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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 콘텐츠입니다.

서해종건 '군포 벌터·마벨지구', HUG보증 업고 4250억 본PF 조달

서해종건 '군포 벌터·마벨지구', HUG보증 업고 4250억 본PF 조달

서해종합건설이 경기 군포 '벌터·마벨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4250억원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선순위 3950억원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을, 후순위 300억원은  시공사인 대우건설의 보증을 각각 활용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은 자체사업장인 벌터·마벨지구 B-1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과 관련, 선순위 3950억원 및 후순위 300억원 등 총 4250억원을 조달하는 PF대출약정을 지난달 17일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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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신탁사 신탁계정대 4조원 돌파...역대 최고

부동산신탁사 신탁계정대 4조원 돌파...역대 최고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부터 개발시장의 대안금융 역할을 하며 공급이 증가한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가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부실 전이를 염려한 금융당국은 사업성 없는 PF사업장의 신탁계정대 예상손실을 100% 인식할 것을 주문했다.   5일 금융통계정보시스템과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작년 9월 말 기준 14개 부동산신탁사의 신탁계정대 잔액은 4조800억원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작년 6월 말 3조4100억원이던 것이 불과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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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先우선주 투자자-後 대주 모집"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先우선주 투자자-後 대주 모집"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조감도80MW급 '메가 프로젝트'인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이 1조원의 사업비 조달을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자금 모집 규모가 워낙 커 최대 2000억원의 우선주 투자자를 먼저 모집한 다음 7000억원 이상의 본PF 조달에 나서는 등 투스텝 전략을 밟을 방침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캄스퀘어안산데이터센터PFV는 1500억~2000억원 규모의 우선주 모집을 위해 대형 은행 및 공제회를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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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고갈된 증권사PF...증권사 보증 유동화 42%↓

체력 고갈된 증권사PF...증권사 보증 유동화 42%↓

게티이미지뱅크지난해 증권사가 신용보강한 PF유동화증권 발행액이 전년보다 42% 급감한 10조8000억원을 나타냈다.  그간 유동화증권을 보증하며 개발사업의 파이낸싱을 주도하던 증권사 역할이 크게 위축됐음을 보여준다. 31일 한국신용평가가 발행한 '2023년 자산유동화증권 시장 분석 및 2024년 전망'에 따르면 작년 PF유동화 발행규모는 24조8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감소했다. 이 중 증권사 신용보강 구조의 PF 유동화증권 발행액은 10조8000억원을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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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가 지분 투자자를 구할 때 질문해야 할 14가지

디벨로퍼가 지분 투자자를 구할 때 질문해야 할 14가지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개발사업에서의 자기 자본(Equity) 비중이 상향 될 가능성이 큽니다.  최근 정부는 시행사의 자기자본 요건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해  부동산 PF 사업구조에 대한 제도개선 방향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개발사업은 벤처사업처럼 리스크가 큰 사업이지요.  이에 앞으로 성공하려면 자기자본을 늘려야 하니 좋은 투자자를 잘 만나야 할 것입니다.  지분 투자자들을 LP(Limited Partner)로

by김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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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의 오산 세교2지구 후순위 보증 '태영건설→DB금투'

네오밸류의 오산 세교2지구 후순위 보증 '태영건설→DB금투'

오산시 청학동 188번지 일대(네이버 지도 캡처)네오밸류의 오산 세교2지구 후순위 브릿지론 신용공여자가 태영건설에서 DB금융투자로 변경됐다. 이로써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C등급으로 추락했던 600억원의 후순위증권은 A1등급으로 회복돼 2개월 가량 만기 연장됐다. 30일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네오밸류가 차주인  경기 오산 세교2지구 개발사업  PF유돟화증권(후순위, 알피오산제이차) 600억원의 만기일이 29일에서 3월 26일로 연장됐다.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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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걸린 브릿지론사업장, 본PF 전환 방법은?

비상걸린 브릿지론사업장, 본PF 전환 방법은?

게티이미지뱅크경기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며 만기 연장을 이어가던 브릿지론(토지매입을 위한 단기금융) 사업장들이 새해들어 비상이 걸렸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사태 이후 금융당국이 부실사업장 정리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이제는 만기 연장이 어려워지는 분위기다.   이에 본PF 전환을 통한 기존 브릿지론 상환이 시행사들의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다.  브릿지론 엑시트 방안으로는 △사전 분양계약률 확보를 통한 사업성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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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및 개발 데이터센터 3개 확보한 액티스, 연내 1조 이상 동시 자금조달

준공 및 개발 데이터센터 3개 확보한 액티스, 연내 1조 이상 동시 자금조달

24일 열린 안양 호계동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사진=GS건설)글로벌 사모펀드인 액티스(Actis)가 한국내 데이터센터 자산을 3개로 늘리면서 연내 1조원 이상의 대출금을 일시 조달에 나선다.  준공 후 담보대출로 전환해야 하는 안양과 영등포 데이터센터 2개에다 본PF를 조달해야 하는 안산 데이터센터까지 포함해서다. 국내 대주 풀이 시중은행 중심으로 한정적인 상황이어서 3개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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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잠실 미성크로바'  2200억 조합사업비 연장 주선

신한은행, '잠실 미성크로바' 2200억 조합사업비 연장 주선

잠실 미성크로바(잠실 르웰) 재건축 조감도(사진=롯데건설)신한은행이 서울 송파구 잠실 미성크로바(잠실 르웰) 재건축조합에 대한 사업비대출 2200억원을 연장 주선하는데 성공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에 따른 건설사 유동성 이슈와 새마을금고의 원칙적 만기 상환 움직임 등 2가지 장벽을 넘어 이뤄낸 결과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31일 만기가 돌아오는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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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조 롯데건설 PF펀드 윤곽...증권사와 롯데 계열사, 중·후순위 참여

2.4조 롯데건설 PF펀드 윤곽...증권사와 롯데 계열사, 중·후순위 참여

게티이미지뱅크롯데건설의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조4000억원 규모 PF펀드 조성 협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4~5개 주요 은행이 각 2000억~3000억원을 선순위 범위 내에서 펀드에 출자하고 증권사와 롯데 계열사가 각 중순위와 후순위로 자금을 납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보증부 PF유동화증권을 사들이는 펀드 조성을 위해 신한 우리 국민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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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사업 위기와 혁신을 위한 과제

부동산 개발사업 위기와 혁신을 위한 과제

고층아파트 건설현장(게티이미지뱅크)최근 시공능력순위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다.  태영건설에 자금을 공급한 금융사들과 시공에 참여한 많은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앞으로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한 PF프로젝트들은 힘든 처지에 놓일 것이며 사업성에 따라 옥석이 구분될 것이다. 이번 이벤트를 겪으면서 부동산 개발사업에 종사하는 이들이 혁신이란 무엇일까를

by김경희
개발시장
무료 'PF 3.0'시대에 필요한 세가지

'PF 3.0'시대에 필요한 세가지

게티이미지뱅크새해들어 건설부동산산업, 나아가 경제 전반에 침체국면을 점치는 우울한 그림자가 드리우고 있습니다. 전년 4분기 이후 급감한 수도권의 주택거래는 1월 현재까지 더욱 위축돼 거래절벽, 매물증가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개시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사업 불안이 초래하는 위험 요인이 건설부동산 산업과 금융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거시지표 상황도 결코 녹록치 않습니다. 12월 산타랠리를 달리는

by김갑진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