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1월 초 LOI 접수
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전경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매각 주관사인 세빌스와 부동산플래닛이 16일 티저메모(TM)를 배포하고 매각을 본격화됐다. 16일 매각 주관사 측에 따르면 서초 하이트진로 매도인은 잠재 매수자를 상대로 내년 1월 초쯤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늦어도 2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사옥 관련 투자 제안서(IM)를 다음주
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전경서초 하이트진로 사옥 매각 주관사인 세빌스와 부동산플래닛이 16일 티저메모(TM)를 배포하고 매각을 본격화됐다. 16일 매각 주관사 측에 따르면 서초 하이트진로 매도인은 잠재 매수자를 상대로 내년 1월 초쯤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고 늦어도 2월 초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사옥 관련 투자 제안서(IM)를 다음주
은평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지 일대(사진=카카오맵 로드뷰)서울 은평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노인복지주택) 개발사업 최대주주인 현대건설이 시공을 동원건설산업에 양보하면서 2500억원 본PF 조달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등급이 AA-급으로 우량한 현대건설이 본PF 후순위대출 800억원을 보증한 대신 책임준공 시공사를 공사비가 저렴한 동원건설산업에 맡기면서 사업비를 약 500억원 절감한 게 본PF 모집에 주효했다.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 전경(사진=제이알글로벌리츠)유럽 오피스시장 침체 속에서도 제이알글로벌리츠가 벨기에 소재 파이낸스타워의 5억8400만유로 담보대출을 3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담보 가치 하락에 따라 현지 금융사 가산금리(마진)가 2.4%로 급등했고, 원금 분할 상환 조건부 연장이라는 점은 리츠 주주들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제이알글로벌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파이낸스타워의 5억8400만유로
데이터센터 내 서버랙(게티이미지뱅크)캡스톤자산운용이 사업비 5000억원 규모의 서울 구로 개봉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품에 안았다. 캠코PF사업장정상화펀드와 에쿼티블라인드펀드 등 2개 펀드를 활용해 총 사업비의 20% 넘는 자본을 투입했다. 이달 말 예정된 본PF 모집이 완료되면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캡스톤운용의 캠코PF정상화펀드는 지난달 670억원을 투입해 개봉동PFV의 브릿지대출채권을 인수했다. 개봉동PFV는
티마크호텔을 충무로15빌딩으로 변경한 사례 (사진=이지스자산운용)최근 신도림 디큐브시티와 관련된 매각과 용도 변경 소식을 접하면서 참 기구한(?) 운명을 가진 부동산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디큐브시티가 2011년 준공된 이후 대성산업이 어려움을 겪어 자산을 분리 매각하면서 다른 소유자들에 의해 원래 사용되던 용도와는 다른 시설로 계속해서 변경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디큐브시티는 주상복합으로 아파트, 오피스, 호텔,
은평 시니어레지던스 사업지 일대(사진=카카오맵 로드뷰)서울 은평 진관동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의 책임준공 시공사가 동원건설산업으로 변경됐다. 당초 시행법인 주요 주주이자 브릿지론을 보증했던 현대건설이 시공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 사업 시행사인 은평진관동PFV는 이같이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짓고 16일 2500억원의 본PF 자금을 조달한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은평진관동PFV는 대주단과 2500억원 한도 PF자금을 조달하는
서울 서부선 도시철도 노선도(사진=서울시)서울 서부선 도시철도 실시협약안이 지난 12일 의결됐지만 이 사업 주관사인 두산건설이 웃지 못하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 건설 출자사(CI)들이 공사 이익이 나지 않는다며 대거 탈퇴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사업참여 건설사를 다시 모집해야 해 주무관청인 서울시와의 실시협약 체결은 내년 초에서 내년 상반기 말로 지연될 것으로
게티이미지뱅크정부는 지난달 14일 관계부처 합동을 부동산PF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PF시장의 안정성을 높이고 주택공급을 활성화한다는 게 제도 개선의 취지다. 현물출자 인센티브, 임대운영사업 지원, PF취급 규제 개선, 사업성 평가 강화, 책임준공 합리화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항목별로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세부 시행방안을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 PF구조 개선방안의 세부안이 어떻게 결정되는가에 따라 부동산
사진 왼쪽부터 두산타워, 강남파이낸스플라자,센터포인트강남(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투자운용의 오피스 매각 자산이 줄을 잇고 있다. 동대문 두산타워 매각 건은 내년 1월말 인수의향서(LOI)를 접수하며 선릉역 인근 강남파이낸스플라자(GFP) 매각 딜의 경우 지난달 그래비티자산운용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패션기업 F&F에 선매각된 ‘센터포인트 강남’은 최근 준공돼 매각 완료됐다. '두산타워'
12일 진행된 서울역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착공식(사진=한화)부동산 PF시장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자금이 몰리고 있다. 현대건설과 인창개발은 서울 CJ가양동 부지의 본PF를 모집하고 있다. KB증권 주관으로 2조8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자금을 이달 클로징 목표로 모으고 있다. 금융 주관사인 하나증권·KB증권·IBK투자증권도 서울 서소문 11·12지구 오피스 개발사업에 1조6000억원의
게티이미지뱅크신한자산운용이 내년 3월 2000억원 규모의 부동산개발사업 에쿼티 투자 블라인드펀드를 선보인다. 개발사업의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려는 정부의 PF 제도개선 방향에 부응하는 한편 지분 투자를 통해 개발 단계에서의 투자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서다. 12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신한운용은 내년 3월 설정을 목표로 2000억원 규모 '신한RE밸런싱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 펀드레이징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RE)을 재구조화한다는 뜻에서 펀드명을 정했다.
게티이미지뱅크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프라투자 부문에서 소리 없이 강한 운용사로 통한다. 은행 계열 운용사들의 시장 주도 속에서 환경섹터과 같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틈새 부문을 잘 찾아 꾸준히 자산을 늘려왔다. 지난 2006년 인프라 투자시장에 발을 내딛은데 이어 2009년에는 독립계 운용사 중 처음으로 해외 인프라시장에 진출했다. 현재 김방현 인프라투자부문 대표(상무) 아래 3개 투자본부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