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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건설업계, 서울서 민자도로 제안경쟁...민자방식 지하도로 다수 최초제안

건설업계, 서울서 민자도로 제안경쟁...민자방식 지하도로 다수 최초제안

건설업계의 최초 제안 민자 도로사업이 서울시로 몰리고 있다. 서울의 정체 구간이 많아 교통이용 수요가 높은데다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다른 주무관청이 민자사업의 제안 접수를 꺼리면서 서울이 반사 효과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는 이런 민자 제안 풍년을 내심 반기면서도 시 정책에 부합하는 도로를 우선 선별해  적격성조사 의뢰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23일 서울시와  건설업계에

by원정호기자
인프라
포스코건설,  임차보증금 담보로 534억 자금조달

포스코건설, 임차보증금 담보로 534억 자금조달

포스코건설이 534억원의 임차보증금을 유동화해  자금을 조달했다. 1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돌려받을 534억원의 임차보증금을 담보로 1년짜리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지난해 말 자금을 조달했다.  유동화 자산은 포스코건설이 111건의 부동산 임대인에 낸 임차보증금이다. 주간사 및 자산관리자는 미래에셋증권이 맡았다. 업무수탁자는 교보증권, 국고채 선도계약 상대방은 한화투자증권이다. 포스코건설은 고정금리 수수료를 미리 내고  임차보증금을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건설기간 대우건설, 운영기간 신한은행",  GTX-B사업 민간사업자 역할분담

"건설기간 대우건설, 운영기간 신한은행", GTX-B사업 민간사업자 역할분담

대우건설컨소시엄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 사업자로 사실상 선정됐다.  건설 기간에는 건설 투자자(CI)가 주도하고, 운영 기간에는 재무투자자(FI)가 주도하는 등 CI와 FI의 장점을 두루 살린 전형적 민자사업 구조를 짠 것이 특징이다. 20일 국토교통부와 민자업계에 따르면 GTX-B노선 민자구간에 대한 사업신청서 접수를 전일 마감한 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단독 응찰했다.  지난

by원정호기자
인프라
분양시장 침체에 더샵 광양마동사업 진행 중단...분양승인 취소 검토

분양시장 침체에 더샵 광양마동사업 진행 중단...분양승인 취소 검토

분양시장 침체 여파에  계약금 납부 절차를 중단하고  분양 승인 취소를 검토하는 아파트 사업장이 나왔다. 한국자산개발이 시행 위탁하고 교보자산신탁이 관리형 토지신탁으로 시행을 수탁한 더샵 광양라크포엠(광양마동사업)은 최근 계약자에게 입주자 모집 승인 취소 및 분양연기를 검토하고 있다는 문자 안내를 발송했다. 교보자산신탁 관계자는 1일 "분양승인 취소를 위해 사업 관계자들이 협의중이며 아직 확정되지는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
자금난 `우이신설경전철', BTO에서 MCC방식으로 전환 추진

자금난 `우이신설경전철', BTO에서 MCC방식으로 전환 추진

극심한 자금난을 겪는 서울 우이신설 경전철이 수익형민자사업(BTO)에서 최소운영비보전(MCC)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 경우 기존 사업시행자와 실시협약을 해지하고 새 사업자을 모집하게 된다.  다만 서울시의회 보고와 예산 심의를 거쳐야 확정된다. 20일 서울시와 우이신설경전철 등에 따르면 우이신설경전철 정상화를 위해  MCC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 재구조화가 막바지 협의를 거치고 있다.  MCC는

by원정호기자
인프라
"대구는 안되고 오피스텔 비선호" 건설사, 주택·건축 수주 규제 는다

"대구는 안되고 오피스텔 비선호" 건설사, 주택·건축 수주 규제 는다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주요 대형 건설사들이 주택·건축 관련  수주 영업에 보수적으로 나서고 있다. 각 사마다 수주를 하지 않을 지역과 수주 불가능 부동산상품을 지정하는 등 수주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원자재값 불안정성이 커진데다 지방발 미분양·미계약 우려도 확산되자 이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서다. 14일 주요 건설업계의 수주 동향을 살펴보면 먼저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