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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회생 신청 정화영 대저건설 대표, "유동성 위기 극복해 재도약 발판 마련할 것"

기업회생 신청 정화영 대저건설 대표, "유동성 위기 극복해 재도약 발판 마련할 것"

게티이미지뱅크시공능력평가순위 103위인 대저건설이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정화영 대저건설 대표이사는 "이번 결정이 회사 존속을 위한 필수 선택"이라며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화영 대저건설 대표는 17일 '대저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대한 공식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강조했다.  대저건설은 전일 부산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1948년 설립된 대저건설(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시공순위 103위 대저건설,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

시공순위 103위 대저건설, 법원에 기업회생절차 신청

게티이미지뱅크시공능력평가순위 103위인 대저건설이 법원에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새해 들어 시공능력순위 58위의 신동아건설이 6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10일만에 또 다시 100위권 건설사가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건설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17일 채권단에 따르면 대저건설은 전일 부산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서를 접수했다. 지난 1948년 설립된 대저건설(전신 대저토건 포함)은 경남 김해 본사를 두고

by원정호
건설부동산
금융권, '준공 후 담보대출' 영업기회 늘어난다

금융권, '준공 후 담보대출' 영업기회 늘어난다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PF시장 전체적으로는 부진하지만 서울권 대형 개발사업과 데이터센터 등을 중심으로 올해 PF 시장에서 대규모 자금조달이 이뤄질 전망이다. 대형 개발사업은 10조원 내외, 데이터센터는 3조원 내외에 달하는 PF자금모집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3년 4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최근 1년간 신규로 취급된 PF대출이 53조원 가량이었음을 감안하면 연간 신규 취급액의 4분의1에 해당하는 영업기회가 서울권 메가

by우분투
파이낸스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LHS운용 설립해 대체투자업계 컴백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LHS운용 설립해 대체투자업계 컴백

이현승 LHS운용 회장 겸 파운더이현승 전 KB자산운용 대표가 LHS자산운용 회장 겸 창업자로 대체투자업계에 복귀했다.  이 회장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자산 투자를 포함, 4가지 전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이 회장이 이끄는 LHS운용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지난 3일 전문사모집합투자업 설립 등록을 마쳤다.  이 회장이 대체투자 운용업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by원정호
피플·인터뷰
포트 다변화하는 국민연금, 이번엔 호주 학생주택업체에 4.3억달러 지분투자

포트 다변화하는 국민연금, 이번엔 호주 학생주택업체에 4.3억달러 지분투자

스케이프의 호주 시드니대 학생주택(출처=스케이프 홈페이지)국민연금이 호주 최대 학생주택(스튜던트 하우징) 소유 및 운영업체인 스케이프(Scape)에 4억3400만 달러(7억 호주달러)의 지분투자를 단행했다.  영국 단독주택펀드에 3억 파운드 투자하고 미국 누버거 버만(Neuberger Berman)과 8억 달러 규모 플랫폼 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한 데 이어 호주 학생주택시장에 진입하는 등

by원정호
파이낸스
여수 묘도LNG터미널 1.1조 PF조달, HUG 80% 보증 업고 내달 약정

여수 묘도LNG터미널 1.1조 PF조달, HUG 80% 보증 업고 내달 약정

여수 묘도 LNG터미널 구조도(사진= 기재부)총 사업비 1조4000억원 규모 전남 여수 묘도LNG터미널 개발사업이 다음달 1조1200억원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전체 대출의 80% 특례 보증함에 따라 시중은행과 보험사 중심으로 대출 참여에 긍정적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묘도LNG터미널 사업주인 동북아LNG허브터미널은 2월 중 대주단과 1조1200억원의 단일 선순위 PF대출 약정을 체결하고 3월

