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구독하기
헤더 광고 왼쪽
프로젝트금융&대체투자 종사자를 위한 마켓인텔리전스 '딜북뉴스'
헤더 광고 오른쪽

원정호기자

깊이 있고 통찰력 있는 <딜북뉴스>콘텐츠로 독자분들이 더 나은 비즈니스를 하거나 앞서가는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DL이앤씨, NPL사업 수주활동 강화..캡스톤 펀드에 출자

DL이앤씨, NPL사업 수주활동 강화..캡스톤 펀드에 출자

건설·부동산경기 둔화로 NPL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DL이앤씨가 부동산 NPL(부실채권)과 연관된 수주 및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담 조직을 설립하는 한편 한국투자증권, 캡스톤자산운용의 펀드 등과 손잡고 우량 NPL사업장 재구조화 과정에서 시공권을 획득한다는 전략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 들어 주택사업본부 내 민간사업팀을 NPL 전담조직화했다. NPL전담조직은  대형 NPL사업지의 사업 참여

by원정호기자
DL이앤씨
건설사, 책임준공 개선 한목소리...'책준 불가항력 사유' 늘어날까

건설사, 책임준공 개선 한목소리...'책준 불가항력 사유' 늘어날까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PF사업시 금융권과 맺는 '책임준공(책준) 확약' 이 시공사에 불공정하다며  건설업계가 개선 요구를 한목소리로 내고 있다.  책준 확약상 불가항력(면책) 사유를 해외 사례처럼 물가폭등이나 팬데믹(전염병) 등으로 넓혀달라고 관련 당국에 건의하고 있어 PF약정 모범규준(가이드라인) 마련 등을 통해 현실화될 지 관심이다. 지난 21일 열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의 금융권‧건설업계 간담회에서 건설업계는 책임준공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코리아에셋투자證, 해상풍력 금융자문 싹쓸이 비결은

코리아에셋투자證, 해상풍력 금융자문 싹쓸이 비결은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사업 조감도(사진=한화 건설부문)지난해 선정된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사업자' 5곳 중 4곳의 금융자문을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 신안우이를 비롯해 △전남 완도금일1단계 △전남 완도금일2단계 △전북 고창 해상풍력발전사업 등이다. 중소 증권사임에도 지난 2013년부터 신재생에너지금융을 전담하는 본부급 조직을 설립해 특화한 게 결실을 맺고 있다는 분석이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by원정호기자
그린에너지
'더익스체인지서울' 입찰 흥행...숏리스트 7곳 선정

'더익스체인지서울' 입찰 흥행...숏리스트 7곳 선정

더익스체인지서울 전경서울 도심권(CBD) 오피스인 더익스체인지서울(TES)의 매각 입찰이 흥행했다.  CBD 핵심 입지에서의 재개발 잠재력에 힘입어 국내외 자산운용사, 시행사 등 다수가 입찰에 참여했다. 2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싱가포르투자청(GIC)과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및 CBRE코리아가 지난 14일 매각 입찰을 벌인 결과 9곳이 참여했다.  매도자는 이 중 서류 심사를 거쳐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지방 데이터센터 개발용지 매물 잇따라

지방 데이터센터 개발용지 매물 잇따라

경남김해 데이터센터 용지 구상도(사진=딜매치)지방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용지 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어 디벨로퍼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딜매치에 따르면 경북 김천시  KTX 구미김천역 5분거리 소재의 데이터센터 용지가 사업 시행자를 찾고 있다.  사업권 인수(법인 인수조건)나 지분 투자 모두 가능하다.  현재  착공 이전 수전 신청 단계다. 사용 20MW, 예비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BTL건설금융의 변화...'신보 보증에 보험사 직접대출'

BTL건설금융의 변화...'신보 보증에 보험사 직접대출'

