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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내년은 인프라금융의 해? 최대 10조원 민자사업들 파이낸싱 대기

내년은 인프라금융의 해? 최대 10조원 민자사업들 파이낸싱 대기

공항철도 검암역(사진=게티이미지뱅크)도로 철도 등 정통 인프라를 다루는 금융계는 올해 지독한 딜 가뭄에 시달렸다.  연초 대전 하수처리장 PF약정을 시작하며 출발했지만  4분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창동 서울아레나 등 연내 딜 클로징이 한 손에 꼽을 정도다.  이에 은행이나 보험권 인프라금융 조직은 실적 부족에 시달려야 했다. 그러나 내년에는 기를 펴도 좋을 것

by원정호기자
인프라
<기고>문화(공연)시설에 특화된 민간투자 협상방안 마련한 배경

<기고>문화(공연)시설에 특화된 민간투자 협상방안 마련한 배경

서울아레나 조감도(사진:서울시)2020년에 민자대상시설을 포괄주의로 확대, 정부는 다양한 민간투자시설을 기대 국내 민간투자사업은 1999년에 민간투자법이 개정된 이래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2004년 BTL방식 도입, 2009년 MRG 제도의 폐지, 2015년 BTO-a, BTO-rs 등 새로운 방식 도입 등 민자제도는 변화를 거듭했고, 실제로 도로, 철도, 항만, 환경시설 등에 많은 투자가 이뤄졌다.  특히 2020년

by딜북뉴스 스탭
민자사업
2조 큰 장 선 BTL시장,  금융 조달은 '글쎄'

2조 큰 장 선 BTL시장, 금융 조달은 '글쎄'

춘천기계공고 그린스마트스쿨 BTL 조감도(사진:KR산업)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고시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자산운용컨소시엄의 수주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몇년 새 BTL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주요 자금공급원인 보험사들이 민자시장에서 이탈하고 있어 금융 조달 과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30일 건설 및 금융계에 따르면  4월 전후로  대학시설 및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이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정부 민자활성화 전략에 민자업계 또 실망한 까닭

정부 민자활성화 전략에 민자업계 또 실망한 까닭

최상대 기획재정부 차관이 3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포천-화도 4공구 창현터널 종점부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기재부)통상 정부가 산업·업종 활성화대책을 내놓으면 관련 업계가 반겨야 하는 게 마땅하다. 그러나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민자활성화추진전략의 반응은 다르다.  오히려 관련 업계의 실망과 분노를 사고 있다.  왜일까. '제2의 민자 활성화 분위기를

by원정호기자
인프라
국내 최대 환경 민자사업 대전하수처리장, 1조2000억원 자금조달...정책금융이 원샷 해결

국내 최대 환경 민자사업 대전하수처리장, 1조2000억원 자금조달...정책금융이 원샷 해결

연말 유동성 경색을 뚫고 조 단위 메가 딜인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자사업이 금융조달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건설 및 운영출자자 자본금을 제외한 대출금 및 재무투자자(FI) 모집액이 1조2400억원에 달해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환경 민자사업으로 꼽힌다.  다만 정책금융기관의 지원에 힘입은 자금 조달이라 민자시장의 자금난을 자칫 왜곡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by원정호기자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