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글로벌PF시장 동향 "선진국&신재생이 대세"
게티이미지뱅크상반기 글로벌 PF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위축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유럽 및 미국 선진국이, 섹터별로는 신재생 에너지분야가 PF시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우리 건설사 및 금융사들이 선진국 투자 기회 확대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IJ글로벌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PF시장 규모(금융 종결 기준)는 3065억 달러로 전년
게티이미지뱅크상반기 글로벌 PF시장이 전년 동기 대비 위축된 가운데 지역별로는 유럽 및 미국 선진국이, 섹터별로는 신재생 에너지분야가 PF시장을 이끌었다. 이에 따라 우리 건설사 및 금융사들이 선진국 투자 기회 확대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IJ글로벌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PF시장 규모(금융 종결 기준)는 3065억 달러로 전년
게티이미지뱅크교보AIM자산운용의 인프라 블라인드펀드가 1호 투자대상으로 경북 봉화와 전남 영광 등 2곳의 태양광 발전 개발사업을 정하고 1000억원의 투자를 약정했다. 6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교보AIM운용은 지난달 5100억원 규모 'ESG인프라일반사모특별자산신탁제1호'를 설정했다. 정통 사회간접시설(SOC)과 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다. 펀드 출자자는 교보생명(5000억원)과 한화손해보험(100억원)이다. 블라인드펀드는 프로젝트나 기업의 지분(에쿼티) 또는 대출채권(론)
등촌역 지식산업센터 투시도애경그룹 계열의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는 서울 등촌역 지식산업센터개발사업이 640억원의 본PF 금융조달에 성공했다. 분양가 경쟁력이 높다고 보고 저축은행 17곳이 대주단으로 참여했다. 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에이엠플러스자산개발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67-22번지 소재 지식산업센터 개발과 관련, 이달 초 대주단과 640억원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대출은 지난 4일 실행됐다. 차주이자 시행사인 에이엠플러스개발은 애경이
이마트 성수부지 개발 이후 건축물 투시도(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이마트 성수 부지를 비롯해 상봉터미널 부지, 광명 구름산지구 체비지 등 비교적 사업성이 높은 개발사업지 시공에 대형 건설사들이 군침을 흘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최근 이마트 성수 부지 개발사업장 관련해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삼성물산이 참여했다. 세계적 건축가인
삼부빌딩 전경(사진=네이버 지도 캡처)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신한정상화1호부동산펀드(캠코PF정상화지원펀드)가 서울 회현역 인근 삼부빌딩을 인수해 직접 임대주택 개발 시행에 나선다. 지난 6월 말 이 빌딩을 공매에서 낙찰받은 SK디앤디는 소유권을 신한정상화1호펀드에 넘기고 프로젝트관리(PM) 업무를 맡는다. 5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신한정상화1호펀드는 이날 서울 중구 남창동 9-1번지 소재 오피스건물인 삼부빌딩의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사진=엠디엠)올 들어 후분양한 사업장 2곳이 연거푸 히트를 치자 기세가 오른 대형 디벨로퍼 엠디엠이 다음 분양 타깃으로 서울 광장동 한강호텔부지를 검토하고 나섰다. 이 같은 활발한 사업 움직임은 공사비와 이자의 쌍끌이 급등에 잔뜩 움추러든 다른 시행업계와 대조적인 모습이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엠디엠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사진=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 PF시장의 자금경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최근에는 `중순위 참여 대주 모집'이 쉽지 않아 개발업계가 애태우고 있다. 선순위와 후순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의 특징이 뚜렷한 데 비해 중순위의 경우 이자 수익이나 담보가치가 애매하다 보니 중순위 플레이어들이 점점 자취를 감추는 모양새다. 4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경기 평택에서 지식산업센터 개발업을 진행하는 한 시행사는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건축디자인 제안(안), 자료=서울시서울 강남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개발사업이 PF대출규모를 8800억원으로 늘려 1년 연장했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의 연대보증과 금융주관사인 메리츠증권의 선순위 대출 인수 등을 적절히 활용했다. 3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시행사 마스턴제116호강남프리미어PFV는 르메르디앙 호텔부지 개발사업을 위해 지난달 27일 대주단과 8800억원 한도의 PF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대출 만기는 내년 9월27일까지
임성덕 연교 대표임성덕 연교 대표는 공사비 분쟁 등으로 앞으로 물류센터의 부실사업장(NPL)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예상했다. 이에 물류 시행사의 원가관리 경영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딜북뉴스 부동산개발포럼>에서 3번째 주제인 '물류센터 개발사업 현황과 디벨로퍼의 지속성장 방안'을 발표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물류센터 개발업계가 주목해야
현철호 이지스자산운용 엑스퍼트그룹 대표"상당수 데이터센터가 대수선 또는 성능개선,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있어 앞으로 10년 내 리모델링(레트로핏)건설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현철호 이지스자산운용 엑스퍼트그룹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딜북뉴스 부동산개발포럼>에서 '데이터센터 시장 트렌드와 전망'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현 대표는 "올해 현재 전세계 대부분의 상업용 데이터센터는 20년이
CJ-GS칼텍스 물류센터(사진=교보자산신탁 홈페이지)우리자산신탁(우자신)이 인천 원창동 'CJ-GS칼텍스 물류센터'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30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교보자산신탁(교자신)이 운영하는 교보14호위탁관리리츠는 최근 이 물류센터의 매각 입찰과 인터뷰를 거쳐 우자신 리츠를 우협으로 통지했다. 매각 자문사는 에이커트리다. 인천 원창동 393-45번지에 위치한 'CJ-GS칼텍스 물류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6874㎡규모이며
한 저축은행 영업점 모습. (사진=서울파이낸스)저축은행 10곳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펀드 형태 PF정상화뱅크(배드뱅크)를 조성한다. 7개 캐피탈사의 4000억원을 합치면 2금융권이 자체 조성하는 배드뱅크는 5000억원 규모로 늘어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 10곳은 10월 중 1000억원 규모의 PF지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펀드 자금은 부동산 경기 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