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급등과 인플레이션, 경기 둔화라는 복합 위기에 맞물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증권업계 전반의 영업이 위축된 가운데 메리츠증권은 정중동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려운 시기에도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검토하고, 또 적잖은 딜의 투자 집행에 나서면서  전통적 PF강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메리츠증권의 프로젝트금융본부를 이끄는 여은석 부사장은 31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최근의 시장을 이겨내는 해법과  리스크 헤지 노하우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