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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PF시장, 오피스개발사업으로 자금 쏠림 심화
서울 도심(CBD) 오피스 밀집지역(게티이미지뱅크)오피스(업무시설) 개발사업으로의 금융권 PF자금 쏠림이 심화되고 있다. 최근 몇년간 공급이 제한돼 임대료 상승세가 유지되자 시장 불확실성 속에 갈 곳 잃은 PF자금이 오피스 개발로 몰리고 있는 것이다. 다만 오는 2027년 이후에는 공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돼 오피스 PF도 '옥석 가리기'가 진행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오피스 개발사업, 올해 본PF 전환의 핵심 금융권에 따르면 본PF 금융으로 전환하거나 본PF 확보 예정인 오피스 개발사업이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9블록 오피스개발 시행사인 지타운PFV는 지난22일 국민 하나 전북은행 등 은행 대주 3곳과 4364억원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우량 게임기업인 넷마블이 PFV의 주요 출자사이면서 책임 임대차(마스터리스) 계약, 대출금 자금보충 등의 신용을 제공하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PF금융을 확보했다.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도 오피스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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