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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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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심층)건설·증권사 보증 PF ABCP 2.8조 매입하지만...연내 만기도래 물량 22조

(심층)건설·증권사 보증 PF ABCP 2.8조 매입하지만...연내 만기도래 물량 22조

단기자금 시장의 돈맥경화를 풀기 위해 정부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에 대해 2조8000억원 이상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러나 연내 만기 도래하는 PF ABCP물량이 22조원에 달해 시장 자체의 투자 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한 돈가뭄을  해소하기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비우량 사업장의 차환 발행 어려움은 여전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위원회가 11일 발표한  2조8000억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대전 하수처리장 1조 자금조달 스타트... "안정적이고 친환경적 장점 내세워 유동성 악재 뚫는다"

대전 하수처리장 1조 자금조달 스타트... "안정적이고 친환경적 장점 내세워 유동성 악재 뚫는다"

민간 투자비만 1조원에 달하는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금융조달에 나섰다.    정부 보조와 안정적 현금 흐름을 겸한 친환경사업이라는 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인데,  최근의 유동성 부족을  뚫고  연내  딜 클로징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전 하수처리장 사업주인 한화건설과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은  최근, 시중 은행과 보험사를 상대로 프로젝트파이낸스(PF)자금 모집에 나섰다.  산은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금융시장 불안, 데이터센터 PF에도 `불똥'

금융시장 불안, 데이터센터 PF에도 `불똥'

최근의 금융시장 불안과 시중 유동성 경색 여파에 데이터센터 개발시장에도 불똥이 튀었다.  주거용 부동산에 이어 데이터센터의 자금조달도 막히면서  은행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줄 차단이 전방위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1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PF자금 모집에 차질을 빚고 있다. 시중 은행 2곳이 대주단 참여 약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영국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일손 못잡는 산업은행, 시장혼란기에 해결사 역할복원 시급

일손 못잡는 산업은행, 시장혼란기에 해결사 역할복원 시급

올 봄 은행연합회에서는 산업은행 출신의 20대 경력직 입사가 화제였다.  입사 난이도나 수행 업무 등을 고려할 때 산은이 은행연합회와 비교가 되지 않지만 이 직원은 부산 이전설로 뒤숭숭한 전 직장을 떠났다. 산은 직원의 엑소더스는 이제 흔한 일이 돼 화제에 잘 오르지 않는다.   올 들어 `탈 산은'한 이직자가 40여명에 이른다고 한다. 산은 프로젝트금융(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대우건설 조성 `베트남 신도시 복합개발' 파이낸싱 차질...후순위 기관,  2000억 투자약속 철회

대우건설 조성 `베트남 신도시 복합개발' 파이낸싱 차질...후순위 기관, 2000억 투자약속 철회

대우건설이 조성하는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복합개발사업의 금융조달 약정이 연기됐다.   2000억원 규모의 후순위 대주로 참여하기로 했던 C자산운용이  마음을 바꿔 투자 약속을 철회했기 때문이다. 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레이크 신도시 B3CC1블록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은 당초 이달 중 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약정을 사업주인 대우건설과 체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2000억원의 후순위 대출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시간 끌수록 불리"  대형 민자사업 파이낸싱 서두른다

"시간 끌수록 불리" 대형 민자사업 파이낸싱 서두른다

"금리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진다.  민자 사업을 해야 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 게 좋다." 국내 시중은행의 한 투자금융(IB) 부서장의 말이다.  그는 민자사업 시행법인을 상대로 내년에도 이어질 금리 인상기를 방어하려면 조속한 금융약정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한다고 한다. 잔뜩  움추러들었던 민자사업 금융조달 시장에 대형 사업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다.  기준 금리가

by원정호기자
인프라
건설사를 위한 인프라 대출채권 거래 활성화 의미는?

건설사를 위한 인프라 대출채권 거래 활성화 의미는?

국내 금융사뿐 아니라 해외 금융사도 인프라대출 채권을 매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인프라 대출채권의 유통(세컨더리) 시장이 활성화된다.   우리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금융사의 역할을 강화하고 인프라금융의 순환형 비즈니스도 구축하기 위해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대통령 주재 ‘제7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해외 인프라 수주 활성화 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해외인프라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정책 금융기관,  해외 원전금융 지원에 `올인 '

정책 금융기관, 해외 원전금융 지원에 `올인 '

정부가 원전 수출에 역량을 결집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정책을 전환하자  정책 금융기관들도 원전 금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상 풍력과 같은 신재생 에너지사업 관련 움직임이 다소 주춤한 반면 정부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를 가동하는 등 원전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민관이 총집결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가 지난 18일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산업은행 PF3실 `인력 이탈'에 몸살...증권사로 엑소더스

산업은행 PF3실 `인력 이탈'에 몸살...증권사로 엑소더스

산업은행 프로젝트금융(PF)본부 내 PF3실이 인력 이탈로 홍역을 앓고 있다.   지난해부터 1년 반 동안 이 부서에만 5명이 떠나 증권사로 이동한 것이다. 산은 측은 젊은 인재의 민간 금융회사 이동에 대해 아쉬워하면서도 이직을 방지할 만한 뚜렷한 해결책이  없어 답답해 하고 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2분기 들어 산은 PF3실 소속 2명의 직원이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8500억규모 동부간선 지하화 PF금융 `국민-우리-산은'  3자 공동주선 유력

8500억규모 동부간선 지하화 PF금융 `국민-우리-산은' 3자 공동주선 유력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사업의 프로젝트금융(PF) 주선기관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국민은행-우리은행' 컨소시엄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예비 주선기관인 산업은행이  주선 관련 우선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 우리, 산업은행 등 3자가 공동 주선을 맡게 된다. 12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동부간선 지하화 사업시행자인 대우건설컨소시엄은 금융주선기관 우협으로 '국민-우리'컨소시엄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코로나로 멈춘 베트남 스타레이크신도시 B3CC1블록.. 산銀-KB證, 2년5개월만에 3억달러 파이낸싱 `눈앞'

코로나로 멈춘 베트남 스타레이크신도시 B3CC1블록.. 산銀-KB證, 2년5개월만에 3억달러 파이낸싱 `눈앞'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B3CC1블록 복합개발사업 조감도(사진: 대우건설) `코로나19'라는 복병을 만나 장기간 멈춰선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B3CC1블록 복합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공동 금융주선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이 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파이낸싱을 곧 마무리지을 계획이어서 빠르면 내달 대우건설이 첫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스타레이크시티 B3CC1블록 금융주간사인 산업은행과 KB증권이 3억달러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
`앵커 대주'가 필요한 부동산개발시장

`앵커 대주'가 필요한 부동산개발시장

지난 3월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공식(사진: 김포시)부동산 개발시장의 주요 자금줄 역할을 했던 증권사들이 최근 유동성 공급을 축소하면서 부동산 시행업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이에  대규모 자금의 공급이 가능해  금융조달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앵커(Anchor) 대주'에 시행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앵커 대주로는  자금력이 있는 산업은행 등 대형 은행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