난주 건설업계 자금부서의 이목을 끈 뉴스가 있었다.  GS건설이 대구 대명동 소재 미분양 재개발사업장의 공사비를 마련하기 위해 5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을 추진한다는 소식이다.   GS건설은 이 사업 공사비를 펀딩할 주관사를 찾기 위해 다수 증권사를 상대로 입찰제안서(RFP)를 돌렸다고 한다.  신용등급이 A+인 GS건설은 자사의 신용을 보강해 공사대금 채권 유동화나 텀론, 한도대출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한기평 "브릿지론, 손실처리가 적절..본PF 전환은 부실이연 방편"

한기평 "브릿지론, 손실처리가 적절..본PF 전환은 부실이연 방편"

브릿지론은 손실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본PF 전환은 금융기관이 부실을 이연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는 신용평가기관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3일 '대주를 위해 다시 돌아보는 PF 리스크'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 시점에서 PF대주를 위한 단계별 리스크 관리 지표를 다시 제시하고 증권·캐피탈·저축은행 업권별 PF리스크를 비교하기 위해 보고서를 마련했다. 한기평은 "브릿지론이 본 PF 로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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