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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호텔급 시니어레지던스 개발 4800억 PF모집, 이달 말 클로징

한남동 호텔급 시니어레지던스 개발 4800억 PF모집, 이달 말 클로징

한남동 시니어레지던스 준공 이미지서울 한남동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이 이달 말 클로징을 목표로 4800억원 규모의 PF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첫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금융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은 중·후순위 트랜치 상당액을 선제적으로 인수한다는 전략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소요한남레지던스와 IBK투자증권은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의 4800억원 본PF 전환을 위해

by원정호
파이낸스
한토신 리츠, 분당 '휴맥스빌리지' 매각계획 승인...사옥 용도 적합 자산

한토신 리츠, 분당 '휴맥스빌리지' 매각계획 승인...사옥 용도 적합 자산

분당 휴맥스빌리지 전경(사진=네이버지도)한국토지신탁이 리츠 최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승인을 얻고 분당 휴맥스빌리지 매각을 공식화했다. 분당 지역에서 사옥 용도로 적합한 오피스 자산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한국토지신탁의 케이원제16호분당리츠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경기 분당 소재 휴맥스빌리지의 매각계획과 매각 자문사 선정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토신은 이달 중으로 매각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세빌스 "아시아 투자자, UAE 부동산으로 몰린다"

세빌스 "아시아 투자자, UAE 부동산으로 몰린다"

두바이 시내 풍경(게티이미지뱅크)아시아 투자자들이 아랍에미리트(UAE) 부동산 시장의 새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계 기관투자자와 운용사들이 수요 증가와 부유층 유입, 대형 개발 호재 등을 갖춘 두바이와 아부다비 자산을 매입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와 고액 자산가(HNW)들은 UAE 내 주거 부동산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세빌스(Savills) 리서치에

by딜북뉴스 스탭
건설부동산
실물 부동산 자문·주선으로 눈 돌리는 증권업계

실물 부동산 자문·주선으로 눈 돌리는 증권업계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증권업계가 올 들어 거래가 활발한 오피스 자산의 매각 자문이나 우선주·대출 주선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사비 급등으로 부동산 개발시장이 침체되고 신규 딜이 급감하자, 실물 거래시장으로 눈을 돌려 수익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여의도 태흥빌딩을 담보로 2280억원 규모의 대출을 모집하고 있다. 선순위

by원정호
파이낸스
남양주그린·화성양감2단계·첨단3지구 등...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우협 선정

남양주그린·화성양감2단계·첨단3지구 등...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우협 선정

남양주 그린에너지 조감도(사진=FND파트너스)‘2025년 일반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경쟁입찰 결과 남양주그린에너지, 광주 첨단3지구, 화성양감2단계 등을 포함한 다수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미코파워의 국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주기기를 적용한 사업장 2곳이 처음으로 우협에 포함됐다. 전력거래소는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공고를 내고 총 1300GWh 규모의 수소전력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를 접수, 지난 1일 우협을 발표했다. 최종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산업·신한은행 주관 4분기 금융종결 속도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산업·신한은행 주관 4분기 금융종결 속도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춘천시)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차질을 빚었던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이 4분기 금융 종결을 목표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주선은 기존 신한은행 단독에서 산업은행과의 공동 주선으로 변경됐고, 대표 주간사 역시 태영건설 단독에서 한화 건설부문과의 공동 형태로 전환되며 사업 안정성이 높아졌다. 4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by원정호
인프라
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와 임대주택은 시니어시설과 함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섹터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투자가 급증했으며, 2024년 완공된 하남 데이터센터를 맥쿼리인프라가 매입하면서 투자 영역이 개발자산에서 준공자산으로까지 확장됐다. 임대주택 시장에서는 서울권의 '코리빙(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함께 갖춘 1~2인용 소형 주거)'이 핫하게

by우분투
오피니언
무료 프라임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 어메니티가 경쟁력

프라임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 어메니티가 경쟁력

마곡 원그로브 라운지프라임 오피스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연히 입지가 우선이며, 일정 규모 이상의 면적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신축된 빌딩들을 보면 입지와 규모만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치열한 임대차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어메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임차인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by민성식
건설부동산
퇴직연금 ‘기금형 전환’ 땐 자금 30~40% 대체투자로 향한다

