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구조조정 앞두고 우량·대형 딜 위주 자금쏠림 심화
게티이미지뱅크6월부터 전국 5000여 PF사업장의 새 사업성 평가 적용을 앞두고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량한 PF 딜 위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대형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분양불, 주택금융공사(주금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 본PF 전환 및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량 딜 쏠림에 따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와 비주거 개발시장의
게티이미지뱅크6월부터 전국 5000여 PF사업장의 새 사업성 평가 적용을 앞두고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량한 PF 딜 위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대형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분양불, 주택금융공사(주금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 본PF 전환 및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량 딜 쏠림에 따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와 비주거 개발시장의
게티이미지뱅크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금융공사(주금공)의 PF대출 보증 규모가 15조원에서 25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보증 건당 대출한도도 확대되는 한편 보증심사 기준도 크게 완화된다. 26일 관계 부처가 합동으로 마련한 '주택공급 활성화방안' 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개발 사업장의 원할한 자금 조달을 위해 PF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르면 당초 올해 HUG 10조원, 주금공 5조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이 15조원으로 크게 확대된다. 이는 지난해 보증 실적인 3조원에 비해 5배나 많은 것이다. 기 실행된 PF대출금(PF ABCP등) 상환을 위한 PF보증과 미분양 대출보증상품이 신설된다. 다만 HUG 부실을 막기 위해 우량 사업장에 선별 지원할 예정이어서 자금경색 해소 효과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HUG는 내부 규정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