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떠나는데 서울 도심(CBD)서 메가급 오피스 개발 릴레이
서울 도심(CBD) 오피스 밀집지역(게티이미지뱅크)최근 서울 도심권(CBD)에서 대규모 오피스개발사업들이 앞다퉈 본PF 전환과 공사 착공에 들어가고 있다. 반면 비싼 임대료에 치인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도심 임차 기업들이 저렴한 곳을 찾아 이동하고 있어 도심 내 오피스 공급과잉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4분기 들어 CBD 내 수만평
서울 도심(CBD) 오피스 밀집지역(게티이미지뱅크)최근 서울 도심권(CBD)에서 대규모 오피스개발사업들이 앞다퉈 본PF 전환과 공사 착공에 들어가고 있다. 반면 비싼 임대료에 치인 DL이앤씨, SK에코플랜트 등 도심 임차 기업들이 저렴한 곳을 찾아 이동하고 있어 도심 내 오피스 공급과잉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29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4분기 들어 CBD 내 수만평
2022년 인수 당시 대전 세이백화점(사진=투게더투자운용) DL이앤씨가 대전 문화동 세이백화점 부지 개발사업의 후순위 보증을 500억원에서 1350억원으로 증액했다. 이로써 지난달 말 만기 도래한 브릿지론도 2050억원으로 증액 리파이낸싱에 성공해 1년 11개월 기한을 연장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투게더대전문화PFV는 지난달 27일 대주단으로부터 2050억원 한도 브릿지론을 조달했다. 선순위 500억원, 중순위 200억원,
경기 안양 호계온천주변지구 투시도(사진=DL이앤씨)경기 안양 호계온천주변지구재개발정비조합이 후분양을 앞두고 3750억원의 리파이낸싱을 완료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시공사인 DL이앤씨의 대출보증 없이 올인(All in, 수수료 포함) 기준 8% 중반대에 자금을 모집했다는 게 특징이다. 3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호계온천주변지구정비조합은 지난달 말 대주단으로부터 총 3750억원 한도의 리파이낸싱대출을 조달했다. 오는 11월과 내년 5월로 나눠
천안성성호수공원일대(사진=천안시)채무인수 조건의 책임준공 확약 없이 공사 지체상금만을 채권 보전책으로 하는 PF금융이 선보인데는 DL이앤씨의 일관된 수주 원칙과 하나증권의 금융 아이디어가 접목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일대에서 천안성성호수공원 공동주택 신축사업을 시행하는 숲이랑코퍼레이션은 지난 11일 1850억원 한도의 PF대출을 실행받았다. 이번 개발사업의 최대 특징은 시공사
천안성성호수공원 주거개발사업 조감도채무인수 조건부 책임준공 확약 없이 공사 지체상금을 채권 보전책으로 하는 PF대출 조달사례가 나왔다. 책임준공 확약 관련 다툼이 증가하는 가운데 시공사의 수주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어서 이번 지체상금 활용 PF구조가 확산될지 주목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 465-6번지 일대에서 천안성성호수공원 공동주택 신축사업(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을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자료사진경기 남양주 '덕송~내각 민자고속도로'의 사업 정상화를 위한 1680억원 규모 대출 리파이낸싱이 이달 중순 마무리된다. 지난해 11월 금융주관사를 선정한 지 10개월만이다. 6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덕송내각고속화도로와 대주단은 이달 중순 1680억원 규모 리파이낸싱 약정을 체결한다.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최대주주는 75% 지분을 보유한 DL이앤씨이며 리파이낸싱 주관사는 기업은행이다. 기업은행은 최초 금융약정 딜을 주관하고 대리은행 업무를
홈플러스 인천 인하점(사진=네이버지도)DL이앤씨와 대림이 홈플러스 인천인하점 등 3개점의 후순위 사모사채 총 600억원을 1년 연장한다. 한국투자증권이 리파이낸싱 금융을 주관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와 대림이 연대 자금보충(미이행시 채무인수) 의무를 지는 자산담보부기업어음(ABCP) 3종류, 총 600억원어치가 이날 발행된다. 신용등급은 A1급이며, 만기는 내년 8월11일까지 1년이다. 금융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먼저
DL이앤씨가 시행과 시공을 겸하는 자체사업인 서울 효제동 오피스개발사업을 위해 3200억원의 본PF금융을 조달했다. 회사는 PF자금으로 2700억원의 브릿지론을 갚는데 사용하고 공사비는 기업 자금으로 마련한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효제PFV는 전일 서울 종로 효제동 98번지 일대 7465㎡ 부지의 오피스 개발을 위해 대주단과 3200억원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대출 만기는 3년 6개월이며 DL이앤씨가 자금보충약정
효제동 오피스 공사예정 사업장(사진:네이버 지도)DL이앤씨가 서울 종로 효제동 자체 개발사업 상품을 오피스텔에서 오피스로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도심권(CBD)과 인접한데다 오피스시장 수요가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효제PFV는 서울 종로구 효제동 98번지 일대 7465㎡ 부지의 개발 사업 건축물을 업무시설로 변경해 인허가를 마쳤다.
건설·부동산경기 둔화로 NPL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자 DL이앤씨가 부동산 NPL(부실채권)과 연관된 수주 및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 전담 조직을 설립하는 한편 한국투자증권, 캡스톤자산운용의 펀드 등과 손잡고 우량 NPL사업장 재구조화 과정에서 시공권을 획득한다는 전략이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 들어 주택사업본부 내 민간사업팀을 NPL 전담조직화했다. NPL전담조직은 대형 NPL사업지의 사업 참여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자료사진기업은행이 덕송~내각 민자고속도로의 정상화를 위한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 주관사로 선정됐다. 주무관청인 남양주시와 사업 재구조화를 위한 금융 조건을 마무리짓고 늦어도 내년 초 리파이낸싱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28일 금융계에 따르면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지배회사이자 건설출자사인 DL이앤씨는 최근 기업은행 우리은행 국민은행을 상대로 리파이낸싱 주선기관 입찰을 실시해 기업은행을 금융주관사로 최종 선정했다. 기업은행은 최초 금융약정 딜을 주관하고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자료사진DL이앤씨가 부실화된 덕송~내각 민자고속도로사업의 정상화를 위해 대출금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작업에 착수했다. 주무관청인 남양주시와 사업 재구조화 막바지 협상이 진행중인 가운데,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되자 재구조화 승인을 전제로 서둘러 리파이낸싱에 들어간 것이다. 18일 인프라금융계에 따르면 덕송내각고속화도로 최대주주인 DL이앤씨는 최근 리파이낸싱 주선기관 입찰을 위해 5개 은행을 상대로 사업참여제안서(RFP)를 배포했다. 대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