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 6% 돌파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 추이(자료=젠스타메이트)수도권 물류센터의 캡레이트(Cap.Rate, 자본환원율)가 2022년부터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 3분기 6%를 넘어섰다. 흔히 매수자의 '요구 수익률'로 통하는 캡레이트가 계속 올라 물류센터 가격 하락세를 재촉하고 있다. 17일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는 2021년 최저점을 보인 후 오름세로 반전됐다. 올 1분기에 5%대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 추이(자료=젠스타메이트)수도권 물류센터의 캡레이트(Cap.Rate, 자본환원율)가 2022년부터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 3분기 6%를 넘어섰다. 흔히 매수자의 '요구 수익률'로 통하는 캡레이트가 계속 올라 물류센터 가격 하락세를 재촉하고 있다. 17일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는 2021년 최저점을 보인 후 오름세로 반전됐다. 올 1분기에 5%대
브릭화성물류센터(사진=브릭프라퍼티스 홈페이지)지난 3분기에 경기 화성 브릭화성물류센터를 인수한 LB자산운용 펀드 투자자는 스위스 유명 사모 운용사인 파트너스그룹(Partners Group)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JLL과 LB운용에 따르면 LB운용은 엘비일반사모동산투자회사56호를 설정하고 화성 양감면 소재 연면적 1만5327평, 지하2층 지상 3층 규모의 혼합 물류창고인 브릭화성물류센터를 매입했다. 매도자는 물류센터 개발기업인 브릭프라퍼티스다. 거래가격은 1180억원으로 평당
하이트만 인수 안성 물류센터(사진=하이트만)미국계 글로벌 부동산 운용사인 하이트만(Heitman)이 경기 안성 소재 물류센터를 인수하며 국내 물류시장에 재진입했다. 하이트만은 서울 강남에서 차로 한시간 거리에 위치한 안성 물류센터를 전략적으로 인수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동북아 주요 물류허브인 경기 이천에 인접한 물류 서브마켓이다. 매도자와 금액, 창고 세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이트만은
물류센터의 공급 과잉 이슈와 관련, 김원상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 물류솔루션팀장(이사)은 "올해를 점점으로 점차 해소돼 2027년에는 공급과잉이 완전히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는 24일 서울 여의도 더코노셔레지던스호텔에서 열린 <딜북뉴스> 주최 '물류센터 투자포럼'에 참석해 '한국 물류투자 시장 동향'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예상했다. 그는 "코로나 이후 최근 2,3년 내 물류센터
텐세그리티자산운용(Tensegrity AM)이 창업 1년 반만에 1조3000억원의 금융주선 실적을 올리며 부동산 전문 강소 운용사로 이름을 알려가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여의도 금융투자업계에서, 그것도 직장인이 설립한 새내기 운용사가 단기간 놀라운 실적을 내기가 쉽지 않다. IBK투자증권 출신의 조성준 대표와 창업 임직원들이 오랜 팀워크를 이룬데다, 물류부동산 금융노하우를 앞세워 대주들의 신뢰를 얻었기 때문이란 평가다.
부천 삼정동 물류센터 조감도(사진=CJ대한통운 홈페이지)삼성SRA자산운용과 CJ대한통운이 공동 투자한 경기 부천 삼정동 소재 도심형(라스트마일) 물류센터 개발사업이 지난달 본PF 조달을 끝내고 착공에 들어갔다. CJ대한통운이 창고를 선임차하고 삼성SRA운용이 펀드로 선매입하는 등 물류센터 개발의 모범적 사업 구조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부천물류랜드마크PFV는 지난달 대주단과 1600억원의 PF금융약정을 체결하고 대출금을
신안산선 노선도(사진=국토부)포스코이앤씨가 현재 적격성 조사 중인 신안산선 2단계(여의~서울역) 민간투자사업에 물류운송을 추가해 복합사업으로 추진한다. 종착역인 서울역 일대에서 도심 물류사업을 병행해 철도 민자사업의 낮은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3일 민자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신안산선 2단계 민자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철도를 이용한 물류운송사업을 겸하겠다고 사업 제안했다. 신안산선 차량기지와 노선을 활용한
딜북뉴스가 오는 9월 24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서울 여의도 더코노셔 레지던스호텔 지하1층에서 '물류센터 투자 포럼'을 개최합니다. 원가 상승과 자금 조달 어려움으로 물류센터 개발시장이 장기간 위축됐지만 착공 물량 감소 영향으로 물류센터의 공급 과잉 현상이 단계적으로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올 들어 가격이 하향 조정된 자산과 NPL성 자산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사진=게티이미지뱅크8일 알스퀘어가 발표한 '상반기 물류센터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상반기 수도권에서 약 61만평의 물류센터가 신규 공급됐다. 이로써 수도권 전체 누적 공급량은 1018만평에 달했다. 특히 남부권역과 서부권역 두 곳에 대규모 공급을 이어갔다. 두 권역이 수도권 주요 3대권역 상반기 공급량의 90%를 차지했다. 수도권 물류센터의 대규모 공급에도 불구, 지난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지속 감소하는
양주복합물류센터 조감도마스턴투자운용은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개발중인 경기 양주 상수리 복합물류센터가 내년 1월 준공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 양주시 남면 상수리에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약 3만여㎡에 연면적 약 4만3000여㎡ 규모의 상저온 복합물류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시공사는 농심엔지니어링이다. 양주 복합물류센터는 물류 운영 효율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창고 면적 340㎡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 추이(자료=젠스타메이트)수도권 물류센터의 캡레이트(Cap.Rate, 자본환원율)가 지난 2022년부터 오름세를 보이면서 2분기에는 6%에 육박한 5.77%를 나타냈다. 흔히 매수자의 '요구 수익률'로 통하는 캡레이트가 계속 오르면서 물류센터 가격 하락세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와 젠스타메이트에 따르면 수도권 물류센터 캡레이트는 2021년 말
이천시 자석리 물류센터 KB부동산신탁이 경기 이천 설성면 자석리 소재 연 면적 1만5000평 규모 물류센터의 매각에 시공을 걸었다. 지난 2022년 1월 준공 자산을 리츠로 매입한 KB신탁은 CJ대한통운을 임차인으로 확보하는 등 안정적 운영구조를 구축한 뒤 엑시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KB부동산신탁은 최근 이천 자석리 물류센터 매각을 위한 자문사로 딜로이트와 NAI코리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