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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31일 AMC 선정 공고 시작으로 9월 제안서 접수, 11월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에 착수했다. 해당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BS그룹이 인수 우협으로 선정된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서울 대형 개발부지들이 잇따라 팔리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부동산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디벨로퍼들이 선제적으로 토지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 규제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공사비 부담도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양호한 입지만 선택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장동 한전부지,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등 속속 매각30일

by원정호
파이낸스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교보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과 삼성동빌딩 매각 MOU 체결

교보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과 삼성동빌딩 매각 MOU 체결

삼성동빌딩 전경교보자산신탁이 삼성동빌딩 매각과 관련해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3500억원 수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JB자산운용과 비슷한 가격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5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매각 MOU를 체결했다. 교보신탁은 앞서 3526억원 조건에 JB자산운용을 지난 2월 우협으로 선정했으나, 우협 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달 2차 입찰을 진행했다. JB운용은 자금

by원정호
건설부동산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자금 2.2조 조달 '박차'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자금 2.2조 조달 '박차'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조2000억원에 이르는 매입 자금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중순 거래 종결을 목표로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이번 주 들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티저 메모(TM)를 배포하며 테크원타워 매입자금 2조1900억원(부대비용

by원정호
파이낸스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여의도 선착장에 선보인 한강버스(사진=서울시)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가는 서울 한강버스에 시설대출(시설대) 500억원을 지원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운영법인 한강버스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의 시설대를 최근 집행했다.  한강버스 운영법인은 서울시 산하 SH공사와 민간기업 이랜드크루즈가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총 자본금은

by원정호
인프라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본사우리투자증권이 인프라·에너지 자문·주선 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위해 인프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부장급 전문가 2명을 파견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8월 초 대체투자본부(본부장 이형락) 내에 인프라금융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에 부동산 금융을 전담하던 대체투자1·2·3부에 더해 인프라금융부가 추가되면서, 본부는 총 4개

by원정호
피플·인터뷰
KT에스테이트·라살운용, 4190억 본PF 확보...역삼 오피스 개발 '탄력'

KT에스테이트·라살운용, 4190억 본PF 확보...역삼 오피스 개발 '탄력'

역삼동 오피스 개발부지(사진=네이버 지도)KT에스테이트와 라살자산운용이 지난해 공매로 매입한 서울 역삼동 오피스 부지 개발을 위해 4190억원 규모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책임준공 시공사로 CJ대한통운을 유치해 금융기관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사와 금융 주관사인 메리츠증권·그레이스자산운용은 지난 10일 419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

by원정호
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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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서울 핵심 부지 속속 매각...부동산 개발시장 기지개

BS그룹이 인수 우협으로 선정된 마장동 한전물류센터 부지 위치도서울 대형 개발부지들이 잇따라 팔리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부동산 경기 회복 조짐이 나타나자 디벨로퍼들이 선제적으로 토지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다만 정부 규제가 여전히 불확실하고, 공사비 부담도 지속되면서 사업성이 양호한 입지만 선택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장동 한전부지, 대치동 코원에너지 부지 등 속속 매각30일

by원정호
파이낸스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자금 2.2조 조달 '박차'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자금 2.2조 조달 '박차'

판교 테크원타워 전경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판교 테크원타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약 2조2000억원에 이르는 매입 자금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월 중순 거래 종결을 목표로 에쿼티 투자자와 담보대출을 동시에 모집하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투리얼에셋운용은 이번 주 들어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티저 메모(TM)를 배포하며 테크원타워 매입자금 2조1900억원(부대비용

by원정호
파이낸스
KT에스테이트·라살운용, 4190억 본PF 확보...역삼 오피스 개발 '탄력'

KT에스테이트·라살운용, 4190억 본PF 확보...역삼 오피스 개발 '탄력'

역삼동 오피스 개발부지(사진=네이버 지도)KT에스테이트와 라살자산운용이 지난해 공매로 매입한 서울 역삼동 오피스 부지 개발을 위해 4190억원 규모 본PF 자금을 확보했다. 책임준공 시공사로 CJ대한통운을 유치해 금융기관의 긍정적인 반응 속에 자금 조달을 마무리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사와 금융 주관사인 메리츠증권·그레이스자산운용은 지난 10일 4190억원 규모의 본PF 대출

by원정호
파이낸스
현대건설·삼성증권, 2050억 사당역세권 장기전세 개발사업 브릿지론 1년 연장

현대건설·삼성증권, 2050억 사당역세권 장기전세 개발사업 브릿지론 1년 연장

사당역세권 장기전세 개발사업 조감도(사진=서울시)서울 사당역세권 장기전세주택(미리내집) 개발사업이 2050억원 규모 브릿지대출을 리파이낸싱하며 대출 기간을 1년 연장했다. 현대건설이 후순위 대출에 보증을 제공하고, 삼성증권이 사실상 선·후순위 총액을 인수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방배역세권개발PFV는 지난 25일 사당역세권 공동주택 개발사업을 위해 총 2050억원의 브릿지대출을 신규 조달해 기존 차입금을 상환했다.

