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제주BESS 금융주선 선점...낙찰물량 3개 중 2개 연내 종결 목표
제주 북촌 BESS사업 조감도우리은행이 제주 장주기 배터리ESS(에너지저장시스템, BESS) 파이낸싱시장을 선점했다. 지난해 처음 개설돼 낙찰된 BESS 물량 3곳 중 2곳의 금융주선사로 선정돼 연말 금융모집을 종결할 계획이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올 들어 제주 안덕(사업주 남부발전컨소시엄)과 제주 북촌(동서발전컨소시엄) 등 2개의 중앙계약시장형 BESS사업 금융주선사로 선정돼 연내 금융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