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CBD) 오피스 밀집지역(게티이미지뱅크)

오피스(업무시설) 개발사업으로의 금융권 PF자금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공급이 제한돼 임대료 상승세가 유지되자 시장 불확실성 속에 갈 곳 잃은 PF자금이 오피스 개발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다만 오는 2027년 이후에는 공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 PF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