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부동산PF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①고레버리지PF 구조 현실과 해외 사례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①고레버리지PF 구조 현실과 해외 사례

게티이미지뱅크한국 부동산 PF의 정의와 주요 특징한국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PF'는 주로 아파트, 상가 등 비생산 부동산 개발사업에 대한 금융을 의미합니다. 사업 착공 이후 본PF 대출은 물론, 토지 매입과 인허가 단계의 자금조달까지 포괄하는 구조입니다. 개발업체(시행사)는 전체 사업비 중 5~10%만 자기자본으로 투입하고, 나머지는 금융기관의 브릿지론 등으로 조달합니다. 이 브릿지론은

by진혜인
파이낸스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②상환구조와 투자모델 차이, 우리가 배워야 할 점

한국 vs 미국 부동산PF, 왜 이렇게 다를까②상환구조와 투자모델 차이, 우리가 배워야 할 점

게티이미지뱅크PF 모델 차이에 따른 해외 투자 시 오해와 한계한국과 해외의 PF 모델 차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 PF나 인프라 투자에서 혼선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한국 PF는 제3자 보증 중심의 구조로 안전장치를 두는 반면, 해외 PF는 비소구(Non-recourse) 구조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자체의 수익성에 의존합니다. 국내 투자자들은 보증이 없다는 이유로 위험을 과대평가하거나, 반대로 국내

by진혜인
파이낸스
힐튼호텔부지 개발사업, 2.2조 규모 철거단계 PF조달

힐튼호텔부지 개발사업, 2.2조 규모 철거단계 PF조달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이오타 서울) 개발사업 조감도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건설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철거공사를 마치기 위해 1차 PF 형태로 2조2000억원을 조달했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3사 주선 아래 주요 증권사가 대거 참여했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며 이지스운용이 설립한 와이디427PFV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힐튼호텔 부지)

by원정호
파이낸스
은행 이어 증권사도 부동산PF 돈줄 막히나...금융당국, 기업금융 물꼬 전환 시동

은행 이어 증권사도 부동산PF 돈줄 막히나...금융당국, 기업금융 물꼬 전환 시동

게티이미지뱅크금융위원회가 9일 ‘증권업 기업금융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하면서, 부동산개발 시장의 자금 공급이 은행에 이어 증권사까지 위축될 전망이다. 증권사의 기업금융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방향 아래 부동산 익스포저(위험노출)에 대한 건전성 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개발사업 자금 조달창구가 좁아지고 있다. 이미 시중은행들이 부동산PF 대출을 급격히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사마저 보수적으로 돌아설 경우 PF

by원정호
파이낸스
선별적인 회복 속 양극화 기로에 선 부동산 PF시장

선별적인 회복 속 양극화 기로에 선 부동산 PF시장

게티이미지뱅크부실 정리와 시장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 경색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토지담보대출을 포함한 국내 부동산 PF 잔액은 2023년 말 231조 원에서 2024년 말 202조 원으로 약 30조 원 줄었다. 반면, PF 신규 취급액은 2023년 4분기 12.8조 원에서 2024년 1분기 9조

by우분투
파이낸스
부동산 PF딜 가뭄에 '증권사 총액인수' 대세로 뜬다

부동산 PF딜 가뭄에 '증권사 총액인수' 대세로 뜬다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PF 시장에서 총액인수 방식이 증권사 투자금융(IB)업계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신규 부동산PF 딜이 급감하고 주관사 선정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기존의 일부 대출분을 보유(캐리)하는 방식보다 총액인수를 통한 금융 주관이 선호되고 있다. 20일 IB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최근 총액인수에 활용할 북(Book, 자기자금 운용한도)으로 약 5000억

by원정호
파이낸스
신설 CBRE투자자문, 부동산PF 자문 진출...대표에 윤형철 전 메리츠證 상무

신설 CBRE투자자문, 부동산PF 자문 진출...대표에 윤형철 전 메리츠證 상무

윤형철 CBRE투자자문 대표CBRE코리아가 CBRE투자자문을 설립하고 초대 대표에 윤형철 전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본부 상무를 선임했다.  주력인 상업용부동산 매입·매각 컨설팅을 넘어 부동산PF 대출 및 구조화 금융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하기 위한 포석이다. CBRE코리아는 자회사로서 자본시장법에 따라 설립된 CBR 투자자문(CBRE IA)가 독립적 금융회사로서의 인가를 마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신설 회사는  부동산

by딜북뉴스 스탭
피플·인터뷰
신규 PF딜 가뭄 속 IBK·iM 등 중소 증권사 부동산영업 강화

신규 PF딜 가뭄 속 IBK·iM 등 중소 증권사 부동산영업 강화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신규 부동산PF 딜 가뭄이 심화된 가운데 IBK투자증권과 iM증권 등 중소 증권사가 부동산금융 영업 활동을 강화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이들 증권사의 부동산IB맨들은 회사 수익 창출의 최전선에 나섰지만 금융을 주관할 새로운 딜을 찾지 못해 답답해하고 있다. 4일 증권가에 따르면 IBK투자증권 부동산금융본부에는 최근 총액 인수 방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by원정호
파이낸스
부동산PF제도 개선방안의 업계 영향

부동산PF제도 개선방안의 업계 영향

게티이미지뱅크정부는 지난달 14일 관계부처 합동을 부동산PF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PF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한다는 게 제도 개선의 취지다. 현물출자 인센티브, 임대운영사업 지원, PF취급 규제 개선, 사업성 평가 강화, 책임준공 합리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항목별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세부 시행방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PF구조 개선방안의 세부안이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따라 부동산

by우분투
파이낸스
부사장 승진 주용국 미래에셋證 IB2대표 "내년 부동산 에쿼티 투자 강화"

부사장 승진 주용국 미래에셋證 IB2대표 "내년 부동산 에쿼티 투자 강화"

주용국 미래에셋증권 부사장(IB2부문 대표) 미래에셋증권 정기 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주용국 미래에셋증권 IB2부문대표는 "내년에 대출과 에쿼티(자기자본) 투자 부문을 분리해 에쿼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에서 부동산금융을 총괄하는 주 부사장은  내년 사업계획과 관련,  "PF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앞으로 NPL(부실채권)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프로젝트 에쿼티 투자를 늘리겠다"고

by원정호
피플·인터뷰
'한국형 부동산PF'와 '국제금융시장 PF' 차이 및 개선방안

'한국형 부동산PF'와 '국제금융시장 PF' 차이 및 개선방안

게티이미지뱅크우리 금융시장에서 "부동산 PF"는 부동산, 특히 아파트, 상가 등 비생산 시설에 대한 금융을 포괄적으로 일컫는 금융용어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착공시점 이후 시공에 소요되는 자금을 "본 PF 자금"이라 부르지만, 토지 매입과 인허가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포함하기도 합니다. 후자의 비용은 시행자의 출자금과 금융기관에서 차입으로 조달되는데 차입금은 본 PF 자금으로 상환하는 조건의

by배인성
파이낸스
정부,은행·보험사에 "펀드 조성해 2금융권 브릿지론 매입"제안

정부,은행·보험사에 "펀드 조성해 2금융권 브릿지론 매입"제안

은행·보험권이 펀드를 공동 조성해 2금융권의 브릿지론을 매입하는 방안을 금융위원회가 은행들에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보험사가 펀드의 1종 수익자로 투자하고  2금융권이 브릿지론 중,후순위채권을 출자 전환해 2종 수익자로 참여하는 방안도 펀드 조성안의 하나로 거론된다. 은행권은 2금융권의 부실 구조조정이 선행돼야 펀드 투자를 통한 브릿지론 정상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by원정호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