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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건설과 디벨로퍼, 도시·부동산에 대한 콘텐츠입니다.

위워크 사태에 현대카드·캐피탈 부산사옥 매각 불똥

위워크 사태에 현대카드·캐피탈 부산사옥 매각 불똥

현대카드·캐피탈 부산사옥(사진=네이버지도 캡처)공유 오피스기업 위워크의 파산보호 신청이 현대카드·캐피탈 부산사옥 매각 작업에 불똥을 튀겼다. 당초 3분기 JB자산운용으로의 딜 클로징이 예상됐으나 투자기관의 매입 의사 철회로 매각이 장기화할 전망이다. 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JB자산운용은 현대카드·캐피탈 부산사옥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MOU를 맺고 자금모집을 진행해왔다. 부산 최대 상업지역인 서면 소재 오피스빌딩으로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서초 영동프라자 최종회차 공매 유찰...수의계약 방식 매각 전환

서초 영동프라자 최종회차 공매 유찰...수의계약 방식 매각 전환

서초동 1310-5번지 공매부동산 일대(사진=네이버지도 캡처)서울 서초구 서초동 영동프라자 공매부동산이 마지막회인 8회차 입찰도 유찰돼 수의계약 방식 매각으로 전환한다. 13일 영동프라자 부지 매각 공고기관인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지난 10일 8회차 입찰을 실시했으나 이날 오전 개찰 결과 유찰됐다. 해당 부지는 지난 9월 18일  온비드를 통해 첫 입찰을 시작했다.  최저 입찰가는 5299억원에서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무료 PF시장 뇌관으로 떠오른 '책임준공 기한 경과 사업장'

PF시장 뇌관으로 떠오른 '책임준공 기한 경과 사업장'

공사중인 건축물(사진:픽사베이)부동산신탁사의 책임준공 확약(책준 확약) 사업장 중 책준 기간이 경과된 사업장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건설사 부실폭탄의 뇌관이 될 수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책임준공 기간 도과 현장을 보유한 건설사들은 적자 시공에다 PF 채무인수 마저 떠안고 있어 극심한 자금난을 호소하고 있다. 1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소건설사가 주로 참여하는 책준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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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신한리츠운용, 광화문 G타워 매입 위한 MOU 체결

신한리츠운용, 광화문 G타워 매입 위한 MOU 체결

광화문 G타워(사진=네이버지도 캡처)신한리츠운용이 호텔과 오피스 복합건물인 광화문 G타워 매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거래 종결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11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광화문 G타워 우선협상대상자인 신한리츠운용은 지난 9일 매도자인 이지스자산운용과 MOU를 맺었다.  최초 우협인 마스턴투자운용이 딜 종결에 난색을 표명함에 따라 차순위 협상자였던 신한리츠운용이 더 낮은 가격에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물류센터 착공률 추락...올 허가 사업장의 0.4%만 실착공

물류센터 착공률 추락...올 허가 사업장의 0.4%만 실착공

게티이미지뱅크사업성 악화와 PF조달 어려움으로 올해 건축허가를 받은 물류센터 가운데  0.4%만 실제 착공에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극소수 물량만 착공함에 따라 2,3년 뒤에는 공급 부족 현상이 다시 빚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9일 물류센터 전문 시행사 연교의 리서치팀이 연면적 2000평 이상 수도권(경기·인천) 물류센터의 허가, 착공, 준공 등의 개발현황(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NH올원리츠, 수원 에이원인계타워 새 우협으로 현대운용 선정

NH올원리츠, 수원 에이원인계타워 새 우협으로 현대운용 선정

수원 팔달 소재 에이원인계타워(사진=네이버지도 캡처)NH농협리츠운용의 NH올원리츠가 수원 에이원타워의 새 우선매수협상대상자(우협)로 현대자산운용을 선정했다. 매각가는 600억원 이하로 알려졌다. NH올원리츠는 지난 7일 자리츠 NH제3호리츠의 이사회를 열고  제3호리츠가 보유한 수원 에이원인계타워(옛 엠디엠인계타워)의 우협 선정 건을 승인했다.  우협은 현대자산운용이다. 앞서 NH올원리츠는 지난 5월 건물 매각 추진을 승인하고 6월에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지역활성화펀드 '시동'...1000억 재정母펀드 운용사 공모

지역활성화펀드 '시동'...1000억 재정母펀드 운용사 공모

지역경제활성화 투자펀드 세부구조도(자료=기획재정부)산업은행이 1000억원 규모 재정모펀드 운용사 공모에 나서면서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산은은 내년 이후 정부 재정 1000억원(재정 모펀드)을 위탁 운용할 운용사 1곳의 선정계획을 지난 3일 공고했다.  금액은 정부 예산안에 따른 것으로, 국회의 예산 승인 이후 최종 금액이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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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시황)임차인 전략투자자(SI)의 역할과 한계

(CRE시황)임차인 전략투자자(SI)의 역할과 한계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오피스시장에서 임차인 전략투자자(SI)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한켠에선 SI의 역할 한계도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임차인 SI로서 사옥을 찾는 곳들이 어떤 회사인지 누구나 다 알게 된 상황이 됐습니다. 이들이 오피스 매입 입찰에 참여하면서 어떤 종류의 자산을 선호하는지 또는 얼마만큼의 자금을 동원할 수 있는지 공개됐기 때문에 이들을 유치하고자 하는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정기모임·고문단 등 인적네트워크', 무궁화신탁의 수주 1위 비결

'정기모임·고문단 등 인적네트워크', 무궁화신탁의 수주 1위 비결

무궁화신탁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4개 부동산신탁사  가운데 수주영업 1위를 달리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건설 및 금융업계 친목 모임과  베테랑급 고문단을 장기간 가동하며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을 쌓은 점이 부동산시장 침체 국면에서 빛을 발휘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신탁업계에 따르면 무궁화신탁은 올 1~9월 누적 기준 1162억원의 수주액을 달성하면서 신탁사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연말 일시에 4000억 납입 내건 LH, 여의도부지 매각 진정성 논란

연말 일시에 4000억 납입 내건 LH, 여의도부지 매각 진정성 논란

LH의 여의도 매각부지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서울 여의도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꼽히는 부지가 매물로 나왔지만 대금 납입 조건이 최근 시장 현실과 동떨어져 논란이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임에도 4000억원 이상을 연말에 일시납하는 조건이어서 자칫 매각 부지가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일 토지주택공사(LH)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by원정호기자
LH
자금난에 오피스 투자시장 위축...우량 자산·기업 사옥용만 거래

자금난에 오피스 투자시장 위축...우량 자산·기업 사옥용만 거래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사진=게티이미지뱅크)상업용부동산 큰손 교보생명은 최근 오피스 투자 건을 투자심위위원회에  올렸다가 부결 통보를 받았다.  채권시장에 운용자금 배정을 늘리면서 어지간히 좋은 대체자산 상품이 아니면 투자 배정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연내에는 기존 투자 약정된 건을 집행하고 신규 투자 약정은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고금리 장기화가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상품 바꾸고 시공사 교체...사업 재구조의 시간

상품 바꾸고 시공사 교체...사업 재구조의 시간

시행사 유니온홀딩스는 지난 26일 대구 신천동 오피스(업무시설) 개발사업을 위해 220억원 한도 PF대출을 실행받았다.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 사업지는 원 시행사가 숙박시설(동대구역 도요코인호텔)로 짓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던 것을 유니온홀딩스가 지난해 8월 양수한 것이다.  유니온홀딩스는 건축물 용도를 호텔에서 업무시설로 바꿔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대주단으로부터 준공까지의 잔여 사업비 대출을 받은

by원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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