by원정호
파이낸스
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8000억 개발앵커리츠 굴릴 운용사 콘테스트 막올랐다

개발앵커리츠 사업구조도(예시)31일 AMC 선정 공고 시작으로 9월 제안서 접수, 11월 선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개발앵커리츠를 위탁 운용할 자산관리회사(리츠 운용사·AMC) 공모에 착수했다. 해당 리츠는 브릿지론(착공 전 단기대출) 단계의 사업장에 에쿼티를 투자하고, 본 PF 전환 과정에서 자금을 회수하는 전략을 취한다. LH는 ‘PF 선진화 마중물 개발앵커리츠 사업’에

by원정호
건설부동산
교보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과 삼성동빌딩 매각 MOU 체결

교보자산신탁, 한투부동산신탁과 삼성동빌딩 매각 MOU 체결

삼성동빌딩 전경교보자산신탁이 삼성동빌딩 매각과 관련해 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3500억원 수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앞서 우협으로 선정됐던 JB자산운용과 비슷한 가격이다. 30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은 지난 25일 한국투자부동산신탁과 매각 MOU를 체결했다. 교보신탁은 앞서 3526억원 조건에 JB자산운용을 지난 2월 우협으로 선정했으나, 우협 기간 종료에 따라 지난달 2차 입찰을 진행했다. JB운용은 자금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서울 오피스거래 상반기에만 10조 돌파...GBD·CBD 고가 딜 잇따라

서울 오피스거래 상반기에만 10조 돌파...GBD·CBD 고가 딜 잇따라

게티이미지뱅크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가 2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오피스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는 총 10조 1536억 원(분당 포함 시 10조 3706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거래 규모의 약 76%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2분기 단일 거래 규모는 5조 3554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72억

by젠스타메이트
건설부동산
브릭스인베, 성수 부티크 오피스 ‘에프콧성수’ 선매각 돌입

브릭스인베, 성수 부티크 오피스 ‘에프콧성수’ 선매각 돌입

에프콧성수 투시도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에서 건립 중인 오피스 ‘에프콧성수(EPCOT SEONGSU)’가 내년 1분기 준공을 앞두고 선매각 절차에 착수했다. 대형 자산 중심으로 공급되는 성수 지역에서 연면적 약 1800평 규모의 중형 부티크 빌딩이라는 점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웠다. 28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매도자인 브릭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매각주관사로 엔에이아이코리아를 선정했으며, 조만간 잠재 투자자들을 상대로 투자안내서(IM)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신한·우리은행, 한강버스 시설대출 500억원 지원

여의도 선착장에 선보인 한강버스(사진=서울시)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오는 9월부터 정식 운항에 들어가는 서울 한강버스에 시설대출(시설대) 500억원을 지원했다. 29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은 운영법인 한강버스에 각각 250억원씩, 총 500억원 규모의 시설대를 최근 집행했다.  한강버스 운영법인은 서울시 산하 SH공사와 민간기업 이랜드크루즈가 각각 51%, 49%를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총 자본금은

by원정호
인프라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40MW급 용인 지곡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품는다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 40MW급 용인 지곡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품는다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의 1호 데이터센터인 안산 성곡동 개발사업 조감도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KAAM)이 경기 용인 기흥구 지곡동 소재 IT용량 40MW급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권을 인수한다. 올해 초 착공한 안산 단원구 성곡동 80MW급 개발사업에 이어 두 번째 자산 편입이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대체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지곡동 데이터센터 개발사업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수전용량 60MW,

by원정호
인프라
KKR "실물기반 자산군 유리한 환경...자산담보금융 시장 9조달러로 늘 것"

KKR "실물기반 자산군 유리한 환경...자산담보금융 시장 9조달러로 늘 것"

다양한 ABF 활용 사례(자료=KKR)헨리 맥베이(Henry McVey) KKR 글로벌 매크로 및 자산배분(GMAA) 총괄 겸 KKR 밸런스시트 최고투자책임자(CIO)가 최근 글로벌 거시경제 중간 전망 보고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라(Make Your Own Luck)’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장기 인플레이션 연동 계약을 통해 명목 GDP 상승에 따라 가격

by딜북뉴스 스탭
인프라
STT GDC, 30MW급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STT GDC, 30MW급 가산동 데이터센터 준공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싱가포르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서비스 기업인 ST텔레미디어 글로벌 데이터센터(STT GDC)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IT 용량 30MW급 데이터센터를 준공했다. 23일 데이터센터 업계에 따르면, STT GDC의 가산동 데이터센터는 지난달 준공을 마치고 하반기 중 상업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센터는 STT GDC가 국내에 마련한 두 번째 데이터센터다. 해당 프로젝트는 싱가포르투자청(

by원정호
인프라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출력제어 시대, 재생에너지 밸류 평가의 새 기준

