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적인 회복 속 양극화 기로에 선 부동산 PF시장
게티이미지뱅크부실 정리와 시장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 경색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토지담보대출을 포함한 국내 부동산 PF 잔액은 2023년 말 231조 원에서 2024년 말 202조 원으로 약 30조 원 줄었다. 반면, PF 신규 취급액은 2023년 4분기 12.8조 원에서 2024년 1분기 9조
게티이미지뱅크부실 정리와 시장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 경색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토지담보대출을 포함한 국내 부동산 PF 잔액은 2023년 말 231조 원에서 2024년 말 202조 원으로 약 30조 원 줄었다. 반면, PF 신규 취급액은 2023년 4분기 12.8조 원에서 2024년 1분기 9조
게티이미지뱅크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예고되면서 공실률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77만평 규모의 신규 오피스 공급이 계획돼 있으며, 이는 과거 연평균 공급량의 1.6배 수준에 달한다. 특히 공급이 집중되는 2027년 이후에는 공실률이 10%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공급 일정 지연과 임차인 유입 확대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민간자금 조달을 줄이고 본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에 성공하는 주택개발사업이 늘고 있다. PF 금융을 제공할 플레이어가 제한적인 데다, 분양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시행사들이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PF 차입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 시공사의 분양불(분양 수익으로 공사비를 충당)이나 대여금, 혼합형(하이브리드형) 토지신탁 등 다양한 구조화
아산 동산지구 센트럴시티도시개발구역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GS건설이 시공하는 충남 아산 동산지구 A2블록 주거개발사업이 1680억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100억원, 580억원을 맡아 전체 대출을 단독 인수했다. 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하늘이앤씨는 3월 대주단과 총 168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7일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2028년 12월 27일까지 총 45개월이다.
부산MBC 민락사옥(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아이엠증권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MBC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민은행이 보유하던 10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을 양수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부산MBC부지 개발사업 대주단은 시행사 하이아트이앤씨와 총 2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월 28일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은 △A-1 1370억원 △A-2 310억원 △A-3 100억원 △A-4 140억원
콘래드 서울 호텔(사진=JLL)M&G리얼에스테이트(M&G Real Estate)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 지분 25.3%를 약 3750만달러(500억원)에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에 집중하는 개별 운용계정(SMA, Separately Managed Account)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써 M&G의 국내 운용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조감도(사진=KR산업)하나은행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내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개발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주선했다. 총 630억원 규모로,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행법인 고삼하이파크는 전일 대주단과 PF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고삼하이파크는 기존 케이알하이파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금융의 주선은 하나은행이 맡았으며, PF금액은 630억원이다.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은 세종~포천
인프라금융포럼의 이영규 전임 회장(왼쪽, 산업은행 기업금융4실 1팀장)과 이치선 신임 회장(오른쪽, 기업은행 인프라금융팀장)국내 인프라금융업계 대표 민간 모임인 ‘인프라금융포럼’이 27일 여의도 홍보석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치선 기업은행 인프라금융부 인프라금융팀장(경영학 박사)을 선임했다. 기업은행 소속 인사가 포럼 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포럼은 신임 회장
포항 두호동 주상복합 조감도경북 포항 두호동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행사와 대주단이 협력해 브릿지론의 세 번째 만기 연장에 성공했다. 시행사인 DS네트웍스 계열 DS이앤씨는 235억원의 자본을 신규 투입해 선순위 일부를 상환했고, 총 대출 규모를 기존 1320억원에서 1120억원으로 줄였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S이앤씨는 지난 24일 하나증권 주관으로 브릿지론 리파이낸싱을 완료하고 1년 연장
지금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게티이미지뱅크부실 정리와 시장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 경색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토지담보대출을 포함한 국내 부동산 PF 잔액은 2023년 말 231조 원에서 2024년 말 202조 원으로 약 30조 원 줄었다. 반면, PF 신규 취급액은 2023년 4분기 12.8조 원에서 2024년 1분기 9조
게티이미지뱅크올 들어 민간자금 조달을 줄이고 본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에 성공하는 주택개발사업이 늘고 있다. PF 금융을 제공할 플레이어가 제한적인 데다, 분양 불확실성까지 커지면서 시행사들이 사업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PF 차입을 최소화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형 시공사의 분양불(분양 수익으로 공사비를 충당)이나 대여금, 혼합형(하이브리드형) 토지신탁 등 다양한 구조화
아산 동산지구 센트럴시티도시개발구역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GS건설이 시공하는 충남 아산 동산지구 A2블록 주거개발사업이 1680억원 규모의 본PF 자금을 조달했다.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각각 1100억원, 580억원을 맡아 전체 대출을 단독 인수했다. 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하늘이앤씨는 3월 대주단과 총 168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7일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 만기는 2028년 12월 27일까지 총 45개월이다.
