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보고서 "내년 서울서 45만평 오피스공급에 공실 증가 우려"
내년에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오피스가 약 45만평 공급됨에 따라 공실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스턴투자운용 리서치(Research&Strategy)실은 19일 '2024년 이후 서울 오피스 및 수도권 물류시장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2.7%의 낮은 공실률을 나타낸 서울 오피스 시장도 내년에는 일시적 공급 확대와 경기
내년에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오피스가 약 45만평 공급됨에 따라 공실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마스턴투자운용 리서치(Research&Strategy)실은 19일 '2024년 이후 서울 오피스 및 수도권 물류시장에 대한 전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기준 2.7%의 낮은 공실률을 나타낸 서울 오피스 시장도 내년에는 일시적 공급 확대와 경기
성수동 무신사 캠퍼스 E1 (사진 제공=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성수동에 소재한 무신사 캠퍼스 E1을 인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패션플랫폼 기업인 무신사가 직접 개발을 시행한 건물이며, 지난달 초 준공됐다. 매매금액은 3.3㎡(평)당 약 3500만원으로 약 1115억원이다. 이번 딜은 세일즈 앤 리스백(Sale & Lease Back, 매각 후 임대)형태로
양주 상수리 물류창고 조감도(사진=마스턴투자운용)마스턴투자운용이 690억원 규모의 경기 양주 상수리 물류창고 PF클로징에 성공했다. 메리츠금융의 선순위를 유치하고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의 차입형 겸 책임준공신탁을 활용한 것이 주효했다. 27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이 운용하는 마스턴제171호양주PFV는 지난 24일 690억원의 PF대출약정을 체결하고 이어 25일 기표를 완료했다. 양주시 남면 상수리 산112-11번지 일대 2만8586㎡ 부지에 연면적
마스턴투자운용이 조용민 리츠부문 부대표(사진)를 해외부문 대표로 겸임 발령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10일 주주총회를 열어 조용민 리츠부문 부대표를 해외부문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조 대표는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나와 건설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미국 뉴욕대에서 부동산금융 석사학위를 받은 뒤 삼성생명 부동산사업부, 하나UBS자산운용 실물자산본부,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글로벌대체투자팀 등을 거쳤다.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로스쿨 1기
마스턴투자운용의 '마스턴제123호여주삼교PFV'가 여주 삼교동 물류센터개발사업의 PF대출 만기를 1년 연장했다. 금융주관사가 하이투자증권에서 메리츠증권으로 바뀌고,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후순위 490억원의 채무인수 의무자로 참여했다. 2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123호PFV는 여주 삼교동 복합물류센터(어코신 물류센터)개발과 관련, 기존 PF대출(205억원 한도) 만기를 3개월 앞두고 지난달 말 대주단과 1690억원의 대출 약정을 체결했다. 상환순위로 볼 때
구로동 사업지 위치도(출처: 네이버지도 캡처)마스턴투자운용이 서울 구로구 구로동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을 위해 대주단과 2330억원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삼성증권이 이번 PF금융을 주관했다. 26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운용이 운용하는 마스턴제166호구로PFV는 이날 대주단과 2330억원 한도의 대출약정을 체결했다. 마스턴제166호구로PFV는 구로동 646-6번지 등 3필지 일대에서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책임준공 의무를 부담한다.
콘코디언 빌딩 외관 (사진: 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3.3㎡당 약 3450만원, 매매금액 약 6292억원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광화문의 트로피 에셋(Trophy Asset)인 콘코디언 빌딩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도자는 DWS자산운용이고, 매매금액은 약 6292억원이다. 3.3㎡(평)당 약 3450만원이다. 종로구 새문안로 소재 콘코디언 빌딩은 지하 8층~지상 29층, 연면적 약
국내 양대 대체투자 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과 마스턴투자운용이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개발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마스턴운용이 IT플랫폼 사업자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센터 개발 및 운영 사업에서 협력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마스턴운용은 지난 14일 경기 분당 소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본사에서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관련한 포괄적인 업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마스턴운용은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앞으로
부동산에 특화된 마스턴투자운용이 조인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1본부장을 영입하며 인프라부문 확대에 시동을 건다.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국내외 인프라 투자가 확대되면서 앞으로 인프라부문이 대체투자 시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19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조인순 삼성자산운용 대체투자1본부장은 이달 중 회사를 떠나 다음달 마스턴투자운용의 인프라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조 신임 부문장은 불모지였던 삼성운용의 인프라부문을 크게 키워낸 바 있어
시행사 아스터개발이 서울 강남구 역삼동 오피스텔부지(아스터개발제11호역삼)를 매각한다. 매수 의향자는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펀드다. 9일 투자금융(IB)업계에 따르면 아스터개발은 최근 아스터개발제11호역삼부지 매각을 위해 마스턴투자운용과 매매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 마스턴운용은 전략적 투자자(SI) 겸 펀드 투자자(LP)를 구하는 조건부로 매수 MOU를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 자산은 뜨고 대체 자산은 지고.' 내년 기관투자자의 자산 배분 전략은 이렇게 요약된다. 안전 자산으로서의 장점과 금리인상의 속도조절 기대감에 힘입어 채권 비중이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고금리의 충격과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체투자 시장은 고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나마 대체투자 자산 가운데 인프라가 부동산에 비해선 자산 비중을 늘려야 할 분야다. 8일
마스턴투자운용 게열의 마스턴캐피탈이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마무리짓고 본격적으로 캐피탈시장에 진출했다. 마스턴캐피탈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승인을 받아 업무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마스턴캐피탈의 최대주주는 50.5% 지분을 확보한 마스턴운용이다. NH투자증권이 39.5%, 김대형 마스턴운용 대표의 개인기업인 마스턴이 10%를 각각 갖고 있다. 자본금은 200억원 규모로 출범했다. 마스턴캐피탈이 라이선스를 받은 여신전문금융업에는 신용카드업과 비(非)