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금융계, 베테랑 인사 중용...불확실한 시장 정면 돌파
'구관이 명관' 민자 인프라금융업계에 새해 맞이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이 한창이다. 정부의 민자 활성화와 기후 변화 관련 인프라시장 확대는 새해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딜 가뭄과 자금난을 악화시키고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관련 시장을 잘 아는 베테랑을 조직으로 불러들이거나 전문가를 승진 또는 영입하는 식의 인사
'구관이 명관' 민자 인프라금융업계에 새해 맞이 조직 개편과 인사 이동이 한창이다. 정부의 민자 활성화와 기후 변화 관련 인프라시장 확대는 새해의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계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이 딜 가뭄과 자금난을 악화시키고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이 업계의 화두가 되면서 관련 시장을 잘 아는 베테랑을 조직으로 불러들이거나 전문가를 승진 또는 영입하는 식의 인사
전남해상풍력이 6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금융을 조달했다. 레고랜드발 자금 한파와 국내 금융사의 북 클로징(회계장부 마감 결산)이라는 악조건을 뚫고 외국계 은행의 풍부한 자금력을 앞세워 PF약정에 성공한 것이다. 사업성과 미래 성장성이 있으면 외국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이지만, 해외 자금을 유치하려면 국제 스탠다드에 맞게 사업개발을 준비해야 한다는 시사점도
연말 유동성 경색을 뚫고 조 단위 메가 딜인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금융조달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건설 및 운영출자자 자본금을 제외한 대출금 및 재무투자자(FI) 모집액이 1조2400억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환경 민자사업으로 꼽힌다. 다만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에 힘입은 자금 조달이라 민자시장의 자금난을 자칫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이영규 산업은행 PF1실 팀장은 "국내 민자사업 주요 플레이어인 은행과 보험사들이 국내를 떠나 해외 인프라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면서 "과도하게 낮은 국내 민자사업 수익률을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이들을 붙잡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29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2 딜북뉴스 민자 인프라금융 포럼'에서 '인플레와 금리인상 겹친 인프라금융업계의
국민은행장 등 민간은행장과 수출입은행장 등 3개 정책금융기관장이 다음달 말 회동을 갖고 원전 금융지원에 뜻을 같이 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넷 제로(탄소배출 제로)를 위한 원전 건설이 주목받는데다 우리 정부도 원전 수출에 역량을 결집하는 쪽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고 있어서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다음달 말을 목표로 민간은행장들과 정책금융기관장들이 모여 원전 관련
영국계 사모펀드인 액티스(Actis)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데이터센터 건립 관련, 프로젝트 파이낸싱(PF)금융 약정을 예정대로 연내 마무리하기로 했다. 금융시장 불안 여파에 1000억원대 대주단을 모집하지 못했지만 부족분에 대해 자본 비중을 늘리는 방식으로 정면 돌파하기로 했다. 2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양평동 데이터센터의 사업시행자인 액티스는 기업은행과 산업은행의 PF대출 자금 총
99MW급 규모의 전남해상풍력 1단계 건설사업이 자금조달에 시동을 걸었다.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이 프로젝트금융(PF) 조달에 들어가는 것은 상반기 제주한림해상풍력에 이어 2번째다. 1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전남해상풍력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이달부터 인프라금융을 취급하는 금융사를 상대로 대출참여 의향을 묻는 사전 태핑에 들어갔다. 태핑 이후 이달 중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하고 자금을 모집해 12월말까지 파이낸싱을
단기자금 시장의 돈맥경화를 풀기 위해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2조8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연내 만기 도래하는 PF ABCP물량이 22조원에 달해 시장 자체의 투자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한 돈가뭄을 해소하기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우량 사업장의 차환 발행 어려움은 여전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원회가 11일 발표한 2조8000억원
민간 투자비만 1조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금융조달에 나섰다. 정부 보조와 안정적 현금 흐름을 겸한 친환경사업이라는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인데, 최근의 유동성 부족을 뚫고 연내 딜 클로징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 하수처리장 사업주인 한화건설과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최근, 시중 은행과 보험사를 상대로 프로젝트파이낸스(PF)자금 모집에 나섰다. 산은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과 시중 유동성 경색 여파에 데이터센터 개발시장에도 불똥이 튀었다. 주거용 부동산에 이어 데이터센터의 자금조달도 막히면서 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줄 차단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PF자금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중 은행 2곳이 대주단 참여 약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영국계
올 봄 은행연합회에서는 산업은행 출신의 20대 경력직 입사가 화제였다. 입사 난이도나 수행 업무 등을 고려할 때 산은이 은행연합회와 비교가 되지 않지만 이 직원은 부산 이전설로 뒤숭숭한 전 직장을 떠났다. 산은 직원의 엑소더스는 이제 흔한 일이 돼 화제에 잘 오르지 않는다. 올 들어 `탈 산은'한 이직자가 4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산은 프로젝트금융(
대우건설이 조성하는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복합개발사업의 금융조달 약정이 연기됐다.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로 참여하기로 했던 C자산운용이 마음을 바꿔 투자 약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B3CC1블록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은 당초 이달 중 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약정을 사업주인 대우건설과 체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0억원의 후순위 대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