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사업자 선정.. 낙월·우의· 금일 등 5곳
남동발전이 운영 중인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전경(사진=남동발전)해상풍력 사업자 5곳이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을 거쳐 총 1400MW규모 용량을 신규 배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그간 지지부진했던 해상풍력 개발사업이 내년에는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풍력업계에 따르면 에너지공단은 이날 2023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접수 및 선정 결과를 통보했다. 1500MW 이내(설비용량 기준) 공고에 2067MW,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