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산 관련 NPL 투자하는 법
신탁사 공매 및 법원 경매절차 흐름도(사진:브라이튼중개법인)부실채권(NPL·Non-Performing Loan)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NPL물건을 검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PF 부실 우려 속에 NPL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기존의 담보채권에 국한되지 않고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한 NPL펀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NPL 유입·배당 관련 자료의 상당수가
신탁사 공매 및 법원 경매절차 흐름도(사진:브라이튼중개법인)부실채권(NPL·Non-Performing Loan)에 대한 투자를 목적으로 NPL물건을 검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PF 부실 우려 속에 NPL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에 기존의 담보채권에 국한되지 않고 브릿지론을 중심으로 한 NPL펀드의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NPL 유입·배당 관련 자료의 상당수가
태영건설 여의도 사옥(사진:태영건설)부동산 PF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BNK투자증권 등 증권사 3곳이 힘을 합쳐 태영건설의 1650억원 규모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을 성사시켰다. 해당 사업장의 일부 현금창출과 태영건설의 후순위 보증이 딜 클로징에 주효했지만 증권사들의 금융구조화 역량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계열사인 삼계개발은 김해 삼계동 도시개발사업 및 토석채취장 사업을
서울의 한 건설현장 (사진:서울파이낸스)만기 도래한 브릿지론을 놓고 시행사들이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이어지는데다 시공사 구하기도 쉽지 않자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한 채 브릿지론 대출금의 만기 연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딱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상황이다. 대출금 중 일부를 상환한 후 연장하거나 대출 기간을 단축해
브릿지론은 손실 처리하는 것이 적절하며 본PF 전환은 금융기관이 부실을 이연하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는 신용평가기관 분석이 나왔다. 한국기업평가는 3일 '대주를 위해 다시 돌아보는 PF 리스크' 리포트를 발표했다. 현 시점에서 PF대주를 위한 단계별 리스크 관리 지표를 다시 제시하고 증권·캐피탈·저축은행 업권별 PF리스크를 비교하기 위해 보고서를 마련했다. 한기평은 "브릿지론이 본 PF 로
대림과 DL이앤씨가 자신들이 보유한 홈플러스 3개점 부지의 브릿지론 600억원을 1년 4개월짜리 장기 자금으로 연장하는 데 성공했다. 신용등급 A1급인 두 회사가 보증해 6% 초반대 금리에 유동화증권을 발행했다. 1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이날 대림과 DL이앤씨는 홈플러스 3개점 보유부지의 유동화 브릿지론 600억원을 내년 8월까지 1년 4개월 연장했다. 유동화자산은 대전문화점PFV(185억원) 인천인하점PFV(270억원)
사진: 네이버 지도 캡처신안그룹 계열 바로저축은행의 신용등급 전망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락했다. 총 대출의 39%에 이르는 과도한 브릿지론 탓에 자산 부실화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기업평가는 5일 바로저축은행 신용등급(BBB+)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변경했다. 변경의 주된 사유는 과중한 브릿지론이 꼽힌다. 작년 말 기준 브릿지론은 5880억원이다. 총대출 대비 38.8%, 자기자본에 비해선
건설사와 협약이 아닌 PF사업장 단위 지원 KB금융, 메리츠금융,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 자율 주도의 PF사업 재구조화가 잇따르는 가운데 하나금융도 단기 차환에 어려움을 겪던 대전 도안지구(2-2지구) PF사업장의 장기대출 지원에 나섰다. 하나금융표 지원은 건설사와 협약이 아닌 사업장 단위 버전인 점이 다른 금융사와 구별되는 행보다. 1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시행사인 유토개발2차가
건설사의 자금난을 지원하기 위해 KB금융그룹이 조만간 건설사 보증부 브릿지론의 유동화상품을 5000억~7000억원 규모로 조성한다. 당초 1조원 규모로 1호 금융상품을 조성하려 했으나 건설사 수요와 금융시장 환경을 고려해 규모를 축소했다. 조병헌 KB증권 부사장(IB3총괄본부장)은 27일 "산업은행이 선순위로 500억원 투자하고 국민은행 KB증권 KB보험계열 등 KB금융그룹이 참여하는 건설사 보증부 금융상품 유동화를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계가 추가자금 마련과 시간 벌기를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물가와 금리 상승세에 이어 최근에는 건설사 수주 기피 여파에 `시공사 구하기'가 어려워지면서 올 상반기를 넘기는 게 최대 관건이 됐다. 이에 브릿지론시장에서는 기존 자금 만기 연장을, 본 PF시장에서는 추가자금 조달에 사활을 걸고 있다. 2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호건설은 지난 24일
부산 사하구 한진중공업의 옛 다대포공장 터 개발 시행사와 대주단이 브릿지론 3700억원의 만기를 4월 말까지 2개월 연장했다. 이어 4월 만기 이후에는 브릿지론을 4100억원으로 증액해 리파이낸싱(리파이·자금 재조달)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22일 이 사업 대주단에 따르면 시행사인 에이치에스디(HSD)와 금융주간사인 하나증권은 최근 대주단을 설득해 3700억원의 브릿지론을 2개월 연장하는데 성공했다. 브릿지론이
서울 중구 황학동에서 오피스텔 개발사업을 추진하는 A시행사는 요즘 시공사를 찾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다. 시공능력 150~200위권이면서 신용등급 A급을 찾고 있으나 여기에 해당되는 건설사들이 현장 공사상의 어려움을 표하며 도급 계약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A시행사는 시공사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며 본PF 클로징(약정)을 못하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급격한 단기자금시장 경색을 넘긴
부동산금융업계 사이에서 개발사업의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으로 토큰증권(Security Token)이 주목받고 있다. 올 들어 정부가 토큰증권의 발행·유통 제도화를 서두르고 있어서다. 금융위원회가 상반기 중 전자증권법과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토큰증권의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만큼 토큰증권의 다양한 활용방안이 쏟아질 전망이다. 토큰증권이란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실물자산이나 지적재산권을 디지털 토큰(증권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