퇴직연금 ‘기금형 전환’ 땐 자금 30~40% 대체투자로 향한다

게티이미지뱅크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될 경우, 전체 운용자금의 30~40%가 대체투자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금까지 계약형 제도 아래에서는 제한됐던 퇴직연금의 대체투자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대체투자업계는 새로운 유동성 공급처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도걸 의원, ‘모든 사업장에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지난달 22일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모든

by원정호
인프라
한남동 호텔급 시니어레지던스 개발 4800억 PF모집, 이달 말 클로징

한남동 호텔급 시니어레지던스 개발 4800억 PF모집, 이달 말 클로징

한남동 시니어레지던스 준공 이미지서울 한남동 시니어 레지던스 개발사업이 이달 말 클로징을 목표로 4800억원 규모의 PF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첫 하이엔드 시니어 주거시설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금융주관사인 IBK투자증권은 중·후순위 트랜치 상당액을 선제적으로 인수한다는 전략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소요한남레지던스와 IBK투자증권은 한남 시니어레지던스 개발사업의 4800억원 본PF 전환을 위해

by원정호
파이낸스
실물 부동산 자문·주선으로 눈 돌리는 증권업계

실물 부동산 자문·주선으로 눈 돌리는 증권업계

여의도 증권가(게티이미지뱅크)증권업계가 올 들어 거래가 활발한 오피스 자산의 매각 자문이나 우선주·대출 주선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공사비 급등으로 부동산 개발시장이 침체되고 신규 딜이 급감하자, 실물 거래시장으로 눈을 돌려 수익 기회를 찾는 모습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여의도 태흥빌딩을 담보로 2280억원 규모의 대출을 모집하고 있다. 선순위

by원정호
파이낸스
퍼시픽운용, 켄달스퀘어의 이천 매곡DC(물류센터) 940억에 매입

퍼시픽운용, 켄달스퀘어의 이천 매곡DC(물류센터) 940억에 매입

이천 매곡DC 물류센터 전경퍼시픽자산운용이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에 위치한 켄달스퀘어 매곡DC(디스트리뷰션 센터)를 940억원에 매입한다. 패션 브랜드 휠라코리아가 오는 2028년 8월까지 단독 책임 임차한 자산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SR켄달스퀘어부동산투자회사는 매곡DC를 보유한 펀드(켄달스퀘어일반사모부동산투자신탁7호)의 수익증권 전량을 매각하는 계약을 지난달 말 체결했다. 매수인은 퍼시픽운용의 퍼시픽제91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다. 거래금액은 940억원이며 순자산가치는

by원정호
파이낸스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PF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PF시장에 미치는 영향

게티이미지뱅크지난 6월 27일, 정부는 주택시장의 안정을 위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하는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가계대출의 총량 관리목표를 강화하고, 민간 금융권과 정책대출의 상품별 한도를 낮추는 등 적극적인 시장 안정 조치가 포함됐다. 특히 수도권은 LTV와 DSR 기준으로 관리하던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최대 6억원으로 제한하면서, 고가주택이 밀집한 지역일수록 대출한도가 크게 낮아졌다. 주택담보대출

by우분투
파이낸스
한토신 리츠, 분당 '휴맥스빌리지' 매각계획 승인...사옥 용도 적합 자산

한토신 리츠, 분당 '휴맥스빌리지' 매각계획 승인...사옥 용도 적합 자산

분당 휴맥스빌리지 전경(사진=네이버지도)한국토지신탁이 리츠 최대주주인 자산관리공사(캠코)의 승인을 얻고 분당 휴맥스빌리지 매각을 공식화했다. 분당 지역에서 사옥 용도로 적합한 오피스 자산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한국토지신탁의 케이원제16호분당리츠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경기 분당 소재 휴맥스빌리지의 매각계획과 매각 자문사 선정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한토신은 이달 중으로 매각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세빌스 "아시아 투자자, UAE 부동산으로 몰린다"

세빌스 "아시아 투자자, UAE 부동산으로 몰린다"

두바이 시내 풍경(게티이미지뱅크)아시아 투자자들이 아랍에미리트(UAE) 부동산 시장의 새 성장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계 기관투자자와 운용사들이 수요 증가와 부유층 유입, 대형 개발 호재 등을 갖춘 두바이와 아부다비 자산을 매입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와 고액 자산가(HNW)들은 UAE 내 주거 부동산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5일 세빌스(Savills) 리서치에

by딜북뉴스 스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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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와 임대주택은 시니어시설과 함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섹터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투자가 급증했으며, 2024년 완공된 하남 데이터센터를 맥쿼리인프라가 매입하면서 투자 영역이 개발자산에서 준공자산으로까지 확장됐다. 임대주택 시장에서는 서울권의 '코리빙(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함께 갖춘 1~2인용 소형 주거)'이 핫하게