부산MBC 민락사옥(사진=네이버지도 거리뷰)아이엠증권이 부산 수영구 민락동 MBC 부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국민은행이 보유하던 10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을 양수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부산MBC부지 개발사업 대주단은 시행사 하이아트이앤씨와 총 23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지난 2월 28일 대출을 실행했다. 대출은 △A-1 1370억원 △A-2 310억원 △A-3 100억원 △A-4 140억원
게티이미지뱅크서울 중심업무지구(CBD)에 대규모 오피스 공급이 예고되면서 공실률 변화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약 77만평 규모의 신규 오피스 공급이 계획돼 있으며, 이는 과거 연평균 공급량의 1.6배 수준에 달한다. 특히 공급이 집중되는 2027년 이후에는 공실률이 10% 이상으로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공급 일정 지연과 임차인 유입 확대
콘래드 서울 호텔(사진=JLL)M&G리얼에스테이트(M&G Real Estate)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 지분 25.3%를 약 3750만달러(500억원)에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투자는 밸류애드(Value-add) 전략에 집중하는 개별 운용계정(SMA, Separately Managed Account)을 통해 이뤄졌다. 이로써 M&G의 국내 운용
강남권 아파트(게티이미지뱅크)건설·부동산 시장 침체가 '다가오는 태풍의 눈'처럼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지역의 토지거래허가 해제와 재지정 등으로 시장은 급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여 간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된 기간 동안, 이른바 ‘잠삼대청’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이를 두고 특상급지 아파트 가격은 이제 더 이상 경기 국면과 별개로
SI타워 전경(사진=네이버지도)이지스자산운용이 교직원공제회(교공)의 장기지분형 블라인드펀드를 앞세워 서울 강남권 핵심 오피스 자산인 ‘SI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 교공의 이 블라인드펀드와 함께 강남 ‘더에셋(삼성화재 본사)’ 인수전에 나섰다가 고배를 마셨던 이지스운용은 이번 딜로 설움을 만회하게 됐다. 26일 오피스 업계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전일 강남구 테헤란로 203에 위치한 SI타워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조감도(사진=KR산업)하나은행이 세종~포천 고속도로 구간 내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 개발사업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을 주선했다. 총 630억원 규모로, BOT(Build-Operate-Transfer) 방식의 민간투자사업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행법인 고삼하이파크는 전일 대주단과 PF금융약정을 체결했다. 고삼하이파크는 기존 케이알하이파크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번 금융의 주선은 하나은행이 맡았으며, PF금액은 630억원이다. 고삼호수 복합휴게시설은 세종~포천
게티이미지뱅크 이미지한화가 자체 개발 중인 서울 영등포 엣지 데이터센터가 금융·증권사를 대상으로 선임차 마케팅에 착수했다. 여의도 인근이라는 입지를 활용해 금융·증권사 전용 설계로 차별화한 뒤, 임차인을 확보해 본PF 조달과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4일 개발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2가에 수전용량 10MW, IT용량 6.5MW 규모의 엣지 데이터센터를 금융·증권사 전산용
우이신설도시철도차량(사진:우이신설경전철 홈페이지)신한자산운용이 서울 우이신설도시철도 관련 2774억원 규모의 사업재구조화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에 마련한 자금으로 기존 운영 사업자에 대지급을 완료한 뒤, 이달 말부터 새로운 운영에 들어간다. 신한자산운용은 21일 우이신설선 재구조화 금융 약정을 체결했다. 총 2774억원 중 10%(274억원)는 자본금, 90%(2470억원)는 선순위 대출로 구성됐다. 대출은 고정금리 트랜치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DL이앤씨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경기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물가 특례가 적용된 실시협약안이 오는 25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에서 의결될 예정으로, 공사비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5일 2025년 제1회 민투심을 열고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실시협약안 등 환경 분야 민자사업 2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의정부
BEP가 운영중인 충남 서산 소재 태양광 발전소(사진=BEP)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가 전남 고흥에 추진 중인 90MW급 대형 태양광발전 개발사업의 금융조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금융주선사로 하나은행·NH농협생명 컨소시엄을 선정했으며, 오는 7월까지 약 185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조달을 완료할 계획이다. 2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EP는 고흥 태양광발전사업과 관련해 최근 입찰을 거쳐
