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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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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호기자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딜북뉴스>콘텐츠로 독자분들이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하거나 앞서가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국민연금,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지분 판다

국민연금,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지분 판다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본사 전경(사진=회사 홈페이지)지난 2006년 개통한 민자도로인 신대구부산고속도로의 최대주주 국민연금공단이 자신의 지분 매각에 나섰다.  국내 대체투자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리밸런싱 차원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는 국민연금의 지분 매각을 포함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 작업을 하고 있다. 금융주관사는 국민은행이다.  최근 잠재 투자자를 상대로 실사를 거친데 이어  투자확약을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은행들 "내년에도 우량 딜 크게 담자"...PF양극화 심화 전망

은행들 "내년에도 우량 딜 크게 담자"...PF양극화 심화 전망

서울역 북부 역세권개발 이미지(자료=서울시)주요 시중은행들의 내년 부동산금융 영업전략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내년 부동산시장 경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보고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는 분위기다. 다만 목표 실적 달성을 위해  우량 프로젝트는 통 크게 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27일 은행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 부동산금융(프로젝트금융)부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홈즈컴퍼니-英ICG 설정 3000억 펀드, 독산SI호텔 인수...2호 투자

홈즈컴퍼니-英ICG 설정 3000억 펀드, 독산SI호텔 인수...2호 투자

홈즈컴퍼니와 ICG가 매입하는 독산SI호텔 리모델링 이미지(사진=홈즈컴퍼니)코리빙기업 홈즈컴퍼니(대표 이태현)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ICG(인터미디에이트 캐피탈그룹,  아태 부동산대표 데이비드 김)가 설립한 3000억원 규모 코리빙 부동산펀드가 2번째 투자를 단행했다. 대상은 독산SI호텔이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리빙 부동산펀드는 이날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밸리’ 인근에 위치한 180실 규모의 독산 SI호텔

by원정호기자
홈즈컴퍼니
데이터센터개발 안산대첩...반월·시화산단 일대 8곳 개발 추진

데이터센터개발 안산대첩...반월·시화산단 일대 8곳 개발 추진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의 안산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사진=한국대체투자운용 홈페이지)카카오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안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 일대에 대략 8개의 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이 진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 등 디벨로퍼를 비롯해 이지스자산운용 코람코자산운용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등 운용사들이 대거 뛰어들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 카타오 등의 우량 기업이 안산을 데이터센터 임차지역으로 적극 고려하는데다  반월시화산단이 데이터센터 클러스터화를 적극 추진하면서 개발사업이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자금보충인 역할 톡톡

SGC에너지, SGC이테크건설 자금보충인 역할 톡톡

SGC이테크건설 사옥(사진=홈페이지)인천 청라국제도시 청라동 소재 오피스텔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청라플러스는 지난 17일 추가 사업비 조달을 위해 만기 1년 짜리 220억원 규모 PF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이 사업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과 모회사인 SGC에너지가 자금보충(미이행시 연대 채무인수) 의무를 제공하는 중첩 신용보강을 했다.   8월 말 기준  이 사업 공정률은 29.5%이고, 오피스텔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NH투자증권, 강남 논현동 호텔 3600억 담보대출 주관 후 셀다운

NH투자증권, 강남 논현동 호텔 3600억 담보대출 주관 후 셀다운

NH투자증권이 서울 강남 호텔의 3600억원 담보대출을 주관한 이후 중순위  대출채권의 셀다운(양도)에 들어갔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지난달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의 3600억 담보대출을 주관하고 인출을 마쳤다.  선순위 2000억원, 중순위 1250억원, 후순위 350억원으로 각각 구성됐다.  후순위는 NH투자증권(270억원) 직접 대출과 NH투자증권의 유동화증권 80억원(뉴월드아이피제육차)이 참여했다. 선순위와 중순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타운센드그룹의 하남 데이터센터 매각, 관전 포인트 3가지

