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창고 개발사업,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1)
게티이미지뱅크(1) 물류창고 개발사업의 과거와 현재그동안 물류창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를 겪더라도 비교적 높은 사업성으로 커버됐습니다. 높은 수익률 덕에 안전장치가 다소 부족해도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대주의 책임준공 요구와 관련, 공사비가 비싼 1군 건설사를 선택하거나, 그 외 등급이 낮은 건설사를 정해도 부동산 신탁사에 수수료를 주고 신용을 보강했습니다. 시세
게티이미지뱅크(1) 물류창고 개발사업의 과거와 현재그동안 물류창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를 겪더라도 비교적 높은 사업성으로 커버됐습니다. 높은 수익률 덕에 안전장치가 다소 부족해도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었습니다. 대주의 책임준공 요구와 관련, 공사비가 비싼 1군 건설사를 선택하거나, 그 외 등급이 낮은 건설사를 정해도 부동산 신탁사에 수수료를 주고 신용을 보강했습니다. 시세
켄달스퀘어운용 물류센터 자료사진(사진=켄달스퀘어운용)글로벌 물류기업인 ESR켄달스퀘어가 부산 남구에서 도심형 물류센터 개발에 나선다. 교보생명 등 금융권은 켄달스퀘어의 물류사업 수완을 높게 보고 1600억원의 본PF금융을 제공한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켄달스퀘어운용은 부산 남구 용당동에서 상온과 저온을 혼합한 복합물류센터 개발을 본격화한다. 부산 중심가인 인구 밀집지역에 가까운 이른바 라스트마일 물류시설이다. 유진투자증권의 금융
푸드누리 이천 공유물류플랫폼(사진=카카오맵)코람코자산운용이 경기 이천 장암리 소재 '푸드누리 물류센터'를 1140억원에 매입했다. 코람코운용은 안정적 임대 운용을 위해 화주를 확보해 물류센터 매입을 마무리했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운용은 전일 코람코일반사모부동산펀드제155호를 설정해 푸드누리 물류센터 인수를 마무리했다. 펀드 설정액 420억원과 담보대출 720억원을 합쳐 1140억원에 매입했다. 펀드 설정기간은 2029년 6월까지 5년이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 센터장"물류기업은 비용 절감과 이윤 극대화라는 명확한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물류 수요처와 가까워 교통비용을 아낄 수 있는 곳이 물류센터 최적의 입지입니다." 류강민 알스퀘어 리서치센터장(이사)는 10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동일 면적에서 더 많은 물량을 처리하는 물류시설 자동화가 급진전되고 있으며 이런 추세는 앞으로 물류센터 입지
브룩필드 청라 물류센터 조감도인천 서구 원창동 소재 '브룩필드 청라물류센터'가 준공 이후 2번째 담보대출로 갈아탔다. 이로써 첫 담보대출을 받은지 1년 2개월만에 금리를 8.5%에서 5.4%로 크게 낮췄다. 단일 창고로는 최대인 13만평에 이르는데다 임차율을 90% 채운 점이 대주단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자산운용은 지난 24일
게티이미지뱅크물류센터가 각광받는 이유최근 몇 년간 물류센터는 부동산 투자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자산이 됐습니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물류 수요가 급증한 데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확산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이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물류센터는 투자자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인식됐고, 높은 수익률에 대한 기대감도 한 껏 높아졌습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ESR켄달스퀘어의 수도권 플래그십 물류자산(사진=ESR)미 스타우드캐피탈그룹(Starwood Capital Group)이 이끄는 컨소시엄이 홍콩에 상장된 아시아 물류부동산 개발업체인 ESR그룹의 인수를 초기 단계에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SR은 한국 플랫폼인 ESR켄달스퀘어(ESRKS)를 보유하고 있다. 14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스타우드캐피탈은 ESR그룹의 비상장화를 제안하는 주주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스타우드와 미국의 다른
연교 리서치팀이 지난달 말 기준 수도권 물류센터 공급 추이를 조사한 결과 2026년에는 신규 물류센터 공급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물류센터 공급량은 작년 180만평의 공급을 정점으로 올해 약 95만평이 신규 공급되고, 내년에 약 40만평을 끝으로 2026년에는 아직 예정된 공급량이 없습니다. 올해 실착공 가능한 소수 사업장이 2026년에
이퀄베이스의 이천백사 물류센터 조감도(사진=이퀄배이스)대출기준 강화와 고금리 등으로 물류센터 PF시장이 경색된 가운데 외국계 자본이 유연한 금융솔루션을 앞세워 물류센터 개발에 나서고 있다. 사업비 대비 에쿼티(자기자본)를 충분히 투입하거나 자기자본과 차입금에 모두 투자해 PF자금난을 풀고 있다. 싱가포르 전문 개발사인 이퀄베이스그룹(Equalbase Group)은 계열 부동산 운용사인 노스모드(Northmod)와
지난 2020년 설립된 이든자산운용의 1호 블라인드펀드가 투자한 중소 오피스들(사진=이든운용 홈페이지)이든자산운용이 주력 투자 대상을 중소 오피스에서 물류센터로 갈아타고 있다. 물류 자산에 대한 그간 소극적 투자 행보에서 벗어나 익스포져를 늘리겠다는 회사의 전략 변화를 보여준다. 이든운용의 황병훈 부동산부문장(전무)은 9일 "'특수상황 블라인드펀드'와 '개발형 블라인드펀드'를 앞세워 올해와 내년 중 물류센터
물류창고 내부(게티이미지뱅크)얼마 전 기분좋은 소식이 들렸습니다. 지난해 저희 회사인 연교를 방문해 상담했던 시행사 중 한 곳이 다른 상품으로의 재구조화에 성공했다고 하니 다행이 아닐까 싶습니다. 수차례 전화 문의도 하고, 직접 찾아와 진중하게 대화하고 저희 의견에도 경청해준 업체입니다. 그래서 시간을 들여 해당 물류창고에 대한 변경 설계를 해봤는데, 토지 가격이나 부지
사진=세빌스코리아지난해 상온과 저온 물류센터 임대료가 전년 대비 각각 1.3%. 7.9% 하락했다. 대규모 신규 공급 직격탄을 맞으면서 공실률이 급격히 오르고 렌트프리가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 26일 세빌스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상온과 저온 창고의 월별 평당 실질 임대료는 각각 2만7800원, 5만4500원으로 전년 대비 1.3%, 7.9% 내려갔다. 물류센터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