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가 선호하지 않는 매입·매각 중개 유형 3가지
사진=블루닷빌딩시장은 주거용과는 달리 그 수요가 제한적이고 거래 금액대가 큽니다. 때문에 임대인이 직접매각 하기보다는 중개인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매각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공인중개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매각금액이나 거래 종결 시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개인의 역량에 따라 거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나는 일이 많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빌딩시장에는 수많은
사진=블루닷빌딩시장은 주거용과는 달리 그 수요가 제한적이고 거래 금액대가 큽니다. 때문에 임대인이 직접매각 하기보다는 중개인을 활용하여 부동산을 매각을 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공인중개사를 만나느냐에 따라 매각금액이나 거래 종결 시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중개인의 역량에 따라 거래 성공 여부가 판가름 나는 일이 많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빌딩시장에는 수많은
블루닷 파블로연말이 다가오면서 빌딩 투자시장에 제법 많은 거래들이 종결되거나 종결을 준비하는 자산들이 많아졌습니다. 시기상 신규 투자나 대출 심의가 내년으로 넘어가는 시점이기도 해서 올해 매각이 진행됐던 자산들의 결과들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모습입니다. 올해 거래가 종결되었거나 예정인 주요 빌딩들에는 코람코자산신탁 아크플레이스, SRA자산운용 더에셋, 코람코자산운용 NH캐피탈빌딩, 코람코자산운용 익스체인지 서울, NH농협리츠 돈의문 디타워,
게티이미지뱅크최근 몇년 새 국내 오피스시장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도 많아졌고 투자 방식이나 금융 구조도 이젠 누구나 자금만 있다면 실행할 수 있을 만큼 보편화되었습니다. 모든 시장이 그렇지만 초기에 시장을 개척했던 방식을 카피해 같은 모델로 시장을 진입하게 되고 경쟁이 심화되면 앞선 선두 기업들 몇몇만 살아남거나 전문성을 가지고 특화된 곳들만 명맥을 유지합니다. 국내
돈의문 디타워 전경하반기 디타워 돈의문 매각이 진행되면서 앵커테넌트인 DL그룹의 재계약이 어떻게 진행되느냐가 큰 관심사였습니다. 임대차계약을 짧게라도 연장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연장계약을 하지 않는 것으로 방향이 바뀌었다는 뉴스가 있었습니다. 디타워 돈의문이 NH농협리츠운용으로 매각되면서 농협 관계사들이 빌딩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DL 그룹 입장에서는 어차피 빌딩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그 시기만 달라진 것이라고
서울 도심 오피스가(게티이미지뱅크)3분기 오피스 임대차시장 시황 임대차 시장 사이클 변화 감지자료=컬리어스코리아국내 오피스 임대차시장은 지난 2011~2020년 약 10년간 임차인이 협상력을 가진 임차인 위주의 시장이었습니다. 도심 재개발 오피스가 많이 공급된 가운데 2012년에는 여의도 프라임급 오피스가 공급된 여파가 컸습니다. 이 기간 임차인 우위 시장에선 임차인이 가격 협상의 파워를 갖고
게티이미지뱅크지난주에는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종사하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기다리던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가 소식이 있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기준 금리를 0.5%p 인하를 하면서 국내 기준 금리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연준에서는 올해 내로 추가로 0.5%p 추가 금리 인하를 예고하기도 해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도 변화가
게티이미지뱅크예전 신입사원일 때 대형 오피스빌딩을 사고파는 일을 하는 매입매각 부서는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몇 천억 원짜리 부동산을 마케팅해 거래를 성사시키고 자문수수료로 받는 금액도 컸습니다. 그래서 인센티브로 받는 성과 보수도 많아 다른 부서 사람들로부터 부러움의 대상이 되던 곳이 매입매각 자문 부서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매각 자문이라는 업무 자체도 매력적이었습니다. 부동산 자산에
핌코(PIMCO)의 프랑수아 트라우쉬(François Trausch) 부동산 부문 CEO 겸 CIO(핌코 웹사이트)상업용 부동산(CRE)시장이 도전과 기회의 갈림길에 서 있다. 부동산 차주는 유동성 감소와 자본화율(캡레이트) 상승으로 인한 건물 밸류에이션 하락 및 부채 비용 증가에 따른 고통에 직면했다. 실질 금리가 2021년 수준보다 200~300bp 높게 지속되면 부동산
게티이미지뱅크이지스자산운용이 보유한 정동빌딩의 입찰 시작 2달 만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입찰 후 우협 선정에 일반적인 절차 보다 오래 걸린 것도 특이하지만, 해외 투자자를 선택한 것도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1~2년 사이 오피스빌딩 입찰에 해외 투자자들이 참여한 곳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동빌딩에 미국 교직원연금기금 관련 운용사인 누빈자산운용이 참여했고, 우협까지
게티이미지뱅크이달에는 하반기 오피스빌딩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대형 딜의 입찰 소식이 있습니다. 코람코자산신탁의 '더 에셋' 입찰과 마스턴투자운용의 '디타워 돈의문'의 입찰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요즘과 같이 시중 유동성이 부족한 시장에서 자산 투자에 대한 양극화 현상도 심해질 수 있습니다. 좋은 자산에만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그렇지 않은 자산들은 검토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
테헤란로 일대(게티이미지뱅크)IT테크기업은 국내 오피스 임대차 및 투자 시장에 큰 영향을 끼쳐왔습니다. 특히 게임 개발사들은 스타트업으로 시작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면서 프라임급 빌딩의 주요 임차인이나 매수자, 또는 신규 개발을 위한 지분 투자자로 참여하는 등 오피스 큰손 역할을 했습니다.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크래프톤 등 대표적인 게임 개발사들은 전통적인 테크기업들의 선호지인 강남권역(
마스턴운용이 선매입한 성수동 오피스 조감도오피스빌딩의 선매입 소식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성수동에 오피스로 연이어 개발되는 자산들을 선매입하고 있습니다. 2~3년이 지나 개발이 완료된 이후에 매입하는 가격이 대략적으로 평당 3300만~3500만원 수준입니다. 도심권역에도 오피스 빌딩에 대한 선매입이 활발합니다. 을지로3가 12지구는 교보AIM자산운용에서 평당 400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그리고 태영건설이 참여한 세운5구역 개발사업의 오피스 빌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