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美 상업용부동산업계에 갖는 의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몇 달 뒤 백악관으로 입성하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와 대출기관에 어떤 의미를 가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트럼프의 당선은 비즈니스에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상업용 부동산업계에도 긍정적 뉴스로 현지 매체는 평가한다. 다만 긍정적인 결과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몇 달 뒤 백악관으로 입성하는 가운데 상업용 부동산 투자자와 대출기관에 어떤 의미를 가질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하는 등 트럼프의 당선은 비즈니스에 좋은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따라서 상업용 부동산업계에도 긍정적 뉴스로 현지 매체는 평가한다. 다만 긍정적인 결과는
서울 을지로 미래에셋증권 사옥 센터원미래에셋증권이 1800억원 규모 기관전용 부동산개발 사모펀드(PEF)를 조성한다. 다른 대형 증권사가 대출형 PEF로 운용하는 것과 달리 미래에셋증권은 개발사업에 대한 에쿼티 투자 전용 펀드로 차별화한다는 전략이다. 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연내 1800억원 규모 PEF를 설립해 내년부터 본격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이 GP(운용사) 역할을
경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전경(사진=교보자산신탁)물류센터 공급 과잉 이슈 속에서도 워버그핀커스가 지원하는 큐브인더스트리얼자산운용이 경기 안성 삼성로지스 물류센터를 인수한다. 매도자인 교보자산신탁의 케이제15호리츠가 3년 6개월 전 매입한 가격 수준에서 매매가가 정해졌다. 6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케이제15호리츠와 지난달 말 큐브인더스트리얼운용과 삼성로지스 물류센터 매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리츠 자산관리회사(AMC)인
명동N빌딩(사진=디앤디플랫폼리츠)디앤디플랫폼리츠가 1600억원에 사들이는 명동N빌딩 매입을 다음달 마무리하기 위해 706억원 규모 우선주 유상증자에 나섰다. 증자대금에다 매도자인 SK디앤디의 보통주 출자금 130억원, 담보대출 961억원을 합쳐 매매대금을 치를 예정이다. 6일 리츠업계에 따르면 디앤디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디앤디플랫폼리츠는 자리츠인 디디아이명동엔리츠를 설립해 SK디앤디로부터 명동N빌딩을 1600억원에 매입한다. 평단가 3850만원이다. 앞서 리츠는 지난 9월 27일 우선매수협의권을 활용해
삼성동 일대(게티이미지뱅크)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 ULI(도시부동산학회)가 부동산업계의 연례 보고서인 '2025 부동산 새로운 트렌드 전망' 보고서를 이달 초 발표했다. 올해로 46번째를 맞는 이 전망은 업계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시장 역학, 선호 지역, 부동산부문 기회에 대해 설명한다. 보고서는 1000명 이상의 부동산 전문가로부터 수집한 독점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후 변화에서
일산 풍동 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사진=포스코이앤씨)은행권 PF신디케이트론이 세번째 지원 대상으로 일산 풍동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낙점했다. 이로써 지역주택조합은 2금융권 중심의 기존 PF대출을 2000억원 규모 은행 대출로 갈아타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 은행 5곳은 여신 심사를 거쳐 이달 중순 고양
KIND 이승환 실장이승환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인프라사업실장은 앞으로 우리 건설사가 수주하거나 금융사가 투자 유망한 섹터로 해외공항 민관협력사업(PPP)사업을 꼽았다. 이 실장은 5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세계적으로 공항 확장 및 개선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면서 "국내 건설사와 운영기업, 금융권이 손잡고 도로·철도에 비해 국가 경쟁력이 있고 시장 잠재력이 풍부한
'물장사가 남는 장사다', '커피전문점을 해야 마진이 좋다' 등 카페 창업 이후 수익에 대한 장밋빛 이야기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커피전문점이 10만개를 돌파하는 등 경쟁이 치열하고, 인건비·원재료 비용이 상승한 요즘 시기에 여전히 그럴까 의문을 가진 이들도 적지않다. 얼마 전 만난 한 분은 "지인이 커피점을 하는 데 마진이 30%라고 하더라"
프랑스 전력회사 EDF와 UAE 소재 재생에너지사인 마스다르(Masdar)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사우디 아말라(Amaala) 고급 리조트단지에 15억달러 규모의 복합 유틸리티 인프라 시설을 건설하고 100% 재생에너지를 공급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 조달을 완료했다. 컨소시엄 파트너에는 발전운영사인 한국 동서발전과 담수플랜트기업 수에즈도 포함됐다. 마스다르는 퍼스트 아부다비 은행(FAB), 에미레이트 NBD, 리야드은행, 사우디 국립은행(SNB)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노선도 (사진=서울시 교통실 교통정책과)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자사업이 2차 재공고에 나섰지만 아무도 참여 의사를 보이지 않아 결국 유찰됐다. 서울시는 재정투자 사업으로 전환해 철도를 건설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위례신사선 2차 재공고를 내고 4일까지 1단계 사전적격심사 서류를 접수받았으나 서류를 제출한 민간사업자가 없어 최종 유찰됐다고 4일 밝혔다. 당초 HDC현대산업개발이나 하나은행이 사업에 관심을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주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농협은행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900억원 규모 사업비 대출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100% 보증부 대출이어서 HUG 보증 대출을 집중 공략중인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 대출을 집행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시행사이자 차주인 행당7구역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 지난달 31일 900억원의 사업비 대출을 제공했다. 지난 2020년 1월 기표된 기존
게티이미지뱅크메리츠금융그룹이 경기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공동주택 개발사업의 2700억원 본PF대출을 총액 인수, 지원했다. 이달 중 한국투자증권에 전체 금액 가운데 900억원을 셀다운(채권 양도)할 예정이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인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은 지난달 31일 2700억원 규모 본PF 대출을 인출했다. 대출 만기는 오는 2028년 11월30일까지 49개월이다. 메리츠금융그룹이 2700억원 대출 전액을 인수해 집행했다. 메리츠금융은 키스김포제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