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현대인베스트먼트운용, 7000억 규모 부동산대출펀드 내년 초 설정
게티이미지뱅크메리츠증권과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이 공동 운용하는 부동산 대출펀드가 당초 목표인 6000억원을 넘어 7000억원 규모로 덩치를 키워 내년 초 조성될 전망이다. 증권사와 자산운용사가 공동 GP인 기관 전용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선보인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과 현대인베스트운용이 코지피(Co-GP)로서 공동 운용하는 PEF인 '부동산 선순위대출펀드1호'가 내년 1월 또는 2월에 설정된다. 기관 호응에 힘입어 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