by원정호
그린에너지
美 인베스코, 이지스의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품었다

美 인베스코, 이지스의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품었다

안산 글로벌 클라우드 센터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미국계 글로벌 투자사인 인베스코(Invesco)가 국내 데이터센터 개발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지스자산운용 펀드가 안산시화국가산업단지에서 시행하는 40MW급 안산 글로벌클라우드센터(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2000억원의 에쿼티(자기자본)를 투자한다. 1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 인베스코는 지난해 말 이지스운용과  2000억원 한도의 에쿼티

by원정호
인프라
무료 글로벌 PF시장에서 나타난 몇 가지 전환점

글로벌 PF시장에서 나타난 몇 가지 전환점

게티이미지뱅크2024년 글로벌 PF시장을 돌아보면, 급격한 변화와 불확실성 속에서 몇 가지 중대한 전환점이 있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지난해 PF시장은 수소 및  탄소 저장 및 포집(CCS) 프로젝트의 기대와 도전 속에 거품이 터지고, 규제 및 시장 환경의 변화로 불확실성이 확대된 한 해였습니다.  또한 에너지 전환의 진전과 병목 현상이 교차한 복잡한 시기였습니다. 영국 템스워터(

by배인성
그린에너지
첫 입찰 테이프 끊은 강남권 오피스 매각...6곳 새 주인 '대기'

첫 입찰 테이프 끊은 강남권 오피스 매각...6곳 새 주인 '대기'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엔씨타워1, 삼성동빌딩,강남N타워, BNK디지털타워, 위워크빌딩 전경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이 새해 강남권(GBD) 오피스 매각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13일 입찰 흥행에 성공한 NC타워1을 시작으로 삼성동빌딩, 강남N타워, BNK디지털타워, 위워크빌딩, SI타워 등 6곳이 새 주인을 찾고 있다. 투자 목적은 물론 사옥 용도까지 여러 매물을 놓고 쇼핑할 수 있는 기회라는 평가다.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엔씨타워1' 매각 입찰에 8곳 참여 흥행...미래에셋·퍼시픽 등 3곳 유력

'엔씨타워1' 매각 입찰에 8곳 참여 흥행...미래에셋·퍼시픽 등 3곳 유력

엔씨타워1 전경(사진=JLL)서울 삼성역 인근 '엔씨타워1'이 새해 첫 강남(GBD) 오피스 거래 포문을 연 가운데 8곳이 입찰에 참여하는 등 흥행에 성공을 거뒀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퍼시픽자산운용 현송문화재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피스업계에 따르면 엔씨타워1 소유주인 엔씨소프트와 매각주관사인 CBRE코리아·딜로이트안진이 전일 매각 입찰을 실시한 결과  자산운용사와 실수요기업(SI) 등

by원정호
건설부동산
사모펀드·대체자산 투자의 대중화 흐름과 과제

사모펀드·대체자산 투자의 대중화 흐름과 과제

게티이미지뱅크사모펀드와 대체자산 시장은 과거 대형 기관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는 제한적인 영역으로 여겨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대중화 흐름 속에서 개인 투자자에게도 문호가 열리며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대체자산이란 전통적인 주식·채권 외의 투자 자산을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사모펀드(Private Equity Fund), 사모 대출(Private Credit), 비상장 기업 투자, 부동산 기반 상품

by진혜인
파이낸스
하인즈와 결별 신영, 안산 데이터센터개발 브릿지론 연장 후 새 파트너 물색

하인즈와 결별 신영, 안산 데이터센터개발 브릿지론 연장 후 새 파트너 물색

데이터센터 내부모습(게티이미지뱅크)신영이 미국 디벨로퍼 하인즈와 안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을 공동 시행하려던 계획을 접었다.  신영은 신용을 공여해 이 사업의 브릿지론을 6개월 연장한 데 이어 다른 공동 사업 파트너를 찾을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40MW급 안산 글로벌 메타 데이터센터 개발  관련, 신영이 하인즈와 공동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투자계약을 맺으려 했으나 하인즈가

by원정호
인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