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유형 민자사업 '서울대공원 곤돌라', 제3자제안 경쟁
서울대공권 곤돌라 위치도(자료=서울시 공고문)도로·철도 등 정통 인프라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사업인 서울시 곤돌라 건설 및 운영사업이 제3자 제안 경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경기 과천 막계동 일대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 요청을 8일 공고했다. 추정 사업비는 680억원(2022년 9월 불변가격 기준)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대형주차장, 동물원
서울대공권 곤돌라 위치도(자료=서울시 공고문)도로·철도 등 정통 인프라가 아닌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사업인 서울시 곤돌라 건설 및 운영사업이 제3자 제안 경쟁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경기 과천 막계동 일대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자사업의 제3자 제안 요청을 8일 공고했다. 추정 사업비는 680억원(2022년 9월 불변가격 기준)이다. 이 프로젝트는 서울대공원 대형주차장, 동물원
여수 묘도 LNG터미널 조감도(사진=한양)전남 여수 묘도에서 추진중인 동북아LNG허브터미널 건설·운영사업이 정부의 지역활성화펀드 투자에 힘입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총 사업비 1조4000억원 가운에 지역활성화펀드가 2800원의 투,융자에 나서면 사업성이 개선돼 민간 PF조달과 착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8일 전남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특수목적법인(SPC)인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최근 주주간 협의를 거쳐 총
게티이미지뱅크지난 기고에서 주택 가격이 오르는 시기에 가격을 잡기 위해 늘 따라붙는 이른바 '공급확대론'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적어도 2010년대 이후 서울과 수도권의 주택시장에서 공급확대로 가격을 안정화시키는 일은 쉽지 않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신규주택과 기존주택의 공급이 늘어나도 집값은 오히려 계속 오르거나, 반대로 공급이 줄어들었음에도 집값은 하락했습니다. 신규주택 공급은 주택건설에 소요되는 2~3년 이전에 결정된
사진=게티이미지뱅크8일 알스퀘어가 발표한 '상반기 물류센터 마켓리포트'에 따르면 상반기 수도권에서 약 61만평의 물류센터가 신규 공급됐다. 이로써 수도권 전체 누적 공급량은 1018만평에 달했다. 특히 남부권역과 서부권역 두 곳에 대규모 공급을 이어갔다. 두 권역이 수도권 주요 3대권역 상반기 공급량의 90%를 차지했다. 수도권 물류센터의 대규모 공급에도 불구, 지난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지속 감소하는
GTX C(왼쪽)와 B(오른쪽) 노선도(사진=기획재정부)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와 C가 동시에 자금조달에 나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B가 좀 더 클로징을 향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GTX B는 이달 중 금융기관으로부터 투자확약서(LOC)를 받아 빠르면 다음달 말 금융약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반면 C는 빡빡한 현금흐름 등을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 관련 이미지(사진=서울시)한화가 서울역북부 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2조원의 본PF금융 모집에 시동을 걸었다. 사업성이 우량하다고 보고 시중은행 중심으로 자금을 모은다는 전략이다. 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이 100% 출자한 서울역북부역세권개발과 금융주관사인 국민은행은 2조원 규모 PF대출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10월 28일 8000억원의 브릿지대출 만기 이전에 본PF로
싱가포르계 사모펀드인 CCGI인베스트먼트아시아(이하 CCGI)가 박원준 전 DS네트웍스자산운용 대표를 공동 대표로 선임했다. 제주 드림타워와 부산 영도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국내 부동산투자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문 경영인을 영입한 것이다. 7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박원준 CCGI 공동 대표가 이달 부임했다. 이로써 이기운 대표, 강민구 대표와 함께 3인 공동 대표 체제를 이뤘다. CCGI는 말레이시아
사진=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실물이나 개발사업에 투자 할 경우 투입되는 자산의 사이즈는 결코 작지 않다. 규모가 커질수록 단 한 사람의 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 주식, 비트코인, 그림, 채권 등의 기초자산 거래에 비해 부동산이 갖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레버리지 활용도에 대한 운신의 폭이 넓다는 점이다. 즉, 내 돈과 남의 돈이 섞여
'칠곡에코파크' 조감도(사진=SK이터닉스)SK이터닉스는 고효율 SOFC(Solid Oxide Fuel Cell, 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인 20MW급 '칠곡에코파크'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칠곡군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7063㎡(2137평) 부지에 위치한 칠곡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20MW의 연료전지 발전소로, 연간 165GWh의 전기를 생산한다.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4만5000세대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칠곡에코파크는 SK이터닉스, 대선이엔씨
게티이미지뱅크최근 코스피지수가 급락하고, 국고채 금리는 3% 이하로 주저 앉으면서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 자금이 대체투자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주식과 채권시장이 변동성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이나 인프라 투자 수익률은 아직 견고해서다. 특히 경기 침체 영향으로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가 앞당겨질 경우 대체투자시장으로의 머니 무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미국발 경기 침체 우려에
게티이미지뱅크오늘날 테헤란로 이면도로에 있는 건물은 테헤란로 도시설계지침에 의해 다른 나라에선 보기 힘든 독특한 특성을 가집니다. 최소 대지면적 기준이 적용되는 도로 주변 필지와 적용되지 않는 이면도로 주변 필지의 차이 때문입니다. 특히 꼬마빌딩으로 알려진 소형 오피스빌딩은 개인 소유 비중이 높고, 건축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임차인의 보증금으로 대출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수요가 큽니다. 따라서 보증금
우리투자증권 출범식 사진우리투자증권이 2조원 규모의 우리금융그룹 계열 펀드를 만들어 우량 PF에 투자하기로 했다. PF투자 경쟁력 강화를 위해 IB(종합금융)부문 양완규 부사장, 대체투자본부 이형락 전무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우리투자증권이 한국포스증권과 우리종합금융을 합병해 지난 1일 출범한 데 맞춰 2조원 규모 공동펀드를 조성해 우리투자증권의 PF 자문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