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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무료 불황 속 시행과 PF #1. 소규모 시행에서 나타난 변화들

불황 속 시행과 PF #1. 소규모 시행에서 나타난 변화들

게티이미지뱅크지난 4월 무라카미 하루키가 6년만에 신작 장편소설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어로 번역되기까지 5개월 가량 소요됐고, 오매불망 기다린 끝에 마침내 9월초 책을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아껴 읽어야겠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허망하게 하루만에 마지막 장을 덮고 말았습니다. 기다림은 길고도 길었건만 즐거움은 잠깐이었습니다. ​역시 오랜 시간 기다린 크리스토퍼 놀란의 신작

by낭만디벨로퍼 김영철
시행사
"PF수수료 상한제 마련해달라" 개발업계 한목소리

"PF수수료 상한제 마련해달라" 개발업계 한목소리

사진=게티이미지뱅크주택사업 개발을 시행하는 한 디벨로퍼는 최근 금융사와 PF대출 상담을 통해 제시받은 올인 금리(이자+수수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  현 단계 수준에서 감내 가능한 올인 이자는 7%였는데 이 금융사가 요구한 금리는 15%였기 때문이다.  이자 7%에다 취급수수료 8%를 제시한 것이다. 정부가 이 달말 부동산공급 및 금융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시행업계, 만기 도래 브릿지론 놓고 여전히 골치

시행업계, 만기 도래 브릿지론 놓고 여전히 골치

서울의 한 건설현장 (사진:서울파이낸스)만기 도래한 브릿지론을 놓고 시행사들이 여전히 골치를 앓고 있다.  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이어지는데다  시공사 구하기도 쉽지 않자  분양 일정을 잡지 못한 채 브릿지론 대출금의 만기 연장에 힘을 쏟고 있다. 그러나 딱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상황이다.  대출금 중 일부를 상환한 후 연장하거나  대출 기간을 단축해

by딜북뉴스 스탭
파이낸스
유현일 케이지티운용 본부장 "내년 신규 시행사에 기회온다..기존 시행사는 리스크 관리해야"

유현일 케이지티운용 본부장 "내년 신규 시행사에 기회온다..기존 시행사는 리스크 관리해야"

유현일 케이지티(KGT)자산운용의 부동산운용본부장은 "새로운 시행업을 준비하는 디벨로퍼에 내년에 기회의 시기가 돨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본부장은 다만 기존 PF사업장을 가진 시행사는 살아남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본부장은 9일 <딜북뉴스>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디벨로퍼를 위한 주택개발시장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한국

by원정호기자
건설부동산
연체율 급등에 놀란 새마을금고, 부동산담보신탁대출 조인다

연체율 급등에 놀란 새마을금고, 부동산담보신탁대출 조인다

이달부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연체율 급등을 이유로 부동산담보신탁 대출을 죄기로 했다. 새마을금고는 시행사의 분양 실적 저조에 따라  원리금 미상환과 연체가 이어졌다고 보고  연체 급증이 지속될 경우 관련 대출 규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간 새마을금고가 부동산 개발사업의 주요 자금줄 역할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돈줄 죄기는 개발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

by원정호기자
파이낸스
치솟는 자재값에 시행사들 `시공사 선정' 하늘의 별따기

치솟는 자재값에 시행사들 `시공사 선정' 하늘의 별따기

최근 부동산 시행업계가  시공사를 선정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건설 원자재값이 급등하면서 추진하던 프로젝트 사업성이 떨어지고,  이에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시공사를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시행업계에 따르면  최근 T시행사는 애초 시공 약정한 물류센터 시공사로부터 계약 가격대로 공사를 하지 못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시공사 측은 처음에 평당 350만원 시공 약정을 맺었으나

by원정호기자
건설디벨로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