출력제어 시대, 재생에너지 밸류 평가의 새 기준

게티이미지뱅크재생에너지 발전소가 확대됨에 따라 함께 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출력제어(Curtailment)’입니다. 출력제어란 전력계통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통운영자(System Operator)가 특정 발전원의 출력을 인위적으로 제한하는 조치를 말합니다. 이러한 출력제어는 특히 재생에너지 발전소에 불리하게 작용합니다. 한국 전력시장 구조상, 원자력·석탄·LNG 발전소 등은 전력시장에 입찰하여 전력생산 권한을 부여받는 중앙급전 발전소로

by김승희
신재생에너지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우협에 'BS한양·남부발전' 등 8곳 선정

ESS 중앙계약시장 입찰 우협에 'BS한양·남부발전' 등 8곳 선정

(왼쪽부터) (가칭)전남 고흥 BESS 조감도, (가칭)전남 광양 BESS 조감도(사진=BS한양)설비용량이 540MW에 이르는 2025년 ESS(에너지저장장치)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BS한양·남부발전 컨소시엄을 비롯한 8개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도입된 이 제도는 올해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돼 육지 500MW(3000MWh), 제주 40MW(240MWh)로 나눠 물량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변화의 초입에 선 케어형 실버타운, 어디로 가야 하나

변화의 초입에 선 케어형 실버타운, 어디로 가야 하나

게티이미지뱅크‘실버타운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한 기고 시리즈를 통해 우선 액티브 시니어 실버타운의 생존 전략에 대해 다뤘다. 필자는 ‘건강한 후기 고령자’라는 새로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더블 타깃팅 전략을 통해 실버타운의 활성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케어형 실버타운’의 생존 전략을

by신용호
건설부동산
임대료를 결정짓는 힘, 빌딩의 물리적 경쟁력

임대료를 결정짓는 힘, 빌딩의 물리적 경쟁력

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 빌딩의 경쟁력은 자산 가치와 직결됩니다. 경쟁력 있는 빌딩일수록 우수한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고, 공실률이 낮으며, 더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빌딩의 경쟁력은 ‘임대료’라는 지표로 드러나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임대료를 받는 빌딩이 가장 경쟁력 있다고 평가됩니다. 빌딩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입지와 환경, 물리적 요소, 운영

by민성식
건설부동산
PF/PPP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현실적인 방법

PF/PPP 분야에서 경력을 쌓는 현실적인 방법

게티이미지뱅크PF/PPP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의 문의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에 그동안 드렸던 답변들을 바탕으로 PF/PPP 커리어 개발에 대해 정리해 공유드립니다. 이 분야의 커리어 경로는 정해진 틀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경험과 선택에 따라 다양하게 펼쳐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명확한 정답을 제시하기보다는, 현실적인 조건 속에서 고려해볼 수 있는

by배인성
오피니언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본사우리투자증권이 인프라·에너지 자문·주선 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위해 인프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부장급 전문가 2명을 파견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8월 초 대체투자본부(본부장 이형락) 내에 인프라금융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에 부동산 금융을 전담하던 대체투자1·2·3부에 더해 인프라금융부가 추가되면서, 본부는 총 4개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유진리츠운용, 부대표에 서원형 전 미래에셋증권 이사 선임

유진리츠운용, 부대표에 서원형 전 미래에셋증권 이사 선임

서원형 유진리츠운용 부대표리츠 전문 운용사인 유진리츠운용이 서원형 전 미래에셋증권 이사를 부대표로 선임했다. 상장 리츠 전문가를 영입해 그룹 자산의 효율적인 펀딩과 상장 로드맵 수립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진리츠운용은 최근 서 이사를 부대표로 발령했다. 서 부대표는 미래에셋증권 리츠금융본부 이사와 엠플러스자산운용 기업금융2팀 이사를 거쳤으며, 기업공개(IPO)와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에 DL이앤씨 물류 전문가 영입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에 DL이앤씨 물류 전문가 영입

김재홍 신임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코람코자산운용이 전략투자부문 내 신설한 인더스트리얼본부장으로 DL이앤씨 출신 물류 전문가를 영입했다. 1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김재홍 전 대림 개발팀장이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으로 선임돼 8월 1일부터 출근한다. 1979년생인 김 본부장은 2008년 DL이앤씨 전신인 대림산업에 입사했으며, 주로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코람코운용에서 물류센터와 공장 관련 실물 펀드를 설정·

by원정호
피플·인터뷰
“7월 비수기 사라졌다” 김선경 본부장이 말하는 호텔업 반등 3요소

“7월 비수기 사라졌다” 김선경 본부장이 말하는 호텔업 반등 3요소

김선경 소테츠호텔즈 본부장"7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혔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15일까지 객실 점유율이 94~95%에 이르고 있어요. 한류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어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경 소테츠호텔즈(Sotetsu International Korea) 본부장은 16일 <딜북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호텔업의 비수기와 성수기가 뚜렷했지만, 지금은 1~2월 비수기를 제외하고는

by원정호
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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