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공사현장(사진=게티이미지뱅크)

대구에서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한 시행사는 지난해 하반기 사업 인허가를 마쳤다. 그러나 넘쳐나는 지역 미분양에 대한 우려로 본PF 전환 및 분양이 여의치 않자 이달 만기 도래한 브릿지론을 1년 더 연장했다. 그러면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사업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