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수소발전사업자 입찰 결과 5개 우선협상자 선정
부산의 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진:부산시)국내 처음으로 수소발전 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5개 발전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설비용량 기준 총 90MW 규모다. 전력거래소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8월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수소발전 입찰시장위원회를 열고 고득점 순으로 5개 우선협상자를 잠정 선정했다. 입찰을 위해 등록한
부산의 한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사진:부산시)국내 처음으로 수소발전 입찰 접수를 받은 결과 5개 발전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설비용량 기준 총 90MW 규모다. 전력거래소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8월 중 최종 낙찰자를 선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8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수소발전 입찰시장위원회를 열고 고득점 순으로 5개 우선협상자를 잠정 선정했다. 입찰을 위해 등록한
부산의 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출처:부산시)전력거래소가 수소발전 입찰 제안을 받은 결과 43개 발전사업자가 평균 2개의 입찰 제안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처음으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이 열리다 보니 치열한 눈치작전 속에 8~16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가 상반기 개설물량인 650GWh의 수소발전 입찰을 받은 결과 사전에 등록한
서부발전이 운용중인 한 연료전지발전소(사진:서부발전 보도자료)지난달 26일 서부발전이 연료전지 5개소 사업부 매각의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10개 이상 컨소시엄이 제출하는 등 금융권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은행 우리은행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에너지금융을 취급하는 시중은행은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하나증권, 엠디엠(MDM)자산운용과, 농협은행은 하나증권, 한강에셋자산운용과 각각 컨소시엄을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사진:서부발전)한국서부발전의 5개 연료전지 패키지 매각에 금융권 인수경쟁이 달아올랐다. 26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10개 내외 컨소시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부발전과 매각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이 이날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결과 은행·증권·자산운용사로 구성된 10개 내외 잠재 투자자가 인수 의향서를 냈다. 매각 대상은 서부발전 연료전지 발전사업
하나은행이 연료전지 발전사업 PF(프로젝트금융)의 자금조달을 도맡다시피 하는 등 연료전지 PF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다. 전통 인프라금융 주선분야에서 국민·신한은행에 뒤지자 틈새분야인 연료전지시장 초기부터 집중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올해 상반기 창원연료전지발전사업(20MW급)과 화성연료전지발전사업(20MW급)의 금융주선기관을 맡아 PF자금 조달에 나선다. 2개 사업소의 각 자금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