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끌수록 불리" 대형 민자사업 파이낸싱 서두른다
"금리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진다. 민자 사업을 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좋다." 국내 시중은행의 한 투자금융(IB) 부서장의 말이다. 그는 민자사업 시행법인을 상대로 내년에도 이어질 금리 인상기를 방어하려면 조속한 금융약정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한다고 한다. 잔뜩 움추러들었던 민자사업 금융조달 시장에 대형 사업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 금리가
"금리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진다. 민자 사업을 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좋다." 국내 시중은행의 한 투자금융(IB) 부서장의 말이다. 그는 민자사업 시행법인을 상대로 내년에도 이어질 금리 인상기를 방어하려면 조속한 금융약정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한다고 한다. 잔뜩 움추러들었던 민자사업 금융조달 시장에 대형 사업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 금리가
국내 금융사뿐 아니라 해외 금융사도 인프라대출 채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프라 대출채권의 유통(세컨더리) 시장이 활성화된다. 우리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금융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금융의 순환형 비즈니스도 구축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해외인프라
정부가 원전 수출에 역량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자 정책 금융기관들도 원전 금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상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사업 관련 움직임이 다소 주춤한 반면 정부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원전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민관이 총집결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산업은행 프로젝트금융(PF)본부 내 PF3실이 인력 이탈로 홍역을 앓고 있다. 지난해부터 1년 반 동안 이 부서에만 5명이 떠나 증권사로 이동한 것이다. 산은 측은 젊은 인재의 민간 금융회사 이동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이직을 방지할 만한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2분기 들어 산은 PF3실 소속 2명의 직원이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의 프로젝트금융(PF) 주선기관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국민은행-우리은행'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예비 주선기관인 산업은행이 주선 관련 우선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 우리, 산업은행 등 3자가 공동 주선을 맡게 된다. 12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은 금융주선기관 우협으로 '국민-우리'컨소시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B3CC1블록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 대우건설)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장기간 멈춰선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B3CC1블록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공동 금융주선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이 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파이낸싱을 곧 마무리지을 계획이어서 빠르면 내달 대우건설이 첫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B3CC1블록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이 3억달러
지난 3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사진: 김포시)부동산 개발시장의 주요 자금줄 역할을 했던 증권사들이 최근 유동성 공급을 축소하면서 부동산 시행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대규모 자금의 공급이 가능해 금융조달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앵커(Anchor) 대주'에 시행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앵커 대주로는 자금력이 있는 산업은행 등 대형 은행
Photo by Joel Arbaje / Unsplash 시중은행의 에너지금융 부서가 대규모 태양광발전 금융주선을 끝내고 풍력발전 금융주선으로 이동하다 멈칫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대규모 적자에다 기자재값 폭등, 금리 인상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풍력발전 금융조달 진행이 답보상태에 빠졌기 때문이다. 21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단지인 태안안면클린에너지의 금융조달 약정이 지난달 말 체결됐다. 대표 금융주관사인 신한은행과 공동 금융주선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