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경전철 새 사업자 공모, 3파전으로 가닥
우이신설도시철도차량(사진:우이신설경전철 홈페이지)서울시가 우이신설경전철을 운영할 새 사업시행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3개 컨소시엄이 이 도시철도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진산전, 현대로템, 네오트랜스 등 3개의 민간 도시철도 관리운영(O&M)사가 각각 재무투자자(FI)를 컨소시엄 멤버로 정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18일 민자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5일
우이신설도시철도차량(사진:우이신설경전철 홈페이지)서울시가 우이신설경전철을 운영할 새 사업시행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3개 컨소시엄이 이 도시철도 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진산전, 현대로템, 네오트랜스 등 3개의 민간 도시철도 관리운영(O&M)사가 각각 재무투자자(FI)를 컨소시엄 멤버로 정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18일 민자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내달 5일
서울 서소문로 소재 씨티스퀘어빌딩 전경서울 도심권(CBD)의 우량 입지에 연면적 1만평 이상의 대형 오피스인 '씨티스퀘어'가 매물로 나온다. 이 건물을 담은 한강에셋자산운용의 사모 부동산펀드가 올 하반기 만기 이전에 엑시트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한강에셋운용은 이날 매각 자산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하고 씨티스퀘어의 매각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매각
게티이미지뱅크신한과 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이 롯데건설의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조4000억원 규모 대출형 펀드 조성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이 펀드가 설정되면 1분기에 집중돼 만기 도래하는 롯데건설 보증부 PF유동화증권을 사들이게 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 우리 하나 국민 등 4대 은행들이 롯데건설 보증부 PF유동화증권을 사들이는 펀드 조성을 협의하기 시작했다.
운용액(AUM) 기준 125억 달러 규모의 영국계 그린 인프라 특화 사모펀드 액티스(Actis)가 글로벌 투자회사인 제네럴 아틀란틱(General Atlantic)에 매각됐다. 제네럴 아틀란틱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인프라 부문을 신설해 사업을 다각화한다. 제너럴 아틀랜틱은 총 운용자산(AUM)이 960억 달러의 글로벌 투자 플랫폼을 다각화하기 위해 액티스 인수에 합의했다고 16일(현지시간)
지역경제활성화 투자펀드 세부구조도(자료=기획재정부)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2024년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자펀드)' 를 굴릴 위탁운용사 선정 계획을 16일 공고했다. 앞서 한국성장금융운용은 지난해 말 공모를 거쳐 2024년 지역활성화투자 모펀드 위탁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성장금융운용은 이날부터 수시 접수해 자금 소진시까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위탁운용 금액은 프로젝트펀드에 한해 총 3000억원 이내이다. 모펀드는 정부재정 1000억원,
송도국제화 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 조감도6000억원에 이르는 '송도국제화 복합단지 2단계 개발사업'의 PF대출 모집이 1월 말 약정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이달 말 예정대로 PF대출 약정 체결 및 기표가 이뤄지면 올해 주요 부동산PF 클로징(금융종결)의 1호가 될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 시행하는 송도국제화복합단지 2단계수익용지 개발사업이 6000억원의 본PF 대출 모집을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사진=NH투자증권)NH투자증권이 인프라금융본부를 신설하고 정통 사회간접자본(SOC)과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금융(IB)업무를 강화하고 나섰다. 그간의 주력인 부동산금융 IB시장이 경기 침체 여파로 축소됨에 따라 새로운 먹거리를 인프라 부문에서 찾겠다는 구상이다. 15일 IB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연초 조직개편 과정에서 인프라금융본부를 설립하고 본부장(상무)에 윤혜영 전 국민연금 뉴욕사무소장
삼성동 소재 SK쉴더스 사옥(사진=네이버지도 캡쳐)기업(SI)들이 사옥 용도로 강남권(CBD) 오피스를 선호하자 연면적 1만평 이하 중소 오피스들이 매물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연면적 4559평(1만5073㎡)짜리 위워크타워 선릉에 이어 2257평(7462㎡) 규모 SK쉴더스 사옥도 최근 매수자를 찾아 나섰다. 1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SK쉴더스는 서울 봉은사로 613 소재 지하2층,
글로벌인프라파트너스(GIP) 홈페이지 캡쳐블랙록(BlackRock)이 30억달러의 현금과 블랙록 보통주 약 1200만주 등 총 125억달러에 '글로벌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 GIP)'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블랙록과 GIP가 12일(현지시간) 공동 발표했다. 이번 인수로 블랙록은 호주의 맥쿼리(Macquarie)그룹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큰 인프라 투자자로 부상한다. 현재 1조 달러규모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태영건설의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 개시가 결정되면서 관련 PF사업장 대주단의 발걸음도 빨라질 전망이다. 60개에 이르는 PF사업장별 처리방안(관리기준)을 워크아웃 개시 이후 30영업일내(필요시 15일 연장) 마련해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주단은 이 기간 내 사업성을 평가해 △태영건설의 공사 진행 △시공사 교체 △경공매 등을 정해야 한다. 11일
춘천시 하수처리장 이전 조감도11일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채권단 공동관리) 개시가 결정됨에 따라 회사가 추진하는 민간투자 인프라사업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태영건설이 대표 주간사로서 사업을 이끌면서 실시협약 체결 이전 단계에 있는 주요 SOC(사회간접시설) 사업은 3건이다. 춘천시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일산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서울 평창터널이 그것이다. 태영건설은 부동산개발 PF사업과 달리 민자 SOC사업은 안정적인 사업이어서
수원 광교신도시 오피스텔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정부의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계기로 오피스텔시장이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오피스텔은 2금융권 PF대출의 주요 투자처이자 중견 건설사의 주력 시공 상품이어서 PF시장 정상화를 위해선 어떻해든 부진을 해결해야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금리 상승으로 수익형 부동산시장이 타격을 받으면서 대표 수익형 상품인 오피스텔 판매가 고전을 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