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에는 에너지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이른바 ‘에너지 기본계획’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전력,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계획이 따로 마련돼 있다. 이 중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은 가장 핵심적인 계획으로 꼽힌다. 이번 칼럼부터는 최근 확정된 제11차 전기본을 분석하고, 에너지 인프라 투자 측면에서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차례로 짚어본다. 1. 전기본이란 무엇인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CERAWeek 컨퍼런스에서 BlackRock의 Larry Fink CEO는 에너지 정책의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의 발언은 단순한 의견 개진이 아니라, 현재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직면한 구조적 문제를 정확히 짚어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AI 데이터 센터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인해 전력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과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는
유럽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인 EDPR(Energias de Portugal, Renewables)이 해상풍력 합작법인인 오션윈즈(Ocean Winds)의 지분을 일부 매각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배터리 저장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신재생에너지 업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상풍력 산업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배터리 저장 시장은 점점 더
게티이미지뱅크부실 정리와 시장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부동산 PF 시장의 자금 경색은 다소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토지담보대출을 포함한 국내 부동산 PF 잔액은 2023년 말 231조 원에서 2024년 말 202조 원으로 약 30조 원 줄었다. 반면, PF 신규 취급액은 2023년 4분기 12.8조 원에서 2024년 1분기 9조
강남권 아파트(게티이미지뱅크)건설·부동산 시장 침체가 '다가오는 태풍의 눈'처럼 위기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 강남지역의 토지거래허가 해제와 재지정 등으로 시장은 급등락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달여 간 토지거래허가제가 해제된 기간 동안, 이른바 ‘잠삼대청’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오르자, 이를 두고 특상급지 아파트 가격은 이제 더 이상 경기 국면과 별개로
게티이미지뱅크우리나라에는 에너지 정책 전반을 총괄하는 이른바 ‘에너지 기본계획’이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전력, 천연가스, 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계획이 따로 마련돼 있다. 이 중 ‘전력수급기본계획’(이하 전기본)은 가장 핵심적인 계획으로 꼽힌다. 이번 칼럼부터는 최근 확정된 제11차 전기본을 분석하고, 에너지 인프라 투자 측면에서 어떤 시사점이 있는지 차례로 짚어본다. 1. 전기본이란 무엇인가?
시니어타운 예시(게티이미지뱅크)"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하루, 따분하고 무료해… 새로운 걸 배우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다시 활력을 찾고 싶어!" 고령층은 은퇴 이후 사회적 관계가 점차 축소되기 쉽고, 그에 따라 외로움과 우울감 등 부정적인 정서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일상이 반복되며 무료함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배움이나 도전, 타인과의 교류에 대한
인프라금융포럼의 이영규 전임 회장(왼쪽, 산업은행 기업금융4실 1팀장)과 이치선 신임 회장(오른쪽, 기업은행 인프라금융팀장)국내 인프라금융업계 대표 민간 모임인 ‘인프라금융포럼’이 27일 여의도 홍보석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이치선 기업은행 인프라금융부 인프라금융팀장(경영학 박사)을 선임했다. 기업은행 소속 인사가 포럼 회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포럼은 신임 회장
용인경량전철 대표이사 사장에 국내 여성 인프라금융 1세대로 꼽히는 문미정 전 NH농협생명 리스크전략팀장이 취임했다. 27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문 대표는 지난 22일부터 용인경량전철 대표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3월까지 2년이다. 문 대표는 국내 여성 인프라금융 1세대로 불린다. 공인회계사(KICPA) 자격이 있는 문 팀장은 지난 2003년 농협은행에 입사해 인수금융, SOC, 발전에너지 사업
글로벌 부동산 프라이빗에쿼티(PE) 운용사 매디슨 인터내셔널 리얼티(Madison International Realty)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에 첫 국내 사무소를 열고, 현대해상 출신 박준(Jun Park) 팀장을 한국 대표(사진)로 영입했다. 이번 사무소 개설은 지난해 4월 싱가포르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오피스로, 글로벌 여덟 번째 거점이다.
정우송 워터라인파트너스 대표이사정우송 전 다올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장(상무)이 해양산업에 특화된 대체투자 운용사를 설립한다. 국내외 해양 관련 에너지·인프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온 그는 그간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19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정 전 본부장은 올 초 다올자산운용을 떠나 지난달 워터라인파트너스(Waterline Partners)를 설립하고 대표를 맡고 있다. 현재 운용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