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개발시장의 미래로 가는 길(Feat. 성남 금토지구)
성남금토지구 사업구역 위치도(자료=LH)지난 5월 3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고한 성남금토지구 자족시설용지(자족 7-3) 공급 공고는 추이와 결과에 업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입찰은 소위 제3판교에 위치한 "금싸라기" 토지가 거의 조성원가에 가깝게 - 아주 저렴하게 - 공급되는 상황이었습니다. LH도 다름 아닌 "성남시"의 토지인 만큼 공급 가격과 공급 방식에
성남금토지구 사업구역 위치도(자료=LH)지난 5월 3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고한 성남금토지구 자족시설용지(자족 7-3) 공급 공고는 추이와 결과에 업계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입찰은 소위 제3판교에 위치한 "금싸라기" 토지가 거의 조성원가에 가깝게 - 아주 저렴하게 - 공급되는 상황이었습니다. LH도 다름 아닌 "성남시"의 토지인 만큼 공급 가격과 공급 방식에
계룡건설컨소시엄이 2021년 우협으로 선정됐던 이천중리 B4블록 단지 조감도(사진=LH)공사비 급등에 따른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건설사들이 포기했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사업(리츠)'이 줄줄이 재공모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부터는 연간 집값 상승률을 소폭 올려주는 등 사업성을 개선한 탓에 건설사들이 이 시장에 컴백할지 관심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1일 올해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게티이미지뱅크정부가 부동산PF시장의 약한 고리인 '브릿지론사업장'과 '미분양주택'에 대한 해결방안을 내놨다. 토지주택공사(LH)가 브릿지론 사업장을 인수하고, 기업구조조정(CR)리츠는 지방 미분양주택을 인수하는 게 핵심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까다로운 주택PF 보증 요건을 완화하고 건설공제조합의 비주택 PF보증도 상반기 내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정부는 28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을
LH 본사사옥 전경. (사진=LH)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사 유동성 지원을 위해 PF부지 매입을 조만간 본격화한다. 부채상환 목적의 기업 보유 토지를 매입할 수 있다는 LH법을 근거로 한 것이어서 이를 토대로 앞서 금융위기 때 시행한 건설사 토지 매입 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H는 PF사업부지 선별 매입 등 건설업 정상화 지원
LH의 여의도 매각부지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서울 여의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부지가 매물로 나왔지만 대금 납입 조건이 최근 시장 현실과 동떨어져 논란이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임에도 4000억원 이상을 연말에 일시납하는 조건이어서 자칫 매각 부지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LH오리사옥 전경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지면적 3만8000㎡인 분당 구미동 오리사옥을 포함해 수도권 사옥부지 총 3곳을 매각한다. 18일 LH에 따르면 온비드에 현재 입찰 공고중인 LH 오리사옥은 일반상업지역으로서 법정용적률은 본관 460%, 별관 400%다. 예정금액은 5801억원이고 입찰마감일은 23일이다. 대지면적 3만7998㎡, 건축 연면적 7만2011㎡, 본관 지하 2층∼지상 8층, 별관 지하 2층~지상
인니 신수도 예정구역 구획(자료:LH공고문)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6000억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신수도 공무원주택 건설 사업을 제안해놓고도 건설컨소시엄을 꾸리지 못해 놓치고 말았다. 건설사가 참여를 원하면 투자약정서를 내야 하는 등 공모 요건이 까다로웠던 탓에 이번 수주 실패는 LH가 일정 부분 자초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에 지난 17일
수서역세권 업무유통시설용지(B1-1블록)의 입찰 마감 결과 3.3㎡(평)당 9054만원에 낙찰됐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인터넷청약센터에 따르면 이날 B1-1블록을 경쟁 입찰 방식으로 신청 접수해 개찰한 결과 1820억원을 써낸 A업체가 5대1의 경쟁을 뚫고 낙찰됐다. 이 블록 면적은 6635㎡(2010평)으로, 평당 9054만원이다. LH의 공급 예정금액인 1692억원(3.3㎡당
중소 주택업계 사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 약정하는 개발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시장 냉각 속에서도 LH 보증으로 건설 자금이 지원되는데다, LH가 주택을 매입해주니 분양 리스크도 없어서다. 13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개발금융시장이 경색되면서 LH의 `민간 신축 매입약정 사업'에 눈돌리는 사업자가 늘고 있다. 민간 신축 매입약정이란 LH가 민간 사업자의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