by우분투
오피니언
무료 프라임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 어메니티가 경쟁력

프라임 오피스의 새로운 기준, 어메니티가 경쟁력

마곡 원그로브 라운지프라임 오피스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당연히 입지가 우선이며, 일정 규모 이상의 면적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최근 신축된 빌딩들을 보면 입지와 규모만으로는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자산들은 치열한 임대차 시장에서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어메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임차인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산업·신한은행 주관 4분기 금융종결 속도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 산업·신한은행 주관 4분기 금융종결 속도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춘천시)태영건설의 워크아웃으로 차질을 빚었던 춘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사업이 4분기 금융 종결을 목표로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금융 주선은 기존 신한은행 단독에서 산업은행과의 공동 주선으로 변경됐고, 대표 주간사 역시 태영건설 단독에서 한화 건설부문과의 공동 형태로 전환되며 사업 안정성이 높아졌다. 4일 민간투자업계에 따르면 춘천 공공하수처리장

by원정호
인프라
퇴직연금 ‘기금형 전환’ 땐 자금 30~40% 대체투자로 향한다

퇴직연금 ‘기금형 전환’ 땐 자금 30~40% 대체투자로 향한다

게티이미지뱅크기금형 퇴직연금 제도가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될 경우, 전체 운용자금의 30~40%가 대체투자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지금까지 계약형 제도 아래에서는 제한됐던 퇴직연금의 대체투자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대체투자업계는 새로운 유동성 공급처를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안도걸 의원, ‘모든 사업장에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법안 발의더불어민주당 안도걸 의원은 지난달 22일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를 모든

by원정호
인프라
올 3번째 민투심 이달 중 개최...민자사업기본계획 등 의결

올 3번째 민투심 이달 중 개최...민자사업기본계획 등 의결

을릉군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사진=울릉군)기획재정부가 지난달에 이어 이달 중 올해 세 번째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분기별 1회 열던 민투심을 시급한 안건 발생 시 신속 개최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바꾼 데 따른 것이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국회 일정과 겹치지 않는 선에서 8월 중 민투심 일정을

by원정호
인프라
HJ중공업,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개발 브릿지론 증액 연장

HJ중공업,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물류창고 개발 브릿지론 증액 연장

인척 원창동 522-1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위치도(사진=네이버지도)HJ중공업이 주도하는 북항아이디씨PFV가 인천 북항 데이터센터 및 특수물류창고 개발사업 관련 브릿지론을 800억원에서 1040억원으로 증액해 1년 연장했다. 3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북항아이디씨PFV는 최근 체결한 브릿지대출 약정에 따라 대주단으로부터 지난 29일 1040억원을 조달했다. 기존 브릿지론 800억원을 상환하고, 240억원을 증액한 것이다. 대출은 선순위 645억원,

by원정호
인프라
남양주그린·화성양감2단계·첨단3지구 등...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우협 선정

남양주그린·화성양감2단계·첨단3지구 등...일반수소발전 경쟁입찰 우협 선정

남양주 그린에너지 조감도(사진=FND파트너스)‘2025년 일반수소(연료전지) 발전시장’ 경쟁입찰 결과 남양주그린에너지, 광주 첨단3지구, 화성양감2단계 등을 포함한 다수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미코파워의 국산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주기기를 적용한 사업장 2곳이 처음으로 우협에 포함됐다. 전력거래소는 2025년 일반수소발전시장 경쟁입찰 공고를 내고 총 1300GWh 규모의 수소전력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를 접수, 지난 1일 우협을 발표했다. 최종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신한은행·SC은행, 총사업비 2.3조원 ‘낙월 해상풍력’ 본PF 주선기관 물망

낙월 해상풍력 조감도(사진=삼해E&C)전남 영광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본PF 주선기관으로 신한은행과 스탠다드차터드(SC)은행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364.8MW급(총사업비 2조3000억원)인 이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공정률이 53%에 이르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사가 진행 중인 해상풍력 사업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낙월해상풍력의 사업주인 낙월블루하트는 이르면 이달

by원정호
그린에너지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by원정호
그린에너지
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데이터센터와 코리빙, 주목받는 대체자산의 성장과 과제

게티이미지뱅크데이터센터와 임대주택은 시니어시설과 함께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는 섹터로 자리 잡았다. 데이터센터는 최근 몇 년간 부동산 개발 시장에서 투자가 급증했으며, 2024년 완공된 하남 데이터센터를 맥쿼리인프라가 매입하면서 투자 영역이 개발자산에서 준공자산으로까지 확장됐다. 임대주택 시장에서는 서울권의 '코리빙(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함께 갖춘 1~2인용 소형 주거)'이 핫하게

by우분투
오피니언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재생에너지 개발, 이익을 나누면 주민수용성이 따라올까

