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구조조정 앞두고 우량·대형 딜 위주 자금쏠림 심화
게티이미지뱅크6월부터 전국 5000여 PF사업장의 새 사업성 평가 적용을 앞두고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량한 PF 딜 위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대형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분양불, 주택금융공사(주금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 본PF 전환 및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량 딜 쏠림에 따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와 비주거 개발시장의
게티이미지뱅크6월부터 전국 5000여 PF사업장의 새 사업성 평가 적용을 앞두고 구조조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우량한 PF 딜 위주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대형 시공사의 책임준공과 분양불, 주택금융공사(주금공)·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PF보증 등 비교적 안정적으로 평가되는 사업이 본PF 전환 및 착공으로 이어지고 있다. 우량 딜 쏠림에 따라 오피스텔 등 비아파트와 비주거 개발시장의
일본 도쿄 주거시설 밀집지역(사진=게티이미지뱅크)대신금융그룹이 일본 임대주택(멀티패밀리) 리츠에 연 7% 배당수익을 목표로 내거는 등 투자자 모집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신금융그룹이 배당 후순위인 보통주로 참여하고 공모 투자자에 누적적 우선주(1종 보통주)를 부여해 수익 안정성을 높였다. 대신금융의 거래 고객에 새로운 우량 투자상품을 제공하는 한편 이번 리츠 출시를 계기로
신한투자증권이 2022년 PF금융 주관한 가산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조감도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에 전문 투자하는 블라인드펀드를 900억원 규모로 조성했다. 기존 PF대출 공급 외에 앞으로 개발사업 에쿼티에도 투자해 국내외적으로 급성장하는 디지털 인프라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투자기관들과 9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 전문투자 사모특별자산펀드 설정을 약정했다. 신한은행이
게티이미지뱅크RE100(재생에너지 100%)기업이 국내 처음으로 풍력발전 에너지를 사용하는 프로젝트가 나왔다. 강원 태백 하사미풍력 개발사업이 536억원의 금융약정에 성공함으로써 단지 건설 이후 RE100 참여기업인 일진글로벌에 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산업은행은 17.6MW 설치용량 규모의 태백하사미풍력 조성사업에 대해 536억원의 PF금융을 주선했다. 이 사업 설계·조달·
김승배 부동산개발협회장이 16일 열린 업계 긴급 간담회에서 금융당국 정책 발표에 대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 금융당국이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갈 '부동산PF 사업성 평가와 구조조정'이 개발업계의 반대 움직임에 부딪쳤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3일 '부동산PF 연착륙 방안'을 통해 전국 사업장을 4단계로 평가해 '유의·부실우려' 등급을 받은 사업성 부족한 사업장에 대해 자율매각과 경공매를 유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낙찰자로 선정된 화성 양감 연료전지의 발전사업 조감도(사진=SK에코플랜트)전력거래소가 오는 5월 말 입찰 공고를 내고 7월부터 일반수소 발전사업자 입찰 등록을 받는다. 올해 일반수소 개설물량은 1300GWh로 한차례 입찰을 거쳐 발전사업자를 선정한다. 지난해와 공고물량은 같지만 작년에는 도입 첫해인 점을 고려해 상,하반기 총 2회 개설되던 것이 올해 1회로 줄었다. 발전시장
이달 공매 시작한 역삼동 오피스부지(사진=네이버 지도)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부지가 이달 초 2308억원에 공매를 시작했으나 4회차까지 유찰됐다. 이에 오는 20일 첫회차 대비 34% 할인된 1523억원의 예정가격(예가)에 5회차 입찰을 실시한다. 15일 KB부동산신탁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32-21 외 4개 필지(2040㎡)가 오는 20일 1523억원의 예가로 5회차
강북구 미아동 매각부지 전경(사진=부동산플래닛)자이에스앤디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내놓은 서울 역세권 청년임대주택 부지 4곳에 자산운용사·건설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세권 내 교통이 좋은 입지인데다 건축 허가를 끝낸 나대지 상태여서 개발 가치가 비교적 높다는 판단에서다. 자이에스앤디와 공동 매각 주관사인 부동산플래닛·JLL은 오는 6월 13일 역세권 개발부지 4곳에 대한
게티이미지뱅크"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이 여신전문금융계(여전업권)의 현 상황과 마음을 잘 이해하면서 자산을 담고 있다" A캐피탈의 전무는 '여전업권 PF정상화지원펀드'가 다른 PF정상화펀드에 비해 앞서가는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여전업권이 지난해 9월 조성한 1600억원의 PF정상화펀드 1호를 거의 소진하면서 1호보다 규모를 키운 2000억원 규모 2호 펀드(한국리얼에셋 여전사PF 정상화지원 일반사모펀드2호)를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9월 1조1000억원
게티이미지뱅크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시설을 포함해 데이터센터산업이 많은 양의 전기를 소비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얘기다. 그런데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기업인 디지털브릿지(DigitalBridge) CEO에 따르면 업계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심각한 상황에 있다고 한다. 13일 데이터센터다이내믹스 등 외신에 따르면 디지털브릿지의 마크 간지(Marc Ganzi) CEO는 최근 1분기 실적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앞으로 2년 내
게티이미지뱅크6월 이후 사업성이 부족한 PF사업장이 경공매로 넘어가는 사례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사가 PF사업장을 4종류로 새롭게 평가해 이중 '유의' 는 자율 매각, '부실우려' 사업장은 경공매 매각에 나서야 하기 때문이다. 경공매를 통한 PF정리 활성화를 위해 은행·보험권이 최대 5조 규모 신디케이트론을 조성해 신규 매입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다만 디벨로퍼업계는 PF사업장의 경공매 증가에
게티이미지뱅크전력거래소가 이달 말 입찰 공고를 내고 세계에서 처음으로 '청정수소발전소 입찰시장'을 개설한다. 연간 2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청정수소 발전시장이 새롭게 열리는 것이어서 발전사업자와 금융권은 물론 북미·중동 등 수소·암모니아 생산국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구매량 기준 6500GWh의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올해 첫선을 보인다. 5월 말 입찰공고를 거쳐 11월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