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M인베 인프라투자본부, 1.5조 펀드레이징 나서
김병헌 IMM인베스트먼트 인프라투자본부장(전무)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인프라펀드 자금 모집(펀드 레이징)에 나섰다. 인프라·에너지 자산을 담는 펀드로는 초대형 규모다. 금융 불안으로 사모시장 모집 환경이 어렵지만 그간의 투자 경험과 딜 발굴 능력, 매력적인 수익률을 앞세워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무는 26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1조5000억원을 타깃으로
김병헌 IMM인베스트먼트 인프라투자본부장(전무)이 1조5000억원 규모의 인프라펀드 자금 모집(펀드 레이징)에 나섰다. 인프라·에너지 자산을 담는 펀드로는 초대형 규모다. 금융 불안으로 사모시장 모집 환경이 어렵지만 그간의 투자 경험과 딜 발굴 능력, 매력적인 수익률을 앞세워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 전무는 26일 <딜북뉴스>와 인터뷰에서 "1조5000억원을 타깃으로
홍콩계 사모펀드인 거캐피탈(Gaw Capital Partners)이 인프라부문 대표에 조현찬 전 IMM인베스트먼트 인프라부문 대표를 선임했다. 조 대표는 한국 총괄을 겸하면서 한국 관련 비즈니스 확장에도 나선다. 거캐피탈은 조 대표를 고위 경영진인 인프라 부문 대표 겸 한국 총괄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거캐피탈 측은 "조 대표가 인프라 투자 이니셔티브를 추진하는 한편 거캐피탈의 한국
글로벌 인프라펀드가 국내 환경·신재생 관련 전문투자기업(플랫폼기업)에 투자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플랫폼기업에 투자하면 덩치를 키워 차익을 남기고 재매각하기 쉬운데다 기업 자체를 보유하더라도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1일 인프라금융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맥쿼리아시아인프라펀드(MAIF) 3호는 한국 태양광개발 사업자 투자 플랫폼인 `써미트 에너지 얼라이언스(Summit Energy Alliance·SEA)'를
인수합병(M&A)시장의 대어이자 국내 선도적 폐기물기업인 EMK(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홀딩스)의 매각이 보류될 위기에 처했다. 경쟁 입찰에 참여한 싱가포르 케펠 등 외국계 3개 컨소시엄과 원매자인 IMM인베스트먼트간 매매 가격 차이가 커서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이날 입찰 참여사 3곳 가운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회의에 들어갔으나 의사 결정을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