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하나銀, 함안·화성 등 연료전지 발전 2곳 이달 금융클로징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이달 중 경남 함안과 경기 화성 등 연료전지 발전사업 2곳의 PF금융 주선을 마무리한다. 함안 사업의 경우 우리은행이 해결사 역할을 했고, 화성 사업은 자금조달을 서두른 덕에 각각 금융클로징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남 함안군 소재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1226억원 PF조달이 마무리돼 이르면 이달 중 PF약정을
산업은행과 하나은행이 이달 중 경남 함안과 경기 화성 등 연료전지 발전사업 2곳의 PF금융 주선을 마무리한다. 함안 사업의 경우 우리은행이 해결사 역할을 했고, 화성 사업은 자금조달을 서두른 덕에 각각 금융클로징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1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남 함안군 소재 함안 사내산단 연료전지 발전사업의 1226억원 PF조달이 마무리돼 이르면 이달 중 PF약정을
서울 강남 테헤란로 일대(사진=게티이미지뱅크)상업용부동산 큰손 교보생명은 최근 오피스 투자 건을 투자심위위원회에 올렸다가 부결 통보를 받았다. 채권시장에 운용자금 배정을 늘리면서 어지간히 좋은 대체자산 상품이 아니면 투자 배정을 받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연내에는 기존 투자 약정된 건을 집행하고 신규 투자 약정은 자제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고금리 장기화가
하반기 수소발전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SK에너지 등 4개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우협)로 잠정 선정됐다. 설비용량 기준 총 84MW(잠정치) 규모다. 전력거래소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11월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31일 전력거래소와 발전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입찰서류 평가를 거쳐 이날 사업자 4곳을 우협으로 선정했다. SK에너지, 동서발전, 대우건설·삼천리컨소시엄, 일진파워다.
사진 가운데 여의도 파크원 전경(사진=게티이미지뱅크)1조7500억원에 이르는 여의도 파크원 담보대출의 리파이낸싱이 기존 대출금 만기에 맞춰 마무리됐다. 이번 차환에 따라 대출기간이 2025년 10월 30일까지 2년 연장됐다. 30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파크원 개발 및 임대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Y22PFV)와 대표주간사인 NH투자증권은 이날 새 대주단과 1조7500억원 규모 2년 만기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전력거래소가 지난 9월 제주 장주기 BESS사업자 공모 관련해 3차 설명회를 연 모습.제주에서 '장주기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을 건설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경쟁입찰을 실시한 결과 13곳이 참여했다. '장주기 BESS'란 장시간 충전하고 방전하는 방식의 배터리 활용 ESS를 말한다. 30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7일 65MW(최대방전용량) 및 260MWh(최대 전력저장량) 물량의
시행사 유니온홀딩스는 지난 26일 대구 신천동 오피스(업무시설) 개발사업을 위해 220억원 한도 PF대출을 실행받았다.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 사업지는 원 시행사가 숙박시설(동대구역 도요코인호텔)로 짓기 위해 공사를 진행하던 것을 유니온홀딩스가 지난해 8월 양수한 것이다. 유니온홀딩스는 건축물 용도를 호텔에서 업무시설로 바꿔 진행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대주단으로부터 준공까지의 잔여 사업비 대출을 받은
데이터센터 내부모습(사진=게티이미지뱅크)자산운용업계가 신시장인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지스자산운용와 퍼시픽자산운용이 선두 주자군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업계와 쿠시먼앤웨이크필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이지스운용과 퍼시피운용이 각각 고양 삼송 데이터센터와 부천 피치 데이터센터의 착공에 나란히 들어갔다. 삼송 데이터센터는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있으며 연면적 7만9736㎡에 사업비는 1조원에 이른다. 부천
아파트 건설현장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경남 울산 학성동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이 1950억원의 PF자금을 조달하는데 한국투자증권 등 5개 증권사가 대주로 참여했다. 고금리 우려로 시중 PF플레이어가 줄어들자 이번 프로젝트처럼 여러 증권사간 힘을 합쳐 금융을 클로징하는 경향이 보편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투자금융(IB)업계와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차주이자 시행사인 학성동 지역주택조합은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전일
서초동 1310-5번지 공매부동산 일대(사진=네이버지도 캡처)서울 서초구 서초동 영동프라자 공매부동산 관련 최종회차(8차) 입찰일이 지난 23일에서 11월 10일로 미뤄졌다. 시행사가 공매 연기를 요청하자 채권단이 이를 수용한 데 따른 것이다. 26일 영동프라자 부지 매각 공고기관인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해당 부지는 지난 9월 18일 온비드를 통해 1회 입찰한 이후 7차까지 유찰됐다.
민성식 에이커트리 매입매각자문팀장"예전 같으면 건물 거래가 빈번해 일일이 기억하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매매 건물을 쉽게 기억할 정도의 숫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거래 종결 건이 적어졌습니다." 26일 에이커트리의 민성식 매입매각자문팀장은 최근 오피스시장 동향과 관련업계 상황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민 팀장은 "과거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경우 거래 종결까지 가는
서울 강남 이면도로에 지상 14층의 중소 규모 오피스를 개발하는 D시행사는 연말 착공을 앞두고 460억원대 본PF자금을 조달하고 있다. 테헤란로 지역이어서 입지가 우수한데다 에쿼티를 100억원 이상 투입해 본PF 조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대출 금리가 문제다. 저축은행권이 올인 연 11%대 조건으로 참여를 제시하고 있어 시행사는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중은행
대우건설 본사서해종합건설이 경기 군포 벌터·마벨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 시공사로 대우건설을 선정하고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사업비 조달을 위해 대우건설의 연대보증을 받아 200억원의 PF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와 금융권에 따르면 서해종합건설은 자체사업장인 벌터·마벨지구 B-1블록 공동주택 신축사업과 관련, 대우건설과 2904억원 규모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5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했다. 내년 3월 착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