타운센드그룹의 하남 데이터센터 매각, 관전 포인트 3가지

하남 데이터센터 현장(사진=네이버지도 캡처)이지스자산운용의 1호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인 하남 데이터센터 매각이 가시화되고 있다.  이번 매각은 이지스운용(이지스아시아) 펀드 지분(수익증권)  약 60%를 보유한 미국 타운센드그룹(Townsend Group)이 자신의 지분을 매각하는 셰어딜(Share deal) 거래다.   국내 데이터센터의 매매 사례가 많지 않아 이번 거래가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업계의 관심을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맥쿼리인프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에 2148억 투자

맥쿼리인프라,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에 2148억 투자

(좌로부터) 김형윤 KB자산운용대체투자부문장, 서범식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대표, 기동호 우리은행 IB그룹장, 강순배 KB국민은행 CIB고객그룹대표, 김용해 대우건설본부장, 박형순 산업은행자본시장부문장, 김정훈동서울지하도로대표, 이상운 KDB인프라자산운용전무, 장호현우리글로벌자산운용대체투자본부장상장인프라펀드인 맥쿼리인프라가 서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민자사업의 지분 및 후순위 대출에 2148억원을 투자한다.  맥쿼리인프라를 포함한 18개 금융기관은 22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앰배서더 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동서울지하도로와 1조370억원 규모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맥쿼리인프라는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총 사업비 1조2847억원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청라 오피스텔개발 PF클로징의 숨은 공신은?

청라 오피스텔개발 PF클로징의 숨은 공신은?

이지스운용의 청라오피스텔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이지스운용)요즘  자금모집 딜 클로징이 어렵다는 부동산 PF시장에서  145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 약정 및 인출이 성사됐다.  그것도 사업 리스크가 커 대주 모으기가 어렵다는 오피스텔 분양상품에서다.  이지스자산운용의 블라인드펀드(이지스이익참여형메자닌펀드제1-3호)가 시행하는 청라 오피스텔 개발사업 얘기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의 청라아트PFV는 인천시 서구 청라동 6-7,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산은·국민銀, 美 QTS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7억달러 금융주선

산은·국민銀, 美 QTS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7억달러 금융주선

QTS Realty Trust(사진=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산업은행과 국민은행이 미국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시행하는 'QTS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해 약 7억달러의 금융을 주선했다.  산은과 국민은행은 총 사업비 34억달러 규모인 이 프로젝트에 글로벌 투자은행(IB)과 함께 7개 금융 주선기관으로 참여했다. 21일 IB업계에 따르면  블랙스톤은 이날(미 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시 소재 340MW급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이테크건설이 채무 인수한 북리 물류센터, 530억 사모사채 모집

이테크건설이 채무 인수한 북리 물류센터, 530억 사모사채 모집

SGC이테크건설 사옥(사진=홈페이지)경기 용인 남사읍 북리 물류센터가 530억원 규모 사모사채를 신규 모집해 잔여 공사 이행에 속도를 낸다.  시공사인 SGC이테크건설이 책임준공 미이행에 따라 430억원 채무를 인수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사업장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와 SGC이테크건설에 따르면 북리 물류센터 시행사는 최근 530억원의 사모사채 모집에 나섰다.  신용등급 A+급이자 SGC이테크건설의 모기업인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우리금융저축은행, 둔산동 그랑르피에드 2500억 중도금 단독 취급

우리금융저축은행, 둔산동 그랑르피에드 2500억 중도금 단독 취급

둔산동 그랑르피에드 투시도우리금융 계열 저축은행이 대전 둔산동 그랑르피에드 오피스텔의 중도금을 단독으로 취급한다.  2500억원 규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저축은행은  그랑르피에드 오피스텔 수분양자의 중도금대출(2500억원) 조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1차 중도금을 공급했다.  6차례 중도금 중 첫 인출이다. 대출만기는 입주지정일로부터 3개월후인 오는 2028년 8월까지다. 이 사업 시행사는 르피에드둔산PFV이며,  실질 차주는 PFV 지배주주인 미래인이다.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