그린스마트스쿨(학교 개축사업)과 같은 '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건설금융 조달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신보)이 산업기반신용보증을 제공하면 보험사가 이 보증부 대출에 참여하는 금융구조가 나타나고 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사태 이후 시공사 부실 우려가 불거지자 건설 기간 중 신보의 대출 보증에 대한 금융권이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보는 최근

by원정호기자
인프라
실물산업에 도전하는 인프라금융계 인사

실물산업에 도전하는 인프라금융계 인사

게티이미지뱅크인프라금융계에서 오래 몸담았던 주요 인사가 금융업을 벗어나 실물 기반의 인프라·에너지업종에서 새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간  대체투자업에서 쌓은 전문 역량 및 리스크 관리 노하우를 인더스트리에 접목해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찾겠다는 포부다. 18일 대체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들어 염성오 한국기업평가 사업가치평가본부장이 싱가포르 계열의 재생에너지 투자회사인 거린에너지(gurin ENERGY) 부대표로 취임했다. 거린에너지는 67명의 전문가가

by원정호기자
피플·인터뷰
금감원장-금융지주·건설단체 수장 21일 간담회, PF재구조화 활성화하나

금감원장-금융지주·건설단체 수장 21일 간담회, PF재구조화 활성화하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21일 금융지주 및 건설단체 수장과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어서, 그간 지지부진한 PF사업장 정상화 관련 해법이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간담회는 자금난으로 주택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계에 대한 유동성 공급 점검과 PF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오는 21일 이복현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PF 현황과 위기 극복을 위한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CBD 최대 오피스클러스터, '힐튼호텔+메트로·서울로' 통합개발 가속화

CBD 최대 오피스클러스터, '힐튼호텔+메트로·서울로' 통합개발 가속화

밀레니얼힐튼서울과 메트로타워, 서울로타워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서울역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의 7200억원 브릿지론이 성사됨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이 밀레니엄힐튼 부지와 통합 개발해 연면적 14만3000평의 프라임 오피스를 구축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현실화되고 있다. 착공까지는 아직 가야할 길이 많지만  2029년 예정대로 준공될 경우 CBD(도심권) 최대의 오피스 복합단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나아가 서울역북부역세권,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7200억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신규 브릿지론 성사

7200억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신규 브릿지론 성사

사진 왼쪽 서울로타워, 오른쪽 메트로타워브릿지론시장의 장기 경색 속에서도 올해 신규로는 최대인 7200억원 규모 서울역  '메트로&서울로타워 부지' 브릿지론이 성사됐다.  인근 힐튼호텔부지와 통합해 14만평의 대규모 트로피성 오피스타운이 조성되는 데 대해 금융권이 긍정적으로 평가, 클로징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YD816PFV(와이디816피에프브이)가 시행하는 서울역 인근 '메트로타워 및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캠코·민간 PF정상화펀드 2.2조 조성하고 10%만 투자...저조한 이유는

캠코·민간 PF정상화펀드 2.2조 조성하고 10%만 투자...저조한 이유는

게티이미지뱅크PF정상화펀드가 가동된지 6개월이 지났지만 저조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캠코 펀드와 민간 자율펀드를 합쳐 총 2조2000억원이 조성된데 비해 실제 투자액은 2300억원에 그쳤다. 15일 금융당국과 펀드업계에 따르면 부실 또는 부실우려 PF사업장을 재구조화해 정상화하려는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PF정상화펀드가 가동되고 있다.   캠코PF정상화펀드 5개 운용사별 설정액코람코(2450억원)  캡스톤(2250억원) 이지스(2000억원) 신한(2350억원) KB(2000억원)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키움투자자산운용,  800억 BTL블라인드펀드 설정

키움투자자산운용, 800억 BTL블라인드펀드 설정

키움 BTL블라인드펀드가 1호사업으로 투자할 그린스마트스쿨 춘천기계공고BTL 조감도키움투자자산운용이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전문 투자하는 8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를 설정했다. BTL펀드가 워낙 귀하다 보니 이미 투자 약정했거나 약정 대기중인 사업을 담으면 상반기 내 조기 소진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키움운용은  800억원 규모로 '소셜인프라블라인드펀드1호'를 지난달 출시했다. 그린스마트스쿨 기반의 BTL사업을 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지분(

by원정호기자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