신안군 햇빛연금 배당금 지급 개요에너지 전환의 속도와 수용성의 균형최근 전라남도는 일정 조건을 충족한 가구에 연간 수십만 원의 에너지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정책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로 발생한 이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려는 시도로, 단순한 복지를 넘어서는 정책적 전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재명 정부 역시 ‘햇빛연금 바람연금으로 주민참여형 RE100에너지’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이익공유의

by염성오
그린에너지
변화의 초입에 선 케어형 실버타운, 어디로 가야 하나

변화의 초입에 선 케어형 실버타운, 어디로 가야 하나

게티이미지뱅크‘실버타운 개발 트렌드’를 주제로 한 기고 시리즈를 통해 우선 액티브 시니어 실버타운의 생존 전략에 대해 다뤘다. 필자는 ‘건강한 후기 고령자’라는 새로운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더블 타깃팅 전략을 통해 실버타운의 활성화를 제안한 바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국내 실버타운 시장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케어형 실버타운’의 생존 전략을

by신용호
건설부동산
임대료를 결정짓는 힘, 빌딩의 물리적 경쟁력

임대료를 결정짓는 힘, 빌딩의 물리적 경쟁력

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 빌딩의 경쟁력은 자산 가치와 직결됩니다. 경쟁력 있는 빌딩일수록 우수한 임차인을 유치할 수 있고, 공실률이 낮으며, 더 높은 임대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빌딩의 경쟁력은 ‘임대료’라는 지표로 드러나며, 시장에서 가장 높은 임대료를 받는 빌딩이 가장 경쟁력 있다고 평가됩니다. 빌딩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입지와 환경, 물리적 요소, 운영

by민성식
건설부동산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인프라금융부 신설...우리은행서 부장급 전문가 2명 파견

우리투자증권 본사우리투자증권이 인프라·에너지 자문·주선 시장을 본격 개척하기 위해 인프라금융 전담 부서를 신설한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우리은행에서 부장급 전문가 2명을 파견받았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은 8월 초 대체투자본부(본부장 이형락) 내에 인프라금융부를 새롭게 구성한다. 기존에 부동산 금융을 전담하던 대체투자1·2·3부에 더해 인프라금융부가 추가되면서, 본부는 총 4개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유진리츠운용, 부대표에 서원형 전 미래에셋증권 이사 선임

유진리츠운용, 부대표에 서원형 전 미래에셋증권 이사 선임

서원형 유진리츠운용 부대표리츠 전문 운용사인 유진리츠운용이 서원형 전 미래에셋증권 이사를 부대표로 선임했다. 상장 리츠 전문가를 영입해 그룹 자산의 효율적인 펀딩과 상장 로드맵 수립에 속도를 내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유진리츠운용은 최근 서 이사를 부대표로 발령했다. 서 부대표는 미래에셋증권 리츠금융본부 이사와 엠플러스자산운용 기업금융2팀 이사를 거쳤으며, 기업공개(IPO)와

by원정호
피플·인터뷰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에 DL이앤씨 물류 전문가 영입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에 DL이앤씨 물류 전문가 영입

김재홍 신임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코람코자산운용이 전략투자부문 내 신설한 인더스트리얼본부장으로 DL이앤씨 출신 물류 전문가를 영입했다. 18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김재홍 전 대림 개발팀장이 코람코운용 인더스트리얼본부장으로 선임돼 8월 1일부터 출근한다. 1979년생인 김 본부장은 2008년 DL이앤씨 전신인 대림산업에 입사했으며, 주로 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코람코운용에서 물류센터와 공장 관련 실물 펀드를 설정·

by원정호
피플·인터뷰
“7월 비수기 사라졌다” 김선경 본부장이 말하는 호텔업 반등 3요소

“7월 비수기 사라졌다” 김선경 본부장이 말하는 호텔업 반등 3요소

김선경 소테츠호텔즈 본부장"7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로 꼽혔지만, 올해는 다릅니다. 15일까지 객실 점유율이 94~95%에 이르고 있어요. 한류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어 하반기에는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선경 소테츠호텔즈(Sotetsu International Korea) 본부장은 16일 <딜북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에는 호텔업의 비수기와 성수기가 뚜렷했지만, 지금은 1~2월 비수기를 제외하고